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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운영
양산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종합소득세와 연계해 동시에 신고하는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양산시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양산세무서 웅상출장소에서 운영한다.
합동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신고지원을 하게 되며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들은 합동신고창구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두채움안내문의 신고방법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안내문 상의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기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연장하는 등 납세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월 개인지방소득세도 납기 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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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 2024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 2025년 창원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 △ 2025년 상반기 불수용 과제 재검토안에 대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민생규제 혁신으로 일상의 확실한 변화와 창원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 현장중심 민생규제 발굴·개선 △ 자치법규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 △ 지방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10대 추진과제를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에 역점을 두어 자치법규상 민생규제 정비, 상위법령 미반영 조례 개정,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며 소관부서와 협업해 단계별 정비절차에 따라 과제를 선정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및 입법 예고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위원회는 외국인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논의했다.
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은 “규제개혁은 단기간에 해소하기는 어렵지만, 시민과 기업이 마주하는 작지만 불합리한 규제를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면, 분명 우리지역에 커다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도 규제개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규제발굴과 민생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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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지난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울릉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울릉군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1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 남건 부군수를 필두로 현재 울릉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울릉군의 지역 특성과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에서 “울릉군 청년위원회가 군 실정에 부합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울릉군, 청년이 찾아오는 울릉군을 만들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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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착한가격업소 5개소 신규지정
성주군, 2025년 착한가격업소 5개소 신규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5개 업소에 대해 신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신규업소를 발굴하는데,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양호한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5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에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 종량제봉투, 주방세제, 화장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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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녹색자금지원사업 우수상 수상
거창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녹색자금지원사업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사업과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나눔길조성 분야 평가대상 15개 사업 중 총점 94.1점에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산 정상 둘레를 따라 3.5km 구간에 경사도 8도 이하 계단 없이 만들어진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둘레길이라고 해 ‘감악고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감악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장점과 계단이나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성인 보통 걸음으로 약 1시간 이 소요 되며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에 무장애나눔길 입구가 있고 감악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이다.
구인모 군수는 “작년 11월 22일 개통 이후 많은 분들이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을 찾아 주신다”며 “지리산·가야산·덕유산 3대 국립공원과 합천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4개소와 포토존 3개소가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치유와 여유를 동시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나눔길이 위치한 감악산은 풍력발전기와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을철 아스타국화 축제에만 작년 한 해 33만명이 다녀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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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43만 1천여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28%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 영주시, 포항시 북구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3억 36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광송면 광회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050천원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및 비교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이 이뤄졌는지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부동산 공시 행정을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 과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알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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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 특색 담은 대표 요리 개발 워크숍 개최
함안군, 지역 특색 담은 대표 요리 개발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 DMO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화놀이 전수관에서 함안의 특색을 살린 대표 요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을 비롯해 함안 DMO협의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함안의 매력을 담은 음식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소개와 이현범 관광교육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음식에 접목하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조정래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장이 ‘아라가야와 오리’라는 주제로 아라·가야의 어원과 오리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주종찬 교수가 ‘함안 대표요리 개발 방안’을 발표하며 함안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대표 요리의 성공적인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함안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만의 개성을 담은 대표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함안을 미식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함안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음식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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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실시
밀양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2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가 추진 중인‘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를 초청해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전략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향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비 확보는 시정 발전의 핵심 열쇠”며“모든 직원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표준사업 조서를 작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정 현안과 연계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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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5월 16일부터 시작
함양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5월 16일부터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69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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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7개 읍·면 부정수급 예방 홍보물품 배부
합천군, 17개 읍·면 부정수급 예방 홍보물품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은 29일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물품을 17개 읍·면에 배부하며 부정수급에 대한 군민의 신고의식과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우리군은 복지확대로 꾸준히 복지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축소 신고 허위진단서 등록을 통한 복지급여 수령, 사회서비스 바우처 거짓 비용청구, 대상자 사망 후에도 급여 수령 등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예방활동을 통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하는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 합천군 주민복지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 예방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며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해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정수급 예방 및 부당수급 근절을 통해 복지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복지급여를 지원해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