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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가족센터 제14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 참가
합천군가족센터 제14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가족센터 가족사랑봉사단은 11월 1일 창녕군 남지 유채밭 단지 일대에서 열린‘제14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에 참가해 도내 가족봉사단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족센터가 주관하고 도내 각 시·군 가족센터가 함께한 가운데, 약 40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참가해 가족 간 화합과 봉사단의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합천군가족센터 가족사랑봉사단은 가족 슬로우 마라톤 대회, 가족미션수행, 어울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내 봉사단과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합천군 ‘김은서·김연서가족’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모범적인 가족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봉사단 활동 우수가족으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족사랑봉사단의 활동 우수가족 수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는 우리군 봉사단의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봉사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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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빛나는 성적 거둬
합천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빛나는 성적 거둬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해 군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생활체육 본연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1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됐다.합천군은 17개 종목 5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제34회, 제35회 군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종목에서 입상하는 맹활약을 보여줬다.또한 입장식에서도 수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우승, 어르신부에서 △궁도, 그라운드골프 우승으로 총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일반부 △궁도 준우승, △볼링, 육상, 족구, 야구, 바둑 3위와 어르신부 △게이트볼 준우승, △배드민턴 3위를 거두는 등 총 8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유달형 체육회장은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합천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윤철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신 선수단이 매년 승전보를 울려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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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1월 정례조회 개최… 산불예방 등 당면 현안 강조
함안군 11월 정례조회 개최... 산불예방 등 당면 현안 강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회에서는 군민 으뜸상,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장사업무 유공, 감염병 예방 유공, 화랑훈련 유공, 친절공무원상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직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조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또한 지난주 열린 경상남도생활대축전과 함안애복지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관련 부서와 단체에도 감사를 전하며 “두 행사가 군민의 참여와 협력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또한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활동에 의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이상기후로 고온현상과 건조 일수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임을 지적하고 “우리 군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를 산불예방 집중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산림 인접지역의 불 피우기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 등 위험 행위를 집중 단속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오는 군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에 대한 처리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회의나 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지침을 준수하고 다회용컵 비치, 재활용품 우선 구매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 하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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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22지구, 함안에서 로타리데이 개최
국제로타리3722지구, 함안에서 로타리데이 개최 (함안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지난 1일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2025 로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주최·주관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영호 한국로타리100주년기념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3722지구 소속 6개 시군 11개 지역의 지역대표와 클럽회장,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클럽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운동회와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참가자들은 팀별로 다양한 경기와 공연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로타리의 단합과 협동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조근제 함안군수는 “국제로타리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김천식 3722지구 총재는 “로타리는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단체”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지역과 인류를 위한 더 큰 사랑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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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 시민 화합 속 성황리 마무리
원주시민체육대회 파노라마1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25개 읍면동에서 3천여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와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읍면동별 입장식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경기는 고령화 비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인6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PK,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줄다리기, 혼성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운 함께한 체육 한마당이 됐다.경기 결과, 반곡관설동(1부)과 소초면(2부)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입장상은 판부면(1부)과 소초면(2부)이, 모범상은 태장1동(1부)과 봉산동(2부)이, 응원상은 문막읍(1부)과 명륜1동(2부)이 각각 차지했다.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하나로 뭉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며,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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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체험 프로그램 성료
창원특례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체험 프로그램 성료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14가구 40명을 대상으로 밀양치즈스토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우유를 이용한 치즈 만들기, 내손으로 직접 피자만들기 및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협력해 완성한 치즈를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평소에 쉽게 먹던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니 색다르고 아이와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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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두레봉사단’초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성주 두레봉사단, 초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 두레봉사단은 11월 2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구의 집 내·외부를 대청소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지적장애인 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와 먼지가 쌓여있고 물건들이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두레봉사단원들은 집안을 쓸고 닦으며 쌓여있는 쓰레기와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물을 버리고 벽지와 방바닥의 곰팡이를 제거했다.또한 낡아서 부서진 나무계단을 보수하고 마당에 물빠짐이 좋게 자갈을 깔고 배관을 정비해 줬다.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이진 초전면장은 “두레봉사단원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나눔, 무료급식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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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어항재생분야 공모 ‘3관왕’ 도전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 강릉 정동·심곡항과 고성 대진항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2일 신청을 완료했으며 금주 중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강릉 정동·심곡항 70억원, △고성 대진항 300억원이며 두 사업 모두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으로 구성해 신청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2026년 공모는 기존 3개 유형을 2개 유형으로 재편해 진행했으며 전국 3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각 사업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거치는 등 공모 신청 단계부터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강릉 정동·심곡항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시설 보강과 해안단구길 연장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이번 ‘어촌회복형’사업을 통해 어촌문화거점 조성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생활 에스오시 개선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성 대진항은 ‘경제도약형’사업으로 인근 화진포 리조트 개발과 연계해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자사업과 어촌이 상생하는 강원 북부권 해양산업·관광 복합경제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올해 ‘클린국가어항개발’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886억원 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까지 선정될 경우, 어촌·어항 분야 ‘3관왕’달성과 함께 4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선정 시에는 내년 초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해양수산부 심의를 거쳐 사업 내용이 최종 확정되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존 선정 사업지도 계획 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 어촌마을이 정부 공모사업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지역 국회의원,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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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업특별자치도, 청년창업 지원 ‘정조준’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부터 열리는 ‘2025 강원창업주간’을 맞아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가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25 강원창업주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춘천·원주·강릉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다.창업경진대회, 멘토링 등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에서는 유망 창업기업과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 5점을 수여할 계획이다.도는 청년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원주에 조성 중이며 2026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창업보육공간을 15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해 지원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내 라이즈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에서 2029년까지 5년간 기술창업 허브 구축 및 로컬창업 큐브 운영 등의 과제를 추진, 강원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최대 5천만원의 융자와 5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 3년간 680건, 275억원 규모의 대출과 16억원의 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자립과 성장을 뒷받침했다.또한 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되어 1,500억원 규모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조성 중이며 건실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창업가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창업특별자치도 강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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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실현, 인식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실현을 위해 수도권 시민의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그동안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경춘선 ITX, 강릉 KTX 등 교통 에스오시 확충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그러나 춘천과 원주가 실제로는 1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시민들의 체감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9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1차 조사 대비 큰 변화 없이 여전히 심리적 거리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춘천, 원주는 청량리까지 1시간~1시간 10분, 강릉은 1시간 40분~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나, 수도권 시민들의 실제 소요시간 인식률은 춘천 14.8%, 원주 8.8%, 강릉 9.0%에 그쳤다.이에 도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도 인식률을 20%까지 끌어올리고 최종적으로 5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10개 노선 반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도는 지난 10월 2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10개 사업 모두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 해소 정책을 추진했지만, 선입견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며 “심리적 거리 해소 정책을 마라톤을 뛰는 마음으로 목표 달성 시까지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기반인 10개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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