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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시 경제자유구역 망상 1·2·3지구와 평창군 용평관광단지의 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이민제 지정을 추진한고 밝혔다.
이번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시설 등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와 용평관광단지 내 관광·휴양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에 앞서 관할기관인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 평창군과 협력해 각 지역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으며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를 통한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검토했다.
또한, 주민 설명회 개최, 사업계획 공고 및 시군의회 승인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이 신속하게 확정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행정심사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이민제가 지정돼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광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금년 내에 신청지역 모두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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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과기부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6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CCU 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CCU는 시멘트나 철강, 발전 등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특히 주요 선진국들은 CCUS 기술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까지 CCUS 기술이 이산화탄소 누적배출감축에 15%를 담당할 것으로 제시하는 등 향후 CCUS 기술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에서는 국내 시멘트 생산량의 63%가 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과 도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1%가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번 CCU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삼척시, 강릉시,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으로 강원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적극 준비했다.
공모에는 총 27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현장 조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강원 컨소시엄을 포함한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으며 추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권성동,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기존 시멘트 산업을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으며 더 나아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청정연료와 이차전지가 생산된다”며 “탄소포집활용은 미래산업을 위한 핵심 기술로 예견되는만큼 성공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에서는 시멘트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기술실증 및 산업화 방안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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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협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대형화되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재해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대비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원대학교 최충익 교수의 ‘한국 근대사의 재난재해’ 특강을 시작으로 강원지방기상청 김경하 기후서비스과장과 연세대학교 신상범 교수, 강원대학교 김활빈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기후변화와 재난재해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지는 도민 참여 패널토론에서는 한림성심대학교 강영복 교수 등 8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우리 지역의 재난·방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대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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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제2회 지명위원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제2회 지명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춘화대교’ 등 총 24건의 지명 제정 및 변경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결정은 지난해 6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이 시·도지사로 이양된 이후, 11월 관련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도지사가 지명을 결정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지명인 ‘춘화대교’는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하남면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내 신설교량으로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둘 이상의 시군에 걸치는 지명에 관한 사항은 시·도지사가 시장·군수의 의견을 청취한 후 시·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
이에 도에서는 춘천시와 화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대학교와 춘천문화원 등 지명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지명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전에는 지명 결정이 시군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의결까지 3단계로 진행되어 평균 2년 정도 소요되었으나, 도에서 직접 지명을 결정함으로써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의 결정된 지명은 재심의 청구 기간이 지나면 국토교통부의 고시 절차를 거쳐 사용될 예정이다.
손형욱 도 토지과장은 “지명 결정 권한이 중앙에서 시도로 이양된 만큼, 통일성·일관성 있는 지명 결정 기준에 따라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속·정확하게 지명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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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등 2개 안건과 함께 2025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도와 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2025년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6개 비법정 협력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같이 분담 비율을 동결하고 매년 본예산 편성 전 분담 비율 조정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이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자 2025년도부터 농어촌유학생 체류비를 분담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농어촌유학 사업은 도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운영 중인 사업으로서 10개 지역 23개교에서 171명이 유학 중이며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2025년 유학생 체류비 소요액은 18억원으로 서울시교육청 분담액을 제외한 사업비 총액의 50%를 각각 분담하기로 했다.
또한, 2026년도 이후 유학생 체류비는 지방재정 상황 및 농어촌유학 참여 학생수 등을 고려해 매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원 인원과 지원 비율을 결정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전국체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괄목할 만 한 성과를 냈는 데 우리 고등부 학생들이 금메달 78개 중 35개를 따냈다”고 이야기하며 “오늘 안건으로 제안해 주신 농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도에서도 함께할 기회를 주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도와 도교육청이 힘을 합쳐 강원특별자치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세수결손으로 도-도교육청이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통과 상생으로 협력사업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비롯해,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운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기구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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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 근로 참여 신청접수 시작
홍천군, 2025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 근로 참여 신청접수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 근로 참여 신청접수를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군청에서 신청받는다.
결혼이민자는 1인당 4명까지 본국의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농가 주는 최대 4명까지 배정받을 수 있다.
MOU 방식 계절근로자와 함께 고용할 때 인원 배정 시 면적 기준을 적용한다.
기간은 기본 5개월이며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합의를 통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농촌 인력지원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2025년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단,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 중 섭외 방식의 농가가 MOU 방식 계절근로자를 같이 신청할 때는 MOU 방식 계절근로자 신청 기간 내에 함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별도로 군청에 신청할 필요는 없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해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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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한국 문화체험 추진
정선군,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한국 문화체험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해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해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감기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장갑,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인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 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재 MOU체결국인 라오스에서 498명 관내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59명이 입국해 농업분야 근로에 종사하고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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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 모집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문화원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한다.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되어 다시 1회 대회로서 새롭게 시작됐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양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일반부 단체와 개인, 대학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경창대회는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개 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 대학부 최우수·우수·장려, 동구리 소리상 5개 팀으로 총 18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개인은 연장자 순, 단체는 다수 참가자 순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농요와 어요, 노동요 등 전통민요이며 대통령상 수상자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전년도 동구리 경창대회 통합대상 수상팀은 대회 취지를 고려해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양양문화원 홈페이지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양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양문화원 관계자는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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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노력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직원 서로 간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다.
세부 계획은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피해 대응 시스템 구축 △피해자 보호 및 회복지원으로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내부전산망을 통해 주기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가해자 분리조치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2차 피해방지와 회복지원을 위해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지원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적극적 대민업무와 이어진다”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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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 수여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소각 금지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서약 이행 여부를 검토해 3개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시상마을은 남면 연당3리, 상동읍 덕구리, 무릉도원면 운학3리 총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매년 쓰레기,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마을 명예를 건 서약으로 책임감을 유도해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률을 줄이고자 여러가지 기여를 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쓰레기,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관내 모든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참여해 산불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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