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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54개 병원 신청서 제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받기 위해 총 54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45개 의료기관 외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이 신규 지정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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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기계·장비 수리팀 구성, 피해지역 복구 지원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일 지난 폭우로 축산부문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청양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장비 수리와 가축방역 컨설팅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에 집중된 폭우로 8월 1일 기준 전국적으로 333호의 축사가 침수되고 약 999천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또한,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사료자동급이기, 자동소독기 등 주요 축산장비가 침수로 인해 고장 나거나 성능이 저하되어 축산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일부 축사의 경우 불어난 물에 가축분뇨 등이 유출되어 토양오염 및 악취 확산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9일 스마트축산장비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4개 권역의 침수장비 현장 수리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동시에 물빠짐 이후 가축 사양·환경·방역 관련 컨설팅 지원방안을 수립했으며. 이번 청양군 복구지원은 동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번 농식품부 주관 복구지원은 5개 스마트축산장비·설비업체와 수의사 등 전문가와 함께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등 필수 축산장비의 고장 수리, 물빠짐 이후 가축방역과 사양관리 등에 관한 상담, 농가 일손 부족으로 방치된 축사 재정비와 유출된 분뇨의 수거 작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로 축산농가의 조기 경영정상화 및 축산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 복구활동에 나선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자발적으로 응급복구에 나선 장비·설비업체 및 전문 컨설턴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계기로 향후 폭염 등 유사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현장 복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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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상반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 발표
‘23년 상반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 발표
[AANEWS] 국토교통부는 ‘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38.5%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23년 상반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72,029천㎡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1,009천㎡ 감소했고 동수는 77,501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25동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35,920천㎡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2,533천㎡ 감소했으며 동수는 58,475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61동 감소했다.
전국 준공 면적은 70,471천㎡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9㎡ 증가했으나, 동수는 66,130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86동 감소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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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 참석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8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당일 오전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 토론이 개최된다.
한국은 생산 이후 부문의 패널연사로 참석해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의 탄소 감축 노력과 함께 농식품시스템 전반에 걸친 민간의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로서 ‘유망 분야와 우수 경영체 정보 제공’, ‘법령·제도 정비’, ‘모태펀드 조성’ 등을 언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식량안보 달성원칙’과 ‘장관 공동선언문’ 채택이 예정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생산성을 높이면서 환경 부담을 낮추는 지속가능한 영농 기법’, ‘각국의 고유한 여건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 전환’, ‘창의적이고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청년 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할 계획이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식량안보장관회의 참석이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과 관련해 회원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한국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의장국 수임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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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여성·사회적 기업 공공구매 실적을 ‘한눈에’
창업·여성·사회적 기업 공공구매 실적을 ‘한눈에’
[AANEWS]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창업 · 여성 등 사회적 약자 기업과 계약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총 17종의 조달특례제도1) 중 5개 지표2)를 선정해 공공조달 비중, 업체수 변동 추이, 기관별 실적 등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5개 지표를 살펴보면, 구매금액은 여성기업제품 15.1조원, 창업기업제품으로 5.2조원 순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추세는 장애인·사회적기업제품은 완만한 상승을 보인 가운데 여성기업제품의 경우 지난 2018년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서비스는 공공조달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는 이번 시각화서비스 외에도 73개의 공공조달에 관한 통계보고서가 공개되어 있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국민들이 공공조달의 성과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조달통계 시각화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현재 민간·공공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조달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기반행정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통계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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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 개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8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생정원식물 트렌드를 소개하고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정원소재로 발굴된 자생식물이 정원시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신규 자생정원식물 전시를 시작으로 자생 양치식물 증식·재배 현장 교육 정원소재 활용 가이드 제공 기술 산업화 지원 안내 등 정원식물 생산·유통 관련 기업 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23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정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원 및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도시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한 자생식물이 정원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도화선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원소재 다양화 및 국산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관상가치가 있는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도시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정원소재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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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지는 부산 관광, 부산관광의 서진 시대 개막
넓어지는 부산 관광, 부산관광의 서진 시대 개막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동부산으로 편중된 부산 관광 생태계를 서부산까지 확대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관광의 동·서간 격차는 각종 통계자료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최근 1년간 부산 인기 관광지 순위를 살펴보면 공항, 터미널 등 교통 접점을 제외하고 서부산권 관광지는 송도 해수욕장이 20위권 내 관광지 중에 거의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다.
주로 인기 관광지는 해운대, 기장 등 동부산권에 편중되어 있다.
관광사업체 인허가 현황도 비슷하다.
올해 6월 기준 부산 내 총 2,157개 관광 사업체 중 약 10%에 불과한 249개 업체만 서부산권에 위치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산 동·서간 관광 부문 격차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부산시에서 발표한 2022년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봐도 관광지 상위 10곳에는 해운대, 광안리, 센텀시티 등 동부산 지역이 다수를 차지하고 원도심 지역인 중구와 진구의 자갈치시장, 서면 일원 또한 일부 포함되었으나 서부산 지역은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유일했다.
공사와 부산시는 이러한 부산 지역 내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된 도심·서부산 관광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 특화 콘텐츠인 야간관광 및 해양레저관광 등을 활용해 부산 관광 발전의 서진을 추진한다.
먼저 작년 영도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야간관광 축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7월부터 약 3개월 간 사하구 ·북구 등으로 확대해 개최한다.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음식과 요트를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사하구 다대포해변공원에서의 ‘나이트 뮤직 캠크닉’ 북구 화명생태공원 금빛노을브릿지 야시장 등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예약은 ‘별바다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7회 부산바다축제’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도 개최된다.
공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기업인 서프홀릭과 협업해 다대포 해변의 낙조와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선셋 서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월부터는 부산 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슈퍼’를 김해국제공항에서 운영한다.
공사 박성웅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과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등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도시 브랜드가 매우 높아졌다”며 “공사는 앞으로 부산시와 함께 부산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남해안 지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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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군포시-군포문화재단,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한다
한국관광공사-군포시-군포문화재단,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한다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군포시, 군포문화재단과 8월 1일 군포시청에서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군포철쭉축제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지원 관광전담조직 설립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등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군포시에서 향후 관광전담 조직을 설립할 경우, 해당 조직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투입해 군포시,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군포시와 관광분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관광을 통해 군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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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직원들과 업무 다짐
행정안전부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일 세종청사 중앙동 남측 공간에서 직원들과 나무를 심는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차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행정안전부 체인저 직원 2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행정안전부 체인저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부내 혁신 모임으로 MZ세대로 구성된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나무가 자라듯 새로운 보금자리인 중앙동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한다.
이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힘내자”고 다짐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폭염과 폭우인 상황을 고려해 현판식과 제막식 등 입주 행사를 생략해 달라는 이 장관의 요청에 따라 나무만 심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세종청사 중앙동에 입주했으나 장관 부재로 입주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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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수급자와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8월 1일 오후 1시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국민연금 수급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연금 수급자들을 만나, 국민연금을 수급하면서 갖게 된 의견을 듣고 국민연금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국민연금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국민연금 제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때에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연금을 수급하면서 그 혜택을 실감하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노후에 꼭 필요한 제도이므로 그 장점을 잘 알려달라”고 밝혔다.
다른 참석자는 “청년들의 국민연금 기금소진에 대한 우려가 큰 걸로 알고 있다”며 “국민연금 기금을 잘 운용해 국민연금의 혜택을 후세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재만 국민연금정책과장은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