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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토교통부‘2025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 국토교통부‘2025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원 가운데 국비 7억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확장·리모델링 △산불 피해 경로당 철거 부지에 치유 쉼터 조성 △목계솔밭 방문객 편의성 제고와 공동체 활동 촉진을 위한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이다.
또한 지방비는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생활 인프라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중심의 회복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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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함양군,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0일까지 ‘2025년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손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씩 수상자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회를 비롯해 군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과 공유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전 메시지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함양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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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막식 개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예쁜간판 그림공모 및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 부문에 612점이 출품되어 본선 심사를 거쳤다.
주요 수상작은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에 ㈜바름 백종욱 씨의 “누비자 써핑”, 금상에 남광기획 박남현 씨의 “함께여서 대한민국”이 선정됐으며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금상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윤영섭 학생의 “벚꽃찐방 가게 ‘찐벚’”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본 전시를 진행하고 8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옥외광고가 단순한 간판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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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귀국
2025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귀국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0명이 8월 6일 밤 10시, 14박 16일간의 영국 어학연수 일정을 마치고 함양군청 광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 7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후, 영국의 유서 깊은 도시 로체스터와 수도 런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체스터에 있는 1,400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 킹스스쿨에서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영어 발표 수업, 인터뷰 실습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생한 영어를 익혔다.
방과 후에는 패션쇼, 댄스 나이트,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해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제 감각을 키웠다.
학생들은 일주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가정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후에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율성 또한 기를 수 있었다.
문화 체험 행사도 알차게 구성되어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버킹엄 궁전, 로체스터 성과 대성당,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 등 영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고 세계를 향한 시야를 확장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전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어학연수가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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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청년 예술인 들썩들썩 마을음악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우곡면, 청년 예술인 들썩들썩 마을음악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우곡면은 2025년 8월 7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청년 예술인 들썩들썩 마을음악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다.
이어 어르신들은‘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율동을 내빈들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율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우곡면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떡과 식혜가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우곡면 포1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도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안전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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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밀양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창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간판 교체,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 로봇, 스마트 미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8월 2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이면서 카드 매출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9월 5일까지며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하반기 맞춤형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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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밀양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2일 차인 19일에 실시되는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은 밀양정수장에서 적 특작 부대에 의한 드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능력, 협업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행동 절차 숙달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일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및 긴급차량 운행훈련이 시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20분간 밀양종합운동장~KT사거리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며 시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지도·T맵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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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7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
창원특례시, 7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창원 만들기에 기여한 ‘아동청소년과 보육팀’ △ 북면 신천천 일원 세월교 원격 차단시설 설치 등 재난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의창구 북면 개발팀’ △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웅남 안전 히어로즈’ 출범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 박민성 소방경’ 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있기에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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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 8월 참여자 모집
통영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 8월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청년센터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 8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업파인더’는 “발견의 순간, 성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 상태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에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파워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용 영어 회화, 토익 스피킹, 수제 도장 제작, 자개 그립톡·모루 인형 제작, 아로마티 블랜딩, 스냅샷 촬영 기법, 와플 베이킹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실용 교육부터 창의적인 체험 클래스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토익 스피킹 프로그램은 말하기 능력 향상과 시험 준비를 목표로 한 집중 과정으로 실전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영어 면접 대비 전략을 포함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세에서 45세 이하 청년으로 미취업자·재직자·창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경로를 설계한 후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일정 시간 이수 후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 및 고용 연계도 가능하다.
정책 연계 시 10만원의 연계 수당이 지급되며 실질적인 취업 진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 신청은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방문 접수,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년센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청년센터 관계자는 “8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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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공지능 활용 위한 공직자 AI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양군, 인공지능 활용 위한 공직자 AI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행정 활용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행정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객중심의 인공지능 행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의 정의와 역사, 딥러닝, 알파폴드 등 기초 기술부터 생성형 AI의 작동원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까지 함께 다뤘다.
특히 공공의 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의 핵심 요구는 무엇이며 이를 데이터와 AI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해법으로 ‘DMAIC’ 방법론을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형 AI 행정 모델이 소개됐다.
군민의 요구를 수치화하고 분석해 개선으로 이어지는 이 접근법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았으며 인구감소, 청년 일자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이러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교육에는 영양군 소속 공직자뿐 아니라 영양교육지원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공공 부문 전반에서의 AI 활용과 협업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가 단지 기술이 아니라 행정 문제 해결의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특히 우리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행정의 미래를 위한 필수 도구”며 “공직자들이 AI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해법을 창의적으로 찾아내, 더욱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