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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1층에서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올해는 11회의 공연에 총 2,15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월 콘서트는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빈 숲속의 이야기’를 포함한 7곡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일부 곡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테너 윤대근의 노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음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춘천의 시민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를 갖췄다.
이번 공연도 로비에서 진행되어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원한 가을날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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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12개 어린이집·유치원의 3~5세 유아 14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양양군보건소와 연계해 운영하며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2일간 5회차로 운영되며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이야기 나누기 및 OX 퀴즈 △흡연위해예방 신체 놀이 활동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이후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교재도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라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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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을 단풍철 오색지구 등 교통관리 추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데다, 단풍 행락 차량의 국도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
가을 단풍철에는 설악산 대청봉 산행을 위해 한계령 코스와 오색코스에 많은 등산객이 몰리며 비교적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주전골의 경우 탐방 인원 제한이 없고 흘림골은 하루 5,000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탐방로 인근에 위치한 오색공영주차장과 주변 유료주차장 등에 821대를 주차할 수 있고 비교적 거리가 있는 오색 관터 주차장에도 대형버스 70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단풍이 붉게 물들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교통 정체가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속초경찰서 양양군 모범운전자회,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원활한 교통흐름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탐방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주말과 공휴일 탐방로 인근인 흘림골탐방지원센터, 관터주차장 입구, 오색삼거리~남설악탐방지원센터, 한계령 정상 등에 1일 30여명이 배치돼, 44번 국도 및 오색지구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관광객들에게 이용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의 협조하에 오색버스매표소에서 오색령 정상부까지 약 9km 구간 도로에 임시로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했으며 오색령 정상부터 오색 관터 구간 사이 주요지점 15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 밖에도 양양군과 속초경찰서는 오색령 정상에서 주전골 구간과 남설악탐방지원센터부터 오색입구 구간까지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이용해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풍철 많은 관광객이 지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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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 영월 문화유산 야행 행사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2024 영월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영월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써 영월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문화의 기반이 되는 문화유산 공간에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행사로 영월의 밤을 밝히는 조명과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식전 공연인 길놀이, 전통 탈춤, 서예 설정극를 시작으로 남사당 풍물패와 비보이 댄스 겨루기, 줄타기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으로 영월의 역사와 문화정체성을 알리는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전시, 체험 소원등 달기, 먹거리 공간 운영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야간 문화 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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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분야별 특강과 전시발표, 미래 전략 연구분과회 세미나 등을 통해 목재 과학 분야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방안과 탈탄소사회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목재공학회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과 정부 기관 간의 상호협력 아래 임산물 관련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목재공학회는 국내 목재 과학 기술의 향상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7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수도 평창에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목재 과학 기술개발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목재산업이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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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2개소 최종 확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진부농협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선별, 포장 등 유통 과정 복합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지난 5년간 진부농협, 대관령원예농협, 대화농협이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진부농협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비는 각각 진부면 상진부리, 방림면 계촌리에 농산물 선별장 및 저온 저장시설 구축에 쓰일 계획으로 감자를 주 전략 품목으로 취급해 강원 감자 산업의 산지 유통시설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평창군 전략 품목인 감자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을 자동화시켜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저장 손실률을 낮추고 농산물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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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제14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7일과 18일 이틀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정선군과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1,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100세 노인 대표 어르신에 대한 청려장이 증정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30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진다.
기념식에 이어 첫째날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는 여가프로그램 경연 종목인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펼쳐치며 둘째날인 18일에는 화합교류 행사로 한궁, 어르신젠가 등 기본 5종목, 번외 경기 1종목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은 이미용 서비스 지원, 고향사랑실버카 지급, 공영버스 운영을 비롯한 군립병원 기능 강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협력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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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10월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수당 지원 확대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확대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정선군 국가유공자 관련 수당을 확대 해 지원한다.
대상 수당은 정선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공로 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유지수당, 국가보훈대상자 호국보훈 수당이다.
참전유공자 수당은 기존 20만원에서 6.25 참전유공자는 40만원,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3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유지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 국가보훈대상자 호국보훈 수당은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수당별로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해당 수당 지급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으며 지급 예산을 확보해 2024년 10월 수당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 수당 지원 확대 방안이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 함양과 보훈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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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축제, 커피노선 순환버스타go 커피go~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그동안 박람회 형태로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의 발상지에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강릉커피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했다.
축제장 인근 교통정체와 주차난이 예상되어 안목사거리 교차로에서 커피거리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행하고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대중교통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노선과 함께 임시 순환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 노선 오죽헌 ~ 경포대 ~ 경포호수 ~ 행사장, 종합운동장 ~ 녹색도시체험센터 ~ 행사장, 강릉역 ~ 중앙시장 ~ 행사장에 대해 시내버스 각 3대 총 9대를 증차해 임시 순환 노선을 증설했고 특히 3개 노선에 대해서는 커피축제 특색에 맞게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로 각각 노선명을 정해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커피축제장 으로 가는 기존 18개 버스 노선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버스타고 행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커피축제장 주변 도로 여건상 발생되는 교통혼잡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하기 참여가 가장 중요한 해결 방안으로 판단되며 성공적인 강릉커피축제를 위해 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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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임원희, 강릉시 홍보대사 위촉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7일 오전 11시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영화배우 임원희씨를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영화배우 임원희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방송, 예능 활동뿐만 아니라 강릉시 주관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SBS 대표 연예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강릉 여행기 소개 및 본인 소유 한옥주택을 소개하며 강릉시를 널리 홍보했으며 강릉시 공식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 강릉커피축제 참가,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KBS 생생정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편에서 다양한 강릉의 여행명소와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친근한 이미지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배우 임원희씨를 재위촉해 강릉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원희씨는 2년간의 임기기간 동안 국내외 활동, 지역특산물 및 축제,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방송을 통해서 남다른 강릉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영화배우 임원희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관광휴양도시 강릉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서 동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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