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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 반환점 돌아
변광용 거제시장,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 반환점 돌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지난 7월 8일 아주동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 가 현재까지 8개 면동에서 진행돼 반환점을 돌았다.
변광용 시장은 현재까지 아주동, 상문동, 둔덕면, 옥포2동, 남부면, 거제면, 장승포동, 옥포1동 등 8개 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이장·통장 등 주민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관광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찾아가는 면·동 현안청취 간담회’를 오는 9월 초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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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비지원 건의 광폭 행보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며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초 경상북도를 통한 사전 건의에 이어 중앙정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시점에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이날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안동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돼 현재는 2차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 대상은 지역 재난 극복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 및 계속사업으로 주요 신규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선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에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포함돼 있어, 건의 대상은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현안 사업이 대부분이다.
시는 이 같은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선제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대형산불 발생 이후 산불 복구대책 및 예산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안동의 재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중앙부처와도 긴밀히 소통해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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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을 응원한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으로 건강 UP
활기찬 노년을 응원한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으로 건강 UP
[아시아월드뉴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 내 스포츠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명당 1회 5만원, 최대 15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 신청은 8.4. ~ 8. 13.까지 ‘신청방법은 온라인만’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각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으로 5만원을 지급받는다.
상품권의 핀 번호 정보를 ‘비플페이’ 앱에 등록한 다음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번 지급 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어야만 상품권을 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스포츠 시설이 제로페이 가맹점인지는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내려받은 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용처를 검색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이번 지원사업 이외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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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6곳 선정 ‘전국 최다’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식음·체험·숙박·기념품 등 고유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21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7월 31일 최종 45개소가 선정됐고 이 가운데 함양군은 6개소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민사업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함양군의 신규 주민사업체는 △복사꽃길 청년들 △로컬인사이트랩 △지리산백무숨 △초느로 △포옹 △협동조합 이소 등 6곳이다.
이들 사업체는 앞으로 최대 5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 강화, 파일럿 사업, 신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단계에서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 “이번 주민사업체 선정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함양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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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NO무더위 영양군 캠핑장으로
무더위, NO무더위 영양군 캠핑장으로
[아시아월드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이 피서객을 기다린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 샤워시설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이 자리하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도 만날 수 있다.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 연인, 또는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에도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은 최적의 장소이다”며 “캠핑장에서 은하수를 이불삼아 잠들고 새들의 지저귐에 아침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으로 향하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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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로잡은 안동
MZ세대 사로잡은 안동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왤케 열심히함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권해미 주무관은 2020년 안동시청에 입직해 2021년부터 공식 SNS 채널 ‘마카다안동’의 주요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넘치는 끼와 에너지,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지역 홍보 콘텐츠에 참여해오며 안동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17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3만 5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거나 지역 문화·음식을 소재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SNS 기반의 공감형 홍보 전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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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기수 모집
창원특례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기수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구직단념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 대상인 단기 2기반은 마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산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٠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이고 참여 방법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교육을 넘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정서적 회복,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 대부분은 수료 후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고 일부는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지영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구직단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구직단념청년들이 다시 사회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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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고스트파크 섀도우 8월 1일 개막
2025 합천고스트파크 섀도우 8월 1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호러 공포 체험 ‘고스트파크 섀도우’ 가 8월 1일 개막해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그림자존 △헌터존 △운석존 △달빛존 등 네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워킹스루 방식의 공포 어트랙션과 참여형 이벤트, 호러 공연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오싹한 스릴과 생생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은 고스트 의상 대여와 특수 분장을 통해 직접 고스트로 변신하고 입장 시 제공되는 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보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청와대세트장과 분재공원에서는 고스트파크와 연계한 루미나 야간 콘텐츠가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된다.
강렬한 공포 체험 후 고요하고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상황을 깊이 고려해 행사 분위기를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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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합천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뒤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의 46개 군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추진 실적을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3개 영역으로 나눠 서면과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지자체와 연계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거점 학습공간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 △적시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으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아인 초등학력 인정반’ 운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기회를 넓혀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원하는 때에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평생학습도시로서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의 2회 연속 재지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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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자활센터, 수해 지역에‘찾아가는 이동빨래방’긴급 지원
합천지역자활센터, 수해 지역에‘찾아가는 이동빨래방’긴급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에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동빨래방을 긴급 투입해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
침수 피해가 컸던 가회, 삼가, 대병, 대양면 중심으로 트럭형 세탁차를 운영해 이불과 의류 등 대형 세탁물의 세탁·건조를 도와주는 긴급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지원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관리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7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합천을 비롯해 김해, 거제, 마산, 하동 자활센터가 합심해 수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빨래방 조문환 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유사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