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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고성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5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10월 30일에 공고한다.결정·공시된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215필지이다.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汫h를 이용하거나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해당 필지의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검토, 감정평가사 검증과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12월 22일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지방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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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홍천군_군청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보건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1차로 10월 21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로 10월 22일 수급인(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도급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10월 22일에는 수급인들과 함께, 10월 24일에는 공무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홍천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은 다양한 현장이 연계되는 만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며,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공무원과 수급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홍천군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수급인과의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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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긴 힐링의 주말 ‘2025 고령 캠핑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5 고령 캠핑 페스타’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할로윈 테마 포토존, 음악 공연,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특히 캠핑장에 조성된 호박등과 포토존 장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기간 동안 총 92팀, 약 370여명의 캠핑객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재방문 희망률이 100%로 나타났고 캠핑장 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져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고령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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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작품전시관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작품전시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령군은 ‘고령에서 피어나는 배움, 탄소중립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령군은 고령교육지원청, 고령도서관과 공동으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빛나는 오늘로 내일을 채워가는 고령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빛을 담다, 감성 파우치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또한, 고령군은 박람회 기간 중 24일에 열린 '경상북도 어르신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26일 '어르신 슐런 경기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수상은 고령군이 평생학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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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40개 경로당에 테이블·의자 대대적 지원
거제시, 240개 경로당에 테이블·의자 대대적 지원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관내 240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과 편의성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 비품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경로당의 급식 및 여가 활동 공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시는 상반기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별 규모와 이용 인원에 맞춘 수요조사를 실시, 총사업비 3억 4,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까지 1차로 156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352개, 의자 2,112개를 지원했다.또한 10월에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 84개소 경로당에 테이블 158개, 의자 882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구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이번 지원은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 해소와 내년도 시행 예정인 ‘경로당 주 5일 급식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소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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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12월 15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홍보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5년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사용기한이 12월 15일까지임을 안내하며 기한 내 이용을 당부했다.12월 15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포인트는 전액 소멸된다.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2013~2018년생)에게 1인당 연 5만원의 바우처(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관광분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체험카드 잔액과 사용처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대상아동 약 16,000명 중 14,600명이 카드를 발급했으며, 충전된 포인트의 사용률은 약 65% 수준이다.아직 카드 발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손상된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면·동 주민센터에 11월 28일 이내 방문 및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남은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12월 15일 이후에는 잔액이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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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8일 재난상황 시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올해 훈련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장 붕괴 및 화재로 인한 인파사고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해 진행됐다.진주종합경기장 서북쪽에서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해 경기장 일부가 붕괴돼 대피 중 다중밀집으로 인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이날 훈련은 진주시·국토안전관리원·진주소방서 공동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진주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동시에 실시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 밖에도 진주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1대대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총 19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51대, 장비 30종이 투입됐다.현장훈련은 ▲최초 사고신고 및 전파 ▲자위소방대 활동 ▲소방서 선착대 도착 및 긴급 구조통제단 활동 ▲통합지원본부로 지휘권 이양 후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대응체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진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불시의 사고발생에 대비해 재난대응 체계 및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해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주신 진주소방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직원,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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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2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보조경기장)에서 ‘2025 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2025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행사와 연계해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관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43개 팀(Track1 33개, Track2 10개)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대회는 서류심사와 발표역량 강화 컨설팅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심사결과는 ‘하모혁신상’은 Alot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의 ㈜케이원과, 한국형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광대역·극저주파 통화 전자파차폐 콘크리트의 하이펀콘기업이, ‘아요도전상’은 데이터 기반의 리그 중심 소셜 풋살 플랫폼, 뛰장의 리볼브과, AI기반 고독사 조기 감지 및 블록체인 장례자동화 플랫폼 ‘자장가’의 장래희망(폴리만)기업이 각각 선정됐다.수상 팀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마케팅 등 실제 사업실행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청년창업가 발굴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는 지난 7월 전국단위로 개최한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진주시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진주형 창업사관학교 ▲1인 창조기업 육성 ▲기업성장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엔젤브릿지 펀드(6억원)’,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12억원)’출자 등 투자와 연계기반을 강화해 기업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울러 진주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입주와 교육, 투자연계, 교류 등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창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 내에서 실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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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완료
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2025년 부과분 지방세’총 2700건, 1억 6000만원을 감면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피해를 본 주택과 건축물, 토지, 사업장의 주민세 사업소분(기본세율만) 및 침수로 인해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했고 피해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10월 중에 기 납부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미 납부자에게는 감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주민세와 자동차세는 진주시 세무과 시세팀, 재산세는 진주시 세무과 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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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산물가공센터, ‘HACCP’ 인증 품목 확대
HACCP(액상차) 인증서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품목을 확대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역량 강화와 가공품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와 가공, 보존,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반드시 관리해야 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식품안전 관리체계이다.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 개발과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과채주스류와 캔디류 2개 유형에 대해 ‘HACCP’인증을 받은 후, 올해 10월 22일 잼류와 액상차 2개 유형을 추가로 인증받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는 동결건조기와 농축기, 추출기 등 88종, 198여 대의 장비들을 활용해 동결건조와 잼류, 과채주스, 액상차 등 10개 유형의 40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HACCP 인증품목 확대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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