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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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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 실시 철저 당부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소독 의무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했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정하고 있다.
의무대상시설은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 이상 식품접객업소 버스 장의 자동차 역사와 역 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객석 수 300석 이상의 공연장 학교 연면적 1,000㎡ 이상의 학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 등이다.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은 다중집합시설 등 총 750여 개소이다.
시는 안내에 따라 향후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소독 횟수를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방역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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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까지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참여 초·중·고등학교 모집
경기도, 24일까지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참여 초·중·고등학교 모집
[AANEWS]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모집한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민선8기 공약으로 탄소중립 교육부터 실천까지 학교별 탄소중립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1억원을 편성해 한 학교당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학교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하는데 일정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초교육 1시간,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심화교육 2시간을 실시한다.
도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60명을 양성한 후에 학교 탄소중립 교육에 투입한다.
도에서 제작한 ‘기후변화교과서’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한 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학교 환경동아리에 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연말 환경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 모범 사례를 도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교과서’를 제작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지급하고 기후매직스토리북과 마이크로 솔라오븐 등 탄소중립교육 교재·교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에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를 파견해 학교 내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한다면 지속가능한 경기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한 내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2월 말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경기도기후변화센터 누리집 참여학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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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 기계화 촉진 및 경쟁력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2023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촌의 지속적 인력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희망농업인 15명, 농협 임직원 16명 등 총 31명이다.
교육은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전문 교육기관의 위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조건은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또는 신체검사 증명서가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 총 교육비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해 14명의 농업인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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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조종하고 대형소방차 몰고 출동하는 경기도 여성 소방관들
선박 조종하고 대형소방차 몰고 출동하는 경기도 여성 소방관들
[AANEWS]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여성 소방정 항해사 직렬에 김지슬 소방사와 자동차 운전 직렬에 이경진 소방사가 지난해 공채에 합격해 지난해 12월 26일 자로 임용됐다고 1일 밝혔다.
소방정 항해사 직렬에 채용된 김지슬 소방사는 한국해양대학교를 나와 해운회사에서 LNG운반선에 승선하는 등 대양을 누비며 3년여간 항해사 경력을 가진 보기 드문 재원이다.
3급 항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말 임용, 현재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에 배치돼 23t급 소방정을 조종하며 수난구조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자동차 운전 직렬에 채용된 이경진 소방사는 물류회사에서 2년여간 대형 차량을 운전한 경력으로 채용 시험에 응시해 전국 최초로 여성 자동차운전 직렬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소방에는 4명의 특전사 출신 여성 구조대원이 맹활약 중이다.
구분자 소방장, 한혜수 소방사, 소연주 소방사, 노수민 소방사가 그 주인공. 이들 모두 특전사 하사관 및 장교 출신으로 구분자 소방장은 지난 2008년 구조 분야에 채용됐으며 한혜수·소연주·노수민 소방사는 지난 2022년 1월 임용된 2년 차 구조대원이다.
특히 구분자 소방장은 임용 후 경기도소방학교 현장 교관 임무를 비롯해 지난 2014년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지난 2020년 48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냉동창고 등 굵직한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달 열린 기회의 경기도소방 워크숍에서도 여성대원들이 자신들을 여성으로만 여기지 말고 소방관으로 대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만큼 성별보다는 역량에 근거해 인재개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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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어 갈 봉사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어 갈 봉사단체를 모집한다”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차 지원사업은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끄는 경기도 자원봉사’라는 타이틀 아래 사회보듬 사회안전 생명사랑 재능나눔 자율주제 등 5개 분야로 모집을 진행한다.
26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총지원 예산은 15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비해 지원 단체를 30개가량 늘렸다.
또 물가상승을 감안해 지원예산도 단체당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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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석유불법 유통행위 등 과학수사기법 활용 범죄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사경, 석유불법 유통행위 등 과학수사기법 활용 범죄행위 집중수사
[AANEWS]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석유사업법, 여객자동차법, 방문판매법,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수사하는 가운데 과학 수사기법 중 하나인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시기·대상은 1~9월 가짜석유 및 품질부적합 석유의 제조·판매 등 석유사업법 위반행위 2~10월 자가용 등을 영리목적으로 이용하는 불법유상운송 등 여객자동차법 위반행위 3~11월 미등록 다단계업체의 물품 판매 등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3~12월 청소년 대신 술·담배 대리구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이다.
도는 중요한 증거 또는 단서가 컴퓨터, CCTV 등을 포함한 정보저장매체 내에 보관된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석유사업법뿐만 아니라 경제·복지·부동산 수사분야 등 범죄 수사에도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은 2019년 구축된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고도화하면서 활용해 통상 1~2개월 정도 걸렸던 분석 기간을 2주 정도로 단축시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자주 활용되는 휴대전화에 보관된 전자정보를 압수해 분석 후 범죄혐의에 관한 증거로 활용했다.
관련 제보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및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과학수사팀,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래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제의 범죄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과학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모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 특사경은 석유불법 유통행위자 39명 여객자동차법 위반행위자 20명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자 15명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자 16명 등 총 9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정상 석유제품에 단가가 저렴한 등유 등을 혼합해 차량·기계의 연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가짜석유를 제조한 행위 본인 소유의 자동차를 이용해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영업행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질적 불법다단계 판매조직을 이용해 재화의 거래 없이 금전을 편취한 행위 청소년을 대신해 술담배를 구매하고 수수료를 받은 행위 등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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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모집
경기도, ‘2023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모집
[AANEWS]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2023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최대 대출 한도는 3억원이었으나 올해는 2억원이 증액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원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이며 올해 경기도 수산업경영인은 총 8명으로 지침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계획서 등 필요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수산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유능한 수산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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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어초 설치한 17개 해역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경기도, 인공어초 설치한 17개 해역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AANEWS] 경기도는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인공어초시설을 설치한 해역 17개소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추가 지정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해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공어초시설이 조성된 화성시 국화도·도리도, 안산시 풍도·육도 해역 등 17개소로 면적은 76㏊이다.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으로 발생·서식하거나,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했거나 조성 예정인 수면에 대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도는 바다의 그린벨트라 할 수 있는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을 통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정 해역에서는 5년간 어업활동이 제한된다.
특히 인위적인 매립·준설행위, 인공구조물 신축 등의 행위, 광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물론 스킨스쿠버 행위, 오염 유발 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된 인공어초 해역 등에 대해 관리 수면으로 지정해 무분별한 포획·채취에서 보호·관리하는 자원관리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인공어초시설, 바다숲 및 바다목장 조성지 23개소 664㏊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해 수산자원을 효율적인 관리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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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00개 단지 대상 공동주택관리 감사 실시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아 시·군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부적정 횟수가 많은 단지 등 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군 합동 기획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감사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전에 감사를 실시한 단지의 동일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감사하는 등 공동주택관리 감사 내실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해 분쟁을 해소하고 건전한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2014년 법제화 후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공동주택 감사단 1기부터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주현 변호사는 “그간 경기도는 적극적인 감사,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 감사 사례집 발간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했다”며 “주거문화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등 바람직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권익을 더욱 보호해 경기도내 공동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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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배달특급 선봉장 ‘시민 서포터즈’ 올해도 달립니다
광명시 배달특급 선봉장 ‘시민 서포터즈’ 올해도 달립니다
[AANEWS] 지난달 31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광명시,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가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배달특급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태영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장과 경기도주식회사 실무자, 광명시 주민자치회 간사들로 구성된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배달특급 서포터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서포터즈 확대 운영과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전 10개 동 간사들이 참여했던 서포터즈를 광명시 전체 간사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
간담회에서 이태영 자영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까지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며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버텨오는 오늘이 더 밝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이 올해 더 열심히 활동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실무자들은 “지난해까지 서포터즈는 오프라인 지역 행사에 집중해 활동해왔는데, 올해는 온라인 홍보물과 이벤트 등을 마련해 서포터즈와 함께 SNS 등으로 병행 홍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활동 의견을 청취했다.
이 밖에 현재까지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던 서포터즈 활동 회의를 매월 1회 정례화하는 내용과, 기타 서포터즈 추가 참가 인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 효율적인 활동을 모두 약속했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1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지역 밀착형 배달특급 홍보 마케팅 협의체로 지난 2021년 12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서포터즈는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광명시민에 직접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홍보해온 바 있다.
이러한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현재 광명시는 누적 거래액 약 46억원, 가맹점 약 천여 개를 기록하고 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