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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도 반한 함양고종시 곶감, 10주년 축제로 빛날 준비
고종황제도 반한 함양고종시 곶감, 10주년 축제로 빛날 준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는 다가오는 겨울,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15명이 모여 ‘제10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함양 고종시 곶감을 비롯한 함양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박효기 위원장은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품질에 감탄해 ‘고종시’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유명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11월부터 정성껏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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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든 황매산,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 성황리 종료
가을 정취 물든 황매산,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 기간 동안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황매산을 찾아, 약 60ha에 달하는 대규모 억새 군락지에서 가을의 절정을 만끽했다.
올해 황매산의 억새는 9월 말부터 개화해 축제 기간에 만개했고 은빛 물결로 물든 능선이 장관을 이루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문화예술공연과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평일에는 잔디광장에 ‘도서존’을 조성하고 영화 상영을 병행해 관광객들이 책을 읽으며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제 기간 중 황매산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황매산의 가을 풍경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황매산 억새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잦은 강우로 일시적인 방문객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축제 마지막 주말의 맑은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황매산을 찾아 활기를 더했다.
특히 SNS를 통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축제 종료 이후에도 황매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황매산의 억새는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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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임시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상회의 기간 중 급증이 예상되는 관람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동궁과 월지 인근 임시주차장은 미발굴 구역으로 인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곳곳에 물이 고이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의해 발굴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주차장으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외교부 및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정비로 대형버스 21대, 소형차 2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보행자 동선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홍보영상관 신설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 2월 국가유산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착공, 이번달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품격 있는 관람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왕세자가 거처하며 국가적인 연회와 공식 행사가 열렸던 장소다.
인공 연못 ‘월지’ 와 정원이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지금도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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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도 사랑과 수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독도사진전, 독도사랑 플래시몹, 국궁 체험, 독도 시낭송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채익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활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며 “수호지심의 자세로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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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수질오염사고와 물환경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지난 24일 안강읍 칠평천 근계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경주시청 관계 공무원, 주요 사업장 환경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류 운반차량의 교통사고로 경유 약 100리터와 엔진오일이 하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 확산 차단과 긴급 방제조치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판단력과 민·관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 중심의 환경안전 관리체계 강화, 방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 기반의 수질보전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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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가을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축제장과 제2축제장은 각각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조성되어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15해양누리공원은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메인테마는 ‘여행의 시작’로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포수변공원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구)홍콩빠 감성포차’ 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마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 야간 프로그램인 ‘바다빛 국화시네마’ 가 오후 5시부터 3·15해양누리공원 데크에서 운영되며 ‘국화빛 소망길’과 ‘국화트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며 700대 드론 라이트쇼와 초청가수 진해성·펀치·박태희·후니정·최지나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군악대와 로봇랜드 공연팀이 참여하는 화려한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11월 2일 오후 2시부터는 관내 대학생, 직장인밴드와 인디뮤지션이 참여하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가 3부로 나뉘어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5일 오후 8시에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 펼쳐지며 11월 8일 오후 4시는 관내 대학 댄스팀과 프로스포츠응원단이 참여하는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이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축제’, ‘창동라면축제’, ‘눈 내리는 창동거리축제’ 등 지역 상인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마산 전역이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장을 거닐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앞으로도 창원의 가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00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가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창원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창원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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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 개최
남해군,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1월 16일 남해힐링숲타운에서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보물숲 등반대회는 내산 트레킹길을 통해 남해의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남해힐링숲타운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힐링숲타운 ~ 내산 트레킹길 ~ 순천바위 ~ 내산 트레킹길 ~ 남해힐링숲타운까지 약 7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목적지인 남해힐링숲타운에서는 기념품 증정 및 향토음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최근 조성된 내산 트레킹길은 완만한 숲길로 초보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계절에 맞춰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진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다.
곽현휴 남해산악회장은 “이번 보물숲 등반대회에서 내산 트레킹길을 통해 남해의 새로운 숲길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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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성황리 폐막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성황리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가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군민 화합과 희망찬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23일 오전 금산 봉수대에서 열린 기원제와 성화 채화식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오후에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이 축제의 중심 무대를 장식했다.
기념식에서는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상 시상식’ 이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故 최치환 님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아들인 최양오 씨가 수상을 했다.
故 최치환 님은 육사2기 졸업생으로 6.25전쟁 등 여러 전선에서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1960년부터 1987년까지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남해대교 건설에 앞장서 남해가 육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해저터널 개통과 해상국도라는 새로운 길의 연결을 앞둔 현시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진 명예군민증 수여식에서는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교육 및 지역사회 교류 증진 및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또한, 성화의 최종 봉송 주자는 남해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도현 선수와 김유정 선수가 맡아, 남해의 젊은 희망을 상징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기념식 후에는 나상도, 미스 김, 정 슬, 앵두걸스 등이 출연한 ‘행복음악회’ 가 열려 군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축제의 흥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읍·면 대표 선수단이 참여한 체육 및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저녁에는 화전가요제 본선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남해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화전가요제’에는 읍·면 대표 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초청가수 배아현, 서지오, 배일호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육상, 축구, 배구, 바둑, 윷놀이 등 각종 체육행사 및 민속경기 17개 종목과 장애인 체육 3종목, 파크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운영되어 남녀노소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도립남해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과 남해를 상징하는기념조형물 제작을 선보이며 젊은 활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했다.
장충남 추진위원장은 “30회를 맞은 남해군민의 날과 화전문화제는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긴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다”며 “남해의 기억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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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교육지원청은 27일 군청에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학생들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으로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영월 교사 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지원 및 연합 연구회 지원, 둘째, 진로 진학 지원 프로그램과 영월愛 두루 배움길, 농촌체험교실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확대하며 셋째, 가족 동아리 지원, 마음누리 문화예술 공연, 마을 건강 프로그램, 아카데미 특강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 연장으로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영월군만의 특색을 반영한 공교육 혁신과 온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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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산솔면’면민 한마당 축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산솔면이장협의회은 오는 11월 01일 09시부터 식전행사를 비롯한 솔바람 솔솔 부는 산솔면 녹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산솔면’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 장수상을 시상하며 제기차기 청·백전과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모든 면민이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마을주민, 녹전 초·중 동문회원 등 700명이 참여하는 면민 한마당 축제가 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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