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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8월 5일부터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접수
청송군, 8월 5일부터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사망자 유족 △부상자 △주거시설 피해자이며 재난 발생일 당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의료급여는 재난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1종 급여가 소급 적용되며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항목에 해당하는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류는 현장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인 경우, 나머지 가구원에게는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 피해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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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강화… 군민 건강 지킨다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운반 급식 업체, 유스풋볼 페스티벌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점검 주요 내용은 △부패·변질 우려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도 업소에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품 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영업주뿐 아니라 소비자 모두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연중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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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
함양군,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일정 기간 머물며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여행의 감동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모집은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팀 단위로 1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행 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4박 이상~29박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인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함양의 매력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완료 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 보험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천년의 숲 상림, 전통의 멋이 살아 숨 쉬는 개평한옥마을, 짜릿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함양에서 진정한 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리소통망에 감성 가득한 여행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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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이재민 밀착지원으로 생활안정지원 강화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이재민지원 TF팀을 신설하고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에 대한 집중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폭염예방을 위해 선풍기 1,000대, 냉장고 926대, 에어컨 781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감면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781동 전 가구에 폭염저감 대책으로 유리창에 차광필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781동에 대해 부서장 담당제를 연계한 전담공무원을 별도 편성지정하고 이재민 밀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민 3명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해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으며 개별상황에 맞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입주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찾는데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출동덕이대장’과도 연계해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민간이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밀착관리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안정지원 강화로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전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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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을지연습’ 대국민 홍보로 비상 대비 태세 강화
함양군, ‘2025년 을지연습’ 대국민 홍보로 비상 대비 태세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안의면 심원정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훈련의 주요 내용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시 및 재난 발생 시 국가 안보와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비상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비상 대비 태세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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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주간 27개, 야간 16개 등 총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54개 반에서 7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때는 8월 19일에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또한,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개강하지 않을 수 있다.
신청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휴대전화 번호 입력은 필수다.
또한, 신청 기간 내 평일에는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복지관 주소는 함양읍 필봉산길 55다.
복지관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께서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임을 유의하시고 신청 기간 내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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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물놀이 즐기자
창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물놀이 즐기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요 피서지를 소개한다.
광암해수욕장과 주요 계곡, 그리고 도심 곳곳의 공원 물놀이장은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강조한다.
지난 7월 5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시는 해수욕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장비를 비롯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암해수욕장은 잔잔한 물결과 얕은 수심, 따뜻한 수온, 샤워장·탈의실·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이용이 해마다 늘고 있다.
또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마산로봇랜드,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시는 여름철 관내 주요 계곡에도 안내요원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계곡으로는 창원 달천 계곡, 마산 서원곡, 진해 성흥사 계곡 등이 있다.
특히 달천 계곡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자연 속에서 하룻밤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대부분의 계곡에서는 취사가 금지되므로 방문 시에는 도시락, 과일 등 간편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시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간, 기업사랑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등 도심 공원 9개소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 물놀이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 수질검사를 시행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 지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구역 이탈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필수 △음주 후 입수 금지 △수심, 유속 등 위험 구역 확인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행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상 변화 시 즉시 대피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법 알아두기 △119 및 안전요원 연락처 숙지 등이다.
특히 계곡에서는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구명조끼를 꼭 착용시키고 보호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피서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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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7회 시민대상 후보자 모집
밀양시, 제27회 시민대상 후보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밀양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밀양시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각계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는 1인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제30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대상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시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시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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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1일까지 산정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658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조사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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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양양 서핑 페스티벌, 8~9일 서피비치에서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 ‘행주’ 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체험도 오전 10시와 오후 12시에 각각 선착순 20명씩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는 9월부터 10월 중 파도가 있는 날 중 6일간, 죽도해변, 동호해변, 설악해변, 갯마을해변에서 비기너 2일 롱보드 2일 패들보드 1일 숏보드 1일간 열리며 대회일정은 파도의 유무에 따라 개최 3일전 확정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규격 채점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양군서핑협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서핑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비기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첫째 또는 둘째 주말에 죽도해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비기너 페스티벌 확정 시 토요일 오전 11시 개최될 예정이다.
△서핑 입문자 대상 대회 △로컬마켓 △어쿠스틱 공연 △비치클린 캠페인 △불꽃놀이 등 서핑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틀간의 축제로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양양군서핑협회 장래홍 회장은 “올해는 페스티벌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양의 아름다운 파도와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서핑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서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서핑 명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양양서핑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안내되며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