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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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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다리’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다리’
[AANEWS] 시흥시 곳곳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 희망을 전하는 기관, 사람들이 많다.
그중, 시대 특성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를 한결 훈훈하게 만드는 단체가 있다.
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복지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찾고 지역사회 돌봄을 늘려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이마을에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는 행복나눔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 희망의 등불이 돼주고 있다.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5월 정왕2동 최초로 구성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편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를 위촉해 현재 총 25명의 위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밀도 있게 실천해가고 있다.
나눔과 사랑 실천으로 이웃에 웃음꽃을 피우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면면을 들여다본다.
‘이동상담소’는 2020년부터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과 3개 유관단체가 협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기가구 복지종합상담 일자리상담 장수사진 촬영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힐링원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이동상담소’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새롭게 바뀌는 복지제도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공용휠체어’사업은 급작스러운 부상 및 거동불편으로 인해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에 수동 휠체어를 무상 대여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18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각 1대씩 설치돼있다.
대여는 최대 10일까지 가능하며 정왕2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대여 및 관리를 위해 관리사무소 및 통장, 동 맞춤형복지팀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이용자별 심층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동거동락 희망화분’은 월 5가구 이내의 독거노인 등 정서취약계층에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족 인생샷’은 가족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연 4가구 이내에 가족사진 무료 촬영과 액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한부모·장애인·거동불편 어르신 가구 등을 우선으로 하며 희망자는 매월 10일까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넣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정왕동에 ‘공유냉장고’를 시흥시 최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이웃들은 자발적으로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마을 먹거리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시흥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단체인‘더불어 행복한 함현마을’의 회원들이 사업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고 본이되는교회에서 장소 제공과 함께 공공요금을 부담하고 있다.
더불어, 냉장고 옆 진열장에는 복지우체통을 설치해 복지위기에 놓인 주민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메모나 편지글을 통해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게 했다.
‘청소년 꿈지원 사업’은 관내 소재 본이되는교회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저소득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계비, 검사 치료비, 약제비, 학업 관련 비용, 기술습득 및 진료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 본이되는교회에서는 490만원을 후원해 위기 청소년 3가구에게 생계비, 학원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 협약해 운영 중인 푸드마켓 기부코너 운영 등 다양한 마을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실현,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협의체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온정의 손길을 지속해서 내밀어주는 정기·비정기 후원자들에게 있다.
협의체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화임마누엘교회, 부동산랜드 아주점 공인중개사, 청수정화, 신광아크릴, 행복한 의원, 소소리봉사단을 비롯해 1인 1만원 정기후원 중인 통장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의 개인·기관·단체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누는 정이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정왕2동 주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인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더불어 사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기업체, 재능기부자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따뜻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연말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 투명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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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 재개
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 재개
[AANEWS] 진천군이 지난해 9월 일시 보류 공고한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이달 6일 재개한다.
금년도 진천군 최대 역점사업이 될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초평면 금곡리 일원 약 147만평 부지에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나 사업참여 등록업체들로부터 공통된 요구로 토지적성평가 자료 제공을 위해 공모를 일시 보류해 왔다.
이후 공모 보류와 함께 진행한 토지적성평가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최근 마무리한 진천군은 사업참여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 가용부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모재개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 재개에 따른 사업제안서 제출 마감 기간은 지난 보류 전 공고 마감일 잔여기간인 41일이다.
3월 중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사업협약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 재개는 토지적성평가 자료제공이 주목적인 만큼 기존 공모 방향과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과 스마트 기술의 미래적 가치 구현을 중심에 두고 도입시설의 차별화 콘텐츠의 창의성 건축물·조경물의 명품화·명작화 전략에 적합한 제안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축으로 설정해 호수와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충북을 재발견하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사업 주춧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에 국내 투자가 위축돼 있으나 관광단지 지정 승인 등 행정적 인허가 소요 기간을 감안한 자금 투입은 최소 2~3년 후 국내 투자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진천만의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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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미호강 둔치에 유채꽃밭 시범조성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1호 공약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호강 생태보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유채꽃밭 조성 위치는 침수 위험이 낮고 파크골프장 인근으로 경관제고 효과가 높은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146-1 일원으로 약 9,856㎡의 면적을 시범 조성해 도민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유채꽃밭은 미호강의 수질복원, 친수여가공간 조성의 목적에 따라 하천 유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한다.
우선, 꽃밭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하천 점용허가 신청서를 청주시 하천과에 제출했고 하천 점용허가가 완료되면 중부지방 유채 파종적기인 3월 초순에 유채종자를 파종해 5월이면 개화되어 7월까지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미호강 생태를 보전하면서 방치된 둔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해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탄소도 저감하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며 향후 사업면적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 환경단체 등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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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2023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환경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됐으며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재로 된 주택, 공장, 축사 등의 지붕 철거 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3,34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676동을 철거했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699백만원을 들여 주택 120동, 공장·축사 등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20동 등 총 168동에 대해 12월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차수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슬레이트 지붕재 주택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공장 등의 비주택 철거 비용은 540만원, 지붕개량 비용은 628만원까지 지원되며 철거 비용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우선순위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비용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우선순위가 부여되어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를 원하는 사람은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등 처리사업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을 갖추어 건축물 소재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접수하면 되며 건축물 소유자가 입증이 되지 않으면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접수는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 비용부담을 줄이고 발암물질인 석면의 노출 위험 제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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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백서 발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산업에 큰 손실을 입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에 대해 발생 원인과 감염 특성을 분석하고 대응 상황을 정리한 ‘2022년 충청북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첫 백서를 시작으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백서는 과수화상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과정과 2022년 발생 감소 원인 등 그동안의 대응 과정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지난 2015년 제천시 백운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022년까지 도내 1,036개 과수원 536.4ha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58%, 피해 면적은 59%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관계 전문가들이 최선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2022년 백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도 와 시·군, 유관기관에 배부되고 화상병 대응 업무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충북농업기술원 류지홍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백서를 토대로 선제적 예찰과 방역으로 과수화상병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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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율 10% 적용 현행 유지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코로나 안정화 및 일상 회복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고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 기본할인율 5% 적용하던 것을, 국비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특별할인율 10%로 현행 유지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으로 고성사랑상품권 사용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100만원으로 당초와 동일하다.
특별할인율 10% 적용은 2020.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왔으며 2022년도 고성사랑상품권 판매현황은 총 21,168백만원으로 지역내 경제의 선순환 및 지역경기부양에 일조를 했다.
고성군은 국비 확정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지방재정부담 완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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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주이다.
즉,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20.1.1.~2022.12.31. 기간 중 충북도 외로 주소 이동 이력이나 농어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 농어가,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와 관련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지원금액이 상향되고 지원대상이 확대 됐으며 지급제한 규정도 완화됐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 농정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증빙서류를 최소화해 서류제출 간소화로 신청자 편의성이 증대된다.
충북도 이수현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에 비해 지급액을 상향했고 지급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농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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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랑 톡톡 예비 엄마들을 위한 광진구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사랑 톡톡 예비 엄마들을 위한 광진구 모유수유 클리닉
[AANEWS] 광진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 모두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개인적인 어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구는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예비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개인마다 유방의 특성과 젖량이 다른 점을 고려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유방 관리법 올바른 수유자세 젖 물리기 유축기 사용법 등을 1:1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다.
교육은 30분간 진행되며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실습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부로 올해 10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할 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과거 유산 경험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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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거래 급감으로 지난해 경기도 부동산 총 거래량 전년대비 46.6% 감소
경기도청
[AANEWS] 지난해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전년도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 기준으로 분석한 ’22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가격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말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23만 2,729건으로 2021년 43만 5,426건 대비 46.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거래량은 8만 4,433건을 기록, 2021년 같은 기간 20만 3,820건보다 58.6% 줄어 부동산 거래량 감소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개별주택은 8,554건이 거래돼 2021년 1만5,735건 대비 45.6% 감소했다.
토지와 오피스텔의 경우도 거래량이 각각 12만 7,604건, 1만 2,138건으로 2021년 19만 7,031건, 1만 8,840건 대비 35.2%, 35.6% 줄었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57억 6천만원에 거래됐으며 공동주택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가 48억원에 매매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17만 3,021건의 부동산 현실화율을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과 개별주택의 연평균 현실화율은 각각 60%와 53%, 토지는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량 급감에 따른 실거래가격 하락과 ’22년 공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은 2021년 55% 대비 5%p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과 토지의 현실화율은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금액별 세부내역을 보면 공동주택의 경우 3억원 미만 구간의 평균 현실화율이 58%로 나타나 저가 주택의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별주택의 경우 3억원 미만 구간의 평균 현실화율은 57%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는 3억 미만 구간의 현실화율이 47%인 반면, 9억 이상 구간의 현실화율이 55%로 저가 토지일수록 공시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공시가격은 과세뿐만 아니라 60여 개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이 되는 금액인 만큼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시가격 변동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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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정사업, 농업인이 직접 제안하세요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사업에 주요 검토 분야는 국정과제 미래 농정 수요 중장기 계획 법 제·개정 농정현안 등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의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접수기관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오는 20일까지 충주시청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미래 농업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