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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지역 청년의 꿈을 현실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한 팀으로 선정된 ‘노드’는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디자인을 개발했다.
관련 작품들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갤러리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작품 세계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울진군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덕분에 청년 창업가이자 작가로서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울방울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울진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울진군은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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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396억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원주시, ㈜수반에이치앤비, 로로에프엔비㈜ 2개 기업과 총 3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총 34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수반에이치앤비는 262억원을 투자해 144명을 신규 채용하고 로로에프엔비㈜는 134억원을 투자해 2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두 기업은 원주시 일원에 공장을 신축해 2027년 연내에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수반에이치앤비는 올해 10월 새로 설립된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원주시 기업도시 내 약 9,145㎡(약 2,766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CGMP 등 제조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로로에프엔비㈜는 기존 원주 부론면의 공장 외에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신설한다.이 기업은 올해 5월 GS25 편의점 내 빙과류 카테고리에서 일 최대 매출을 기록한 ‘아이스 브륄레’등 뛰어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력 증대가 목적이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들어 53번째와 54번째 기업이 강원도에 들어왔다”며 “그중 원주로 온 기업이 29번째와 30번째”고 전했다.이어 “도에서는 강원도 기업을 위해 얼마 전부터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중”이라 소개하며 “강원도에서 기업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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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육 르네상스, 26년 만에 전국체전 6위 달성”… 11월 중 환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6년 만에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달성하며 강원 체육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강원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996년 강원도에서 개최된 대회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인 1,483명의 참가 인원으로 출전했다.선수단은 종합 40,042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 메달순위 4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전년대비 2,817점을 추가 획득해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이외에도 6개 종목에서 17개 신기록으로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으며 9종목 1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또한, 대회 MVP선수로는 황선우 선수가 선정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도는 11월 초에 김 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선수 및 지도자, 체육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환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환영식 규모는 기존 100여명에서 30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고려해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전국 체전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와 도 체육회의 열정, 도, 도의회, 도교육청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 덕분이다.특히 김 지사는 4년 연속으로 직접 전국체전 현지 응원에 나서는 등 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체육예산 지원 확대에 힘썼다.그 결과 현재 도 체육예산은 1,200억원을 기록하며 천억 시대를 열었고 도 체육회의 예산은 3년 동안 1.5배 증가해 250억원이 지원되고 있다.이외에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매년 2억원 예산 증가와 함께 실업팀 창단 지원금을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김진태 지사는 “26년 만에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며 “강원 뒤의 경남, 인천은 인구 300만이 넘는 곳, 여기에 멀리 부산까지 내려가서 경기를 이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강원 체육의 르네상스가 계속되고 있다”며 “도에서도 계속해서 예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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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차와 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시군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사가 급한 산림지역 400m 구간에서 간이수조·펌프·호스 등의 장비를 사용해 진화용수 20리터를 최종 지점까지 담수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대원 간 협동심과 장비 운용 능력이 함께 평가됐다.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복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방·감시·진화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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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활동 종료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3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최종 회의를 열고 조직진단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실시한 1, 2차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했으며, 조직진단 내용을 분석해 작성한 기구 및 정원 조정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인구 지속 증가와 도시 규모의 확장으로 인해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질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무원 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고 시정 목표 실현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조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허철행 민간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직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민간이 협력해 효과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형구 행정국장은“이번 조직진단은 시정목표 실현과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역량 집중에 초점을 맞췄다”며 “민관이 함께 마련한 진단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기구 및 정원 조정안을 보완하고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에 기구·정원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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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금연 마술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나선다”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금연 마술로 유아동 흡연·음주예방 나선다”) 1-9b54b4e5-fa5d-4a7d-8c2a-3453a1469750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1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재미있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을 활용한 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금연 마술쇼를 통해 유·아동들의 주의를 끌고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의 금연선포식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유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고 있다.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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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합천향우연합회 류석문 고문,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 보도자료(재외합천향우연합회 류석문 고문,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재외합천향우연합회 류석문 고문은 26일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 중 초계대공원에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통해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류석문 고문은 "고향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비록 먼 곳에 있지만, 마음을 담아 응원하는 이 기부가 고향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김윤철 이사장은 "류석문 고문님의 지속적인 기탁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류석문 고문은 재외합천향우연합회의 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액은 7,600만원이다.이번 기탁은 합천군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여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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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군관광협의회, 가을 축제 현장에서 관광홍보부스 운영…‘머물고 싶은 합천’홍보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과 합천군관광협의회, 가을 축제 현장에서 관광홍보부스 운영... ‘머물고 싶은 합천’ 적극 홍보)1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한 달간 가을 관광철을 맞아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합천황토한우축제 현장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합천여행’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부스는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지역 축제 및 행사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합천 관광 안내 지도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또한,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도 홍보부스에 참여해 추진 중인 사업인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와 ‘합천 관광택시’를 적극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합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합천은 핑크뮬리, 황토한우축제, 황매산 억새,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고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축제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합천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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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 국제포럼’ 글로벌 경제포럼 도약 가능성 높여!
‘2025 진주 국제포럼’ 글로벌 경제포럼 도약 가능성 높여!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킵 헨더슨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 박준성 LG 부사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각국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글로벌 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28개국에서 2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포럼 진행은 명예 시민증 수여, 환영사 및 개회사, 기조연설, 유엔총회 의장협의회·세계 대학 총장·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윈슬로 사전트 전 미국 중소기업청(SBA) 중소기업 최고 수석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이어진 환영사를 통해 조규일 시장은 “기후변화, 지정학적 갈등, 인공지능으로 의한 기술의 급속한 발전 등 격변하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창조적 혁신, 사람 중심과 공동체 가치를 두루 발휘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기업가정신은 단지 경제를 움직이는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는 문화이자 정신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전 세계와 함께 이 가치를 다시 일깨우고 공유하며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에 맞서 새 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변화는 위협이자, 동시에 기회이다. 기업가정신은 그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기조 연사로 나선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대전환의 시대에 유엔과 기업가정신의 역할이 중요하다. 21세기의 세계 문제는 국가 단독 대응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으며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글로벌 거버넌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혁신을, 정부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기반을, 국제 사회는 상호 신뢰와 규범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얀 카반 제57차 유엔총회 의장은 “기후변화, 지정학적 위기, 지역적 분열의 심화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가정신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기업가정신은 성장의 근원이자 성공의 중요한 요소”며 “세계적 전환의 시대에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와 기업가정신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국제적인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국제포럼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세션은‘유엔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오준 제71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이 좌장을 맡고 한승수 제56차 유엔 총회의장,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 차바 쾨뢰지 제77차 유엔 총회의장, 자항기르 칸 유엔총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사무총장이 연사로 참여해 유엔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현재의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어서 세계 대학 총장,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 세션이 차례로 이어졌다.‘세계 대학 총장 세션’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등이 연사로 나서 대전환의 시대에 기업가정신 교육의 방향과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이끌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마지막으로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市 세션에서는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루이스 무스코기 카운티 교육감, 미시 켄드릭 Choose Columbus 회장,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대표 등이 참여해 조지아에서의 섬김의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한미 간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국제포럼 이틀째인 28일에는 오전부터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첫 세션인 세계 기업가정신 전문가 세션에서는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 윈슬로 사전트 전 미국 중소기업청(SBA) 중소기업 최고 수석, 스탠리 오 델타 아시아금융 그룹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를 맞이해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동양의 유교적 가치와 서양의 혁신 중심 기업가정신을 접목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창조와 혁신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김기찬 ICSB 학회장, 제이슨 우다드 홍콩대학교 혁신대학 학장, 문국현 한국 피터드러커 경영연구소 이사장, 니콜라스 럼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공감에 기반한 창조적 혁신이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한국경영학회 세션은 정대율 한국경영학회 경남지회장, 박진용 한국경영학회 수석부회장, 정연승 한국경영학회 어워드선정위원장, 김상준 한국경영학회 수석상임이사 등이 참여해 올해 탄생 100주년이 되는 LG 구자경 회장의 리더십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마지막으로 TAM 소사이어티 세션에서는 조남재 한양대학교 교수, 산토시 랑네카르 인도공과대학교 교수, 카네스 라자 영국 런던 CEPD 소장, 씬지아 데씨 이탈리아국립칼리아리대학교 교수 등이 글로벌 관점에서 K-기업가정신의 성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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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120명 모집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조사요원 120명을 모집한다.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 인터넷 조사로 시작해, 12월 1일부터는 방문 면접조사도 병행한다.모집 인원은 조사원 104명,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영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인력이다.또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 채용한다.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 31일까지, 조사원은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영천시 정책기획실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농업·임업·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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