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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거제가 제철 … 여름휴가객 대상 거제관광 ‘붐업’
여름엔 거제가 제철 … 여름휴가객 대상 거제관광 ‘붐업’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내에 홍보 플랫폼 ‘섬 속의 오감놀이터’ 관광홍보존을 설치·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홍보존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거제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리조트를 찾는 가족 단위 숙박객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무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한화리조트는 거가대교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매미성, 유호전망대, 농소몽돌해변 등 거제 북부권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 플랫폼은 여름철 거제 관광의 계절성과 지역성을 감각적으로 연결한 시도”며 “많은 분들이 ‘제철’을 맞은 거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은 오는 8월 24일까지 한화리조트 내부에서 운영되며 숙박객은 물론 리조트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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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8월 간부회의서 한산대첩축제 안전관리 등 당부
천영기 통영시장, 8월 간부회의서 한산대첩축제 안전관리 등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6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폭염에 대비해 직원들의 근무 필요성 강조와 함께 오는 7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한산대첩축제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9일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 이후 지난 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어민들과 적극 소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7월부터 시작된 휴가철을 맞아 통영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미관을 보여줄 수 있는 도로변 정비와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를 특별히 강조하면서 과하다고 할 정도의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 관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근 통영시가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모사업 선정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진정한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초석을 하나 더 얹었다고 평가하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정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마무리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사업 추진이 미흡한 경우도 있으나,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수립해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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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HUG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전달식 개최
거창군, HUG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전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관내 무주택 취약계층 4가구에 HUG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의 수혜자는 거창군 관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으로 1가구당 500만원의 임차보증금이 전달됐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매해 후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임차보증금은 임차한 주택의 보증금으로 2년간 관리되며 이후 지원 대상자의 소유가 되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27가구에 1억 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4가구가 선정돼 각 500만원씩 지원되어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을 심어줬다.
임차보증금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항상 불안했던 삶의 터전이 안정되는 느낌이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복지도시 거창을 기대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장 기본적인 주거지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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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해양수산 신규사업 발굴 본격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6일 오후 2시, 글로벌본부 환동해관 재난상황실에서 ‘2025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14개 시군 해양수산 부서와 함께 2026년도 신규 해양수산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이 추진 중인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 시군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 2026년도 신규사업 발표 △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시책 사례 공유 및 정책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도는 현재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어촌 활력 회복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피해 심화, 어촌 고령화 및 소멸 위기 등 복합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어촌과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적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은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도비 확보를 통해 어업인 민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 해양수산국 관계자는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신규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군과 함께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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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 이송 체계 강화
경북소방본부,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 이송 체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환자의 증상에 따른‘중증도 분류’를 기반으로 한 이송병원 선정 체계를 본격 시행하고 이에 대한 도민 홍보와 언론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 또는 관행에 따라 병원을 선택해 이송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경북소방본부는 이제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바탕으로 중증도를 분류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구급대원은 환자의 증상, 의식 수준, 활력 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증도를 판단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과 가용 정보를 함께 고려해 중증 환자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경증 환자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의 응급실 수용 가능 여부나 진료 여건, 예를 들어 응급실 과밀, 전산장애, 장비 이상 등의 상황도 함께 고려해 환자 이송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나 보호자가 특정 병원을 요청하더라도, 해당 병원이 진료가 불가능하거나 진료과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
아울러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의 진료 순서는 병원 의료진이 중증도에 따라 판단해 결정하기 때문에, 119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을 내원 하더라도, 실제 진료 순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은 “환자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현장 구급대원의 설명에 귀 기울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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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와 함께 기업유치 본격화. 투자유치자문관 10명 위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투자유치자문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8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열고 민간 투자전문가 10명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그간 자문관 제도가 운영돼 왔으나, 실효성이 낮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위촉식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자문관 활동을 내실화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기업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정광열 전 경제부지사, 정창원 ㈜리딩테크 대표이사, 김운태 KOTRA 강원지원본부장 등 10명으로 대기업 및 금융기관 임원으로 재직한 인사,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경제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도내 이전기업과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에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 홍보활동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투자유치자문관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최신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수도권 및 타시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유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추진해, 도의 기업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신규 위촉된 정광열 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투자유치자문관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자문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 등이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 민선 8기 기업투자 유치는 협약체결을 기준으로 총 47건, 1조 5,788억원의 투자와 2,328명의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했다.
그 외 바이오 특화단지 등 바이오 관련 정부 핵심과제 유치, 반도체 특성화 교육 등을 통한 전문인력 1만명 양성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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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술, 서울 인사동에서 화려한 첫 등불
경북 예술, 서울 인사동에서 화려한 첫 등불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예술이 수도권 중심 예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025 경북예술장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예술의 유통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 장터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30여 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경북 작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하고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내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은 신진 예술인들의 시장 진입을 돕는 실질적인 등용문이자, 지역 미술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은 신선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지역 예술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경북 울진 출신 청년작가 임이삭의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진다.
임 작가는 2013년 13세의 나이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인물로 감각적인 선과 깊은 감정을 담은 드로잉 작업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도 우수한 예술 작가가 많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진출 기회가 부족한 것인 현실”이라며 “이번 예술장터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전시·판매 기반을 제공하고 청년 작가 육성과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예술장터는 총 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 전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차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아트페어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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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성비 높은 방역 수칙~축산농가 ‘장화 갈아 신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효율적인 차단방역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화 갈아 신기’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프루엔자, 경기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필수적인 방역 효과를 보기 위해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화 갈아 신기’는 농장 외부에서 사람 발에 묻어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축사 내부의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 최종 단계로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한 기본 수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되는 폭염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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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가치, 교사가 먼저 체험한다
농업·농촌의 가치, 교사가 먼저 체험한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란 교직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승인한 외부 기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연수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치유농업 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직무연수 기관으로 농촌 체험·교육 분야가 지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직무연수는 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의 인성과 농심 함양을 위한 농촌자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두 곳에서 총 오후 4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자원 연계 프로그램 이해 ▵건강한 식생활 이해와 치유 음식 체험 ▵농업·농촌 기반 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농업·농촌의 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농업을 교과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형 농업·농촌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농촌자원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올해 2월 17일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교육대학교와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경북형 농업·농촌분야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농장주를 전문강사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농촌교육농장이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교육농장 간 연계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택 경북도 농업테크노파크과장은 “농업·농촌은 더 이상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닌 교육과 치유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농업을 새로운 교육 매체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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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금융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225억원 확대
양산시, 지역금융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225억원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6일 경남은행, 하나은행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달 새마을금고 5억원 출연에 이어 경남은행, 하나은행이 각 5억원씩 더해 총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225억원 규모로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여기에 시는 2.5%의 이차차액과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최초 1년분을 전액 지원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은행별 협약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한 경남은행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양산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재단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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