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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사천시청 전경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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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새마을회-사천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새마을부녀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10월 31일(금)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및 새마을운동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재난·재해 대응 봉사활동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곳곳에서 더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구경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이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고 자원봉사자와 지역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이웃돕기, 자원재활용 운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참여형 봉사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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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제교육도시의 날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가치 실현
창원특례시 국제교육도시의 날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가치 실현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특례시는 1일 대원평생학습센터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IAEC가 지정한 기념일을 맞아 ‘교육도시에서 아이들의 참여’를 주제로 아동들이 교육 공간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며 교육도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서는 IAEC 및 ‘국제교육도시의 날’소개를 시작으로 전통놀이·미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교육 공간을 단순히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 참여자로서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이는 교육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학습권과 참여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장이었으며 아동 이용률이 높은 대원평생학습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복합적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시는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학습 공동체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아동들에게 교육도시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매년 11월 30일을 ‘국제교육도시의 날’로 지정해 지자체의 교육 주체 역할을 강조하고 도시 차원의 학습권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또한 IAE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모든 도시 공간이 시민들에게 학습의 장이다’라는 취지 아래 교육,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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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1월 23일 1:1 현장 입시컨설팅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와 함께하는 1:1 현장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입시컨설팅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입시상담 경력 10년 이상의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해, 학생별 성적과 진로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참가자는 밀양시립도서관 내 개별 공간에서 1:1 대면으로 50분간 상담을 받게 되며 수능 성적 및 모의고사 결과, 희망 대학과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형별 합격 가능성과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밀하게 안내받는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목표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컨설팅이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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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아청소년어울림마당 ‘靑:ON’ 성료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일 밀양관아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아청소년어울림마당 ‘靑: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인 ‘청포도’와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밀양관아에서 현대적 감성을 더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팀, 보컬팀, 댄스팀 등 10개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정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만큼,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축제가 됐다”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청소년의 창의력과 열정이 빛났다”고 말했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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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을맞이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8일 삼문동 둔치 코스모스 꽃밭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독다독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독서 꾸러미 배부로 시작된다.꾸러미에는 돗자리와 기념 스티커가 포함돼 있으며 ‘꾸러미를 들고 나가면 밀양 어디든 도서관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독서 파티(Reading Party)에서는 참가자들이 꾸러미 속 돗자리를 펼치고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독서의 시간을 즐긴다.이 모습은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축제의 대미는 오후 3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이병률 & 노영심 북콘서트’다.시인 이병률과 작곡가 노영심이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시립도서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과 힐링 식물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체험 부스를, 영어도서관에서는 알라딘 퀴즈 타임과 알라딘 주인공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향기 책갈피, 끈갈피, 북커버 등 독서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도 함께해 축제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야외 독서존, 어린이 중고책 플리마켓, 독서퀴즈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바쁜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 안내는 밀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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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절찬리 성황중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만추지절의 정취 속에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한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색 국화작품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전시작품만 10만 5000여 점에 달하는 행사이다.무엇보다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작품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국화 모종심기 체험’과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직접 국화를 심어보며 국화의 매력을 느끼고 향기로운 쉼터에서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더욱이 5일부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막해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더해질 예정이어서 전시장 일대는 관람 인파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시민 A씨는 “향긋한 국화를 심어보고 아름답게 길러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며 “직접 국화를 심어보니 국화를 정성껏 가꾸고 작품으로 완성한 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국화작품전시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형태의 국화작품들과 은은한 국화 향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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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 이용객 51만명 돌파
기념식 사진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시행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가 지난 10월 기준으로 5년 만에 누적이용객 51만명을 돌파했다.‘광역환승 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환승 시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혜택을 제공해 시민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진주와 사천은 산업과 교육, 의료, 상업 활동 등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계된 지역으로 ‘광역환승 할인제’도입 이전에는 두 도시 간 이동 시에 교통비 부담이 큰 편이었다.이에 따라 두 시가 협력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에 있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이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승 이용객은 51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진주와 사천 통합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시민의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자가용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와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한편 진주시는 지난 10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진주-사천 등 인접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해 ‘진주형마스’의 도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진주형마스’는 버스와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예약·결제·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에서 항공과 철도,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해 진주시를 방문한 후 시내버스와 택시, ‘하모콜버스’로 환승하는 경우 시내버스 요금만큼 ‘광역환승 마일리지’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진주형마스’는 환승 마일리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로탐색, 호출·예약, 교통정보 등 통합 교통서비스를 통해 환승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돼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5년 동안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던 진주-사천 광역환승 할인제와 함께 진주형마스로 환승할인의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교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향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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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BNK경남은행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저출산 극복에 함께한다.BNK경남은행은 청년과 가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김태한 은행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금융·경제·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따뜻한 동참이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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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다채로운 가족 행사로‘따뜻한 가족사랑’ 이어가
진주시 다채로운 가족 행사로 따뜻한 가족사랑 이어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ON(溫) 가족 소풍’과‘진주 파더스 피크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행사로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첫날 열린‘ON(溫) 가족 소풍’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진주시 거주 30가족이 참여했다.행사에는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쳐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인구문제 퀴즈’코너에서는 인구가 줄어들면 일상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고 가족과 도시의 관계를 이해하는 등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얻었다는 호평을 얻었다.둘째 날에는 ‘진주 아빠단’을 비롯한 50가족이 참여한‘진주 파더스 피크닉’이 열렸다.이 행사는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은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철도탐방 미션‘父루마블’▲우리가족 캐리커쳐 그리기 ▲추억사진 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철도탐방 미션‘父루마블’프로그램은 철도문화공원을 탐방하며 아빠와 아이가 팀을 이루어 협력과 대화를 통해 목표를 완성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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