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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 국화축제 10월 27일까지 연장 운영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양양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에는 국화·조형물 전시를 비롯해,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푸드트럭, 무대공연 등이 운영됐다.
축제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국화가 최근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고 축제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해 오는 10월 27일까지로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특히 오는 10월 20일 26일 27일을 스몰팝업데이로 해, 양양해뜨미와 함께하는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 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쌀 증정 이벤트, 가래떡 무료시식, 국화차 시음, 국화동산 만들기, 바위솔화분 만들기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체험과, 로컬푸드마켓, 한돈 무료 시식회, 밴드·악기·성악 등 축제장의 분위기를 살릴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군은 국화축제와 연계한 양양쌀 소비촉진 및 로컬푸드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양양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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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삼굿축제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삼굿축제위원회는 오는 19일 산솔면 녹전3리 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제22회 삼굿축제를 개최한다.
제22회를 맞이한 삼굿축제는 나무와 돌을 데워 물을 붓고 생기는 수증기를 이용해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대마를 쪄내던 ‘삼굿’을 축제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된 문화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성공기원제, 개막식 행사, 윷놀이대회, 통나무 자르기, 전통 혼례 시연 등이 있으며 솔향이 그윽하게 배어나는 옥수수, 감자, 계란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삼굿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솔향이 그윽하고 아늑한 유전리 삼굿마을에서 옛 선조들의 슬기가 담긴 특별한 볼거리인 삼굿을 주제로 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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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월새일센터 창업 실전경험 프로그램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영월새일 여우내마켓’을 제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10월 18일부터 20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여우내 마켓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단체 14팀이 참여해 공예품과 식품류, 잡화 등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을 판매한다.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지역의 여성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 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업 실전 행사 중 하나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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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도심에 ‘활력’…25~26일 봄나들거리축제 개최
춘천 원도심에 ‘활력’…25~26일 봄나들거리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 원도심 8개 상권이 축제라는 연결고리로 서로 잇대어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원도심 일대에서 ‘2024 봄나들거리축제-춘천 원도심을 잇다’ 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대 간의 화합과 원도심 상권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봄나들거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의 새 이름이다.
축제는 이틀간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인기가수 공연 △춤·노래경연대회 △경품추첨 이벤트 △사진공모전 △웰니스 체험 △상권 투어 △문화예술공연 △프리마켓 △먹거리&비어파티 △창현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5일에는 ‘펀치’, 둘째 날인 26일에는 ‘김필’ 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준명과 함께하는 웰니스 체험프로그램과 창현 거리노래방, 춤·경연대회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 3일 전인 22일부터 26일 사이에 춘천 원도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 뽑기 경품과 함께 경품추첨 응모권이 제공된다.
생활가전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 경품 추첨식은 26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즉석 뽑기 행사는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관람객들은 원도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권 투어와 다양한 먹거리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비어파티'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원도심 사진 공모전이 열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원도심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맞춤 색상 진단과 분위기 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마켓에서는 지역주민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4 봄나들거리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봄나들거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원도심의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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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소득 효자 노릇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두 돌”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삼천동 소재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밝혔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과 경품추첨권을 지급한다.
본행사인 20일 오후 4시에 경품추첨을 통해 춘천산 한우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날 풍물패 공연, 경품추첨, 풍선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그동안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지난 2년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어 농가·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먹거리매장은 2022년 문을 연 이후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49억 5,500만원이다.
현재 참여 농가와 업체는 495곳에 달하며 품목도 206종이다.
또한 회원도 1만 302명으로 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춘천지역먹거리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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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에서 관측된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17일 국민고향 정선의 밤하늘에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이 관측됐다.
올해 관측된 혜성 중 가장 밝은 것으로 꼽히는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은 작년 1월 중국 쯔진산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에서 다시 확인돼 쯔진산 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 12일 자정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했다.
10월 중순 일몰과 함께 보이는 이 혜성은 공전궤도가 8만년으로 이번 관측이 지나가면 8만년 후에나 다시 관측이 가능하다.
한편 혜성은 미세한 얼음, 먼지, 암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타원형 궤도를 그리면서 태양을 공전하는 천체다.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온도가 높아져 포함하고 있는 물질들이 기화해 긴 꼬리를 만들어낸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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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창업카페 묵꼬양, 아쉬운 영업 종료 소식 전해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묵꼬양 카페가 영업 기간 만료 임박 및 조합원들의 결정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영업 종료 결정 배경은 금년 12월에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현재 운영진 모두의 일치된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고심의 결과로 보인다.
묵꼬양카페는 지난 2021년도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인 묵호 별빛마을 연계로 운영되어 왔으며 동해시는 협동조합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11월부터 내외부 시설개선 및 새로운 운영방식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정상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묵꼬양 협동조합 조합원들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는 새뜰마을사업으로 동네 도로와 지붕이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해주어 감사하다.
동해시 관계자들에게는 우리 동네 주민들끼리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게 해주고 평균연령 71세인 나이에도 커피 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자부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런 국토교통부와 동해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특히 카페를 찾아준 동해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묵꼬양 협동조합 감사이벤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별도의 채널로 접수를 받아 채택된 사연에 대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할머니의 건강식 브런치와 고백액자를 제공한다.
사연신청: 네이버 폼 시 관계자는 “묵꼬양협동조합 폐업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카페를 방문해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주시기를 바라고 마지막 특별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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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돌파, ‘인기 몰이’
동해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돌파, ‘인기 몰이’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최근 큰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개관 2년 11개월 만에 무릉별유천지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0년간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의 채광 작업을 마친 후, 창조적 복구를 추진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 그리고 라벤더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인 무릉별유천지로 탈바꿈, 2024년 10월 15일 기준 506,406명이 다녀가고 누적 수입금은 77억여원에 달했다.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21년 8,339명, 22년 138,141명, 23년 178,539명에 이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9% 증가한 181,387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매년 방문객 기록을 경신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이를 발판으로 올해 방문객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이런 큰 인기 중심에는 라벤더 축제가 있는데, 라벤더와 에메랄드 빛 호수를 중심으로 축제 기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SNS에 입소문이 나며 무려 7만여명이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개장 이래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사랑의 불시착, 지옥에서 온 판사, 바퀴달린 집, 1박2일 소시탐탐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비롯해 각종 방송 매체에 노출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올려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무릉별유천지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는 한층 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관광지 대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고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를 비롯해 쇄석장에서는 무릉별유천지 작품 공모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호반문화시설을 조성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스팟, 수변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으로 무릉별유천지를 색다른 느낌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루지전망타워, 디자인 암벽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김순기 무릉사업단장은 “연말까지 올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 2025년에는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인, 가족, 친구 등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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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곤충친구들을 만나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구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행사를 11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행사는 곤충의 구조와 특징 배우는 강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곤충 수채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식용 곤충 등 자원으로 활용되는 곤충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인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곤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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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삼척시,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성과 제고 등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6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집행율 제고 및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책 협조도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삼척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11,691톤, 토양개량제 424톤을 공급했고 토양개량제 살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살포비를 시비로 추가 지원했으며 토양개량제 살포 및 비료 적정사용 지도점검 등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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