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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9월 26일 기공
2025-09-22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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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연 300만원 지원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정된 정주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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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홍보 활동 진행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1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는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과 피해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포스터로 제작해 4대폭력 근절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직원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신규 공직자 교육 시 성희롱 예방교육을 필수 포함해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예방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모든 직원이 성희롱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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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OK마트, 사랑의 컵라면 35박스 기부
원성2동 OK마트, 사랑의 컵라면 35박스 기부
[AANEWS] 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달 31일 OK마트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컵라면 3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OK마트는 2021년부터 3년째 컵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컵라면은 온택트 한끼 나눔 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택트 한끼 나눔 마켓은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진열대에 식료품을 비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기부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사업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춘기 대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라면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대상에게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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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탄탄한 경주형 복지망 구축… 노인행복도시‘성큼’
체계적이고 탄탄한 경주형 복지망 구축… 노인행복도시‘성큼’
[AANEWS]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활보장에 나섰다.
시는 올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전체 사회복지예산 4682억원 중 44.8%인 2099억원을 노인복지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처럼 민선8기 경주시 노인복지정책은 명확하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경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6만1861명으로 전체 인구의 24.7%를 차지하고 있다.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경주만의 차별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살펴보자. 올해 노인일자리는 3588개로 지난해 3390개 보다 5.8% 늘었으며 예산도 135억원으로 지난해 127억원 보다 6.3% 증가했다.
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3074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취약계층지원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이 지급된다.
332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약 60만원 정도 지급된다.
182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근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가 배분된다.
시는 1월 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감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등록경로당 633곳에 70억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지원, 시설 환경개선, 행복도우미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노인복지의 핵심인 경로당 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건천 송선 2리 내남 이조 2리, 노곡 2리 천북 오야리 안강 대동리 현곡 오류 1리 등 경로당 6곳 신축과 건천 모량 1리 경로당 1곳을 증축한다.
시는 노인들의 여가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마을 경로당을 집중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 2막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등 운영비 지원 35억 손해배상책임보험, 전기·소방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사업 1억 신·증축, 보일러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18억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16억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활용 건강체조 등 여가선용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역량 있는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생활방역을 포함한 경로당 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
경주형 행복보금자리 뉴딜사업인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2019년 안강읍 10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황성동 137세대, 2021년 내남면 90세대 등 3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월 안강고령자복지주택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12월 황성고령자복지주택과 내남고령자복지주택이 각각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 설계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생계·의료 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를 하게 된다.
특히 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단련실,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간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최근 인기가 많아지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5개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파크골프장 2곳은 시내 권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에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올 연말까지 총 35억원을 투입해 시내권 18홀 서경주 9홀 동경주 18홀 남경주 9홀 북경주 7홀 등 총 61홀을 확충한다.
현재 개장 중인 경주파크골프장 18홀, 알천파크 18홀에 이번에 조성되는 61홀을 합치면 올 연말 총 97홀 파크골프장이 도심 각지에서 운영되는 셈이다.
흥무공원 인근에 건립될 경주파크골프 제2구장과 안강지역 파크골프장은 이달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착공해 올 8월 준공 후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건천지역 파크골프장은 서경주 체육공원 부지 내 조성되며 오는 6월 준공 후 올 11월 개장 예정이다.
외동지역 파크골프장은 9700㎡ 면적에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 준공 후 11월 개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남지역 파크골프장은 월성원자력본부 주관으로 나아 나산들공원에 올 연말까지 총 18홀 파크 골프장을 조성한다.
경주시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계속되는 코로나 등 침체된 택시업계에 실질적 재정지원 등 두 마리 토끼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은 지역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6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3,300원 기준 40회로 1인당 연간 132,000원씩 지원을 해 왔다.
하지만 기본요금보다 많은 요금이 발생하면 추가 결제처리를 해야 하고 일부 기사는 결제를 기피하는 등의 문제점은 개선할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요금 정산 시스템을 보강하기로 했다.
2월부터는 1회 결제 한도를 8000원으로 늘려 불편을 해소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구소득과 건강상태를 감안해 안전 확인, 건강관리, 돌봄,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72억원 예산을 들여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4800명에서 올해 5456명으로 확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지원 등 안전지원을 비롯해 영양교육, 외출동행, 식사 및 청소관리 등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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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천안시,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AANEWS] 천안시는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 간격으로 총 3회의 기초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안전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영유아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이 있는 접종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아이본병원, 연세엘소아청소년과의원, 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진학수소아청소년과의원, 드림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지정기관 목록은 시청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영유아의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위중증률은 낮으나 증상발현 또는 진단 즉시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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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1분기 회의 개최
입장면,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1분기 회의 개최
[AANEWS] 천안시 입장면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입장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직원 등 12명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방문서비스 정보공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건강을 수시로 살피고 위기사항 발생 전 선제적 대응 등 지역 인적 안적망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완준 면장은 “지금껏 해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가장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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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증액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따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750개소에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혹한과 여름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2억1000만원을 확보해 각 경로당 냉난방비를 28만원 증액 지원한다.
이에 올해 각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지원액은 연 185만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연 160만원 대비 25만원 증가했으며 냉방비 지원액도 기존 월 10만원에서 1만5000원 인상한 1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천안시는 이 외에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은 물론 취약계층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0% 지급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늘리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서운 한파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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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가축분료배출시설 운영 실태조사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이달부터 노후된 소규모 가축분뇨배출시설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사 악취저감 및 관리기준 준수 의무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현재 천안시에는 1,122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이 허가·신고돼 있으며 2000년 이전 최초 허가·신고된 시설은 418개소로 약 37%에 해당한다.
2000년 이전 신고된 가축분뇨배출시설 중 소규모 노후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 운영 여부 악취저감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퇴비·액비 부숙도 검사 주기 준수 여부 변경 신고 없이 배출시설의 규모 증설 여부 등이다.
한편 천안시는 ‘가축사육 제한 조례’에 따라 가축사육시설의 신·증축을 제한하고 있다.
기존 축산시설들의 적정 운영 관리를 위해 시설 현대화 유도 및 악취방지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소규모 영세 배출시설은 관리와 사업비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소규모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로 시설 운영 관리 방안 사전 컨설팅 및 악취다발 사업장에 악취저감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휴·폐업 등 미운영 축사에 대해는 행정조치를 통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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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천안’
다름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천안’
[AANEWS] 천안시가 여성의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으로 전환되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천안’을 목표로 다름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재직여성의 직업교육훈련 확대,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지원 등 경력단절 예방기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필요로 하는 직업역량을 제대로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이음 여성의 특성 고려 및 수요를 파악해 직업상담, 교육 훈련,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사후관리, 복지지원 등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취업대비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한 취업 알선을 비롯한 사후관리 상담 등 취업 관련 고충 상담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업체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여성인턴제를 운영해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여성의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 후 직장 적응을 돕는다.
인턴연계 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속적인 고용유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가능성이 큰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경력준비-유지-전환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경력이음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촉진에도 기여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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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정책의 시작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제2기 청정넷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이다.
새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4개 분과 각 15명으로 구성돼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한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천안시 청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2023년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2부는 청정넷을 대표할 위원장과 분과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이어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1기 청정넷은 2021년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라는 슬로건을 선정하고 여러 분야 정책 제안부터 각종 워크숍, 청년정책포럼, 천아제일문화대회 추진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라고 천안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