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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영월 857년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군민 대상 수상자 확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7년 제42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다가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4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박지현 축하공연 및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10월 18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7명을 확정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5명, 올해 신설된 애향대상, 특별공로상 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예로운 군민대상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더불어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날로 군민 주간행사와 더불어 당일 기념식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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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참가자의 가죽공예작품과 드로잉작품 8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2년째 선정됐다.
올해 재단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경력 단절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차 가죽공예과정과 드로잉과정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작품은 참가자들의 배움이 결실을 보아 완성된 작품으로 더 풍요로운 동해시를 위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깊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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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 마무리에 박차
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 마무리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관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신축공사는 현재 공사 마무리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으로 올해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 규모에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열린카페 등 다양한 복지 및 편의시설을 갖춘 보훈복지회관은 준공 후 관내 보훈단체가 입주해 이용할 예정으로 그 동안 시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보훈단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봉정마을 주민의 숙원인 봉정연꽃마을 농촌체험관은 지난 7월 착공 이후 한창 건립중으로 지상 1층 266.95㎡ 규모에 체험실, 주방, 사무실, 저온저장창고 등을 비롯해 옥상에는 연꽃모양의 구조물을 세워 건물을 아름답게 꾸며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봉정연꽃마을 농촌체험관은 준공 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운영, 연꽃축제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농업 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농가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해 조성한 과학영농종합단지는 지난 7월 건물을 준공했고 현재 내부 시설 정비와 장비 구축 중이다.
앞으로 각종 검사장비 29종 67대와 미생물 배양시스템 설비를 갖추면 내년 상반기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해 토양분석과 함께 농업용 유용미생물 생산·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영농종합단지 운영으로 농업인의 영농기술 수준 향상과 신속한 기술지원은 물론이며 지역활력화 품목의 안정적 생산과 친환경농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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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이사부 독도 기념관, ‘독도의 날’ 기념 무료 개관
삼척시, 이사부 독도 기념관, ‘독도의 날’ 기념 무료 개관
[아시아월드뉴스] 삼척관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24일은 ‘이사부 문화의 날 나이트 시네마’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사부 문화의 날 나이트 시네마는 매월 24일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저녁 7시에 영화 상영을 통해 독도와 동해 수호의 중심지인 삼척의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해 많은 시민들이 이사부 역사 실감미디어를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사부와 독도에 관련된 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은 ‘어린이들의 바른 역사 교실,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역사를 기반해 우리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내용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의 프로그램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느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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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 공영주차장 준공
원주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 공영주차장 준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총 1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해 총 205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식 개최 후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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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화유산 야행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올해 처음 개최
삼척시, 문화유산 야행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올해 처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삼척 성내동 성당 및 주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척 죽서루와 2022년 복원한 객사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관아지 일원을 주무대로 펼쳐질 예정으로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동시에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기 위해 준비됐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의 개막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와 이상밴드 및 뮤지컬 배우 김소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아래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7야를 테마로 준비한 이번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불빛으로 꾸민 거리와 포토존 등의 야경,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해설 투어와 함께 걸어보는 야로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인 야사,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 옛날 죽서루 사진과 죽서루 관련 시 전시 등 밤에 보는 야화, 줄타기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밤에 즐기는 야설, 다양한 먹거리와 다도·다식 체험이 있는 야식, 플리마켓이 펼쳐지는 야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계행사로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 윤딴딴·잠골버스 공연 그리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 등 여러 행사가 주변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국보 삼척 죽서루에서 색다른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함은 물론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유산적 가치 홍보와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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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4 원주만두축제’ 참여형 프로그램, 도전해볼까?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첫 프로그램은 ‘김치만두빨리먹기’, ‘김치만두빨리빚기’ 경연대회로 만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경연대회이다.
김치만두 빨리 먹기 대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김치만두 빨리 빚기 대회는 오후 3시와 오후 5시에 메인·보조무대에서 진행한다.
각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까지 3일에 걸쳐 개최하며 각 회당 우승자는 27일 오후 5시 30분 한자리에 모여 최종 결승전을 치른 후 트로피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원주만두예술놀이터의 그림책 놀이, 반죽 놀이, 미술 놀이, 음악 놀이이다.
원주그림책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주만두 그림책놀이’는 2명이 1팀이 되어 ‘만두 그림책 읽고 우리 가족 4장면 그림책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그림책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받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원주만두 반죽놀이 및 미술놀이’는 ‘쪼물쪼물 놀이터’를 주제로 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수받으며 ‘원주만두 음악놀이’는 남녀노소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만두축제 주제곡을 가지고 즐거운 음악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보이는 라디오 만두방송국’을 운영해 만두와 얽힌 재미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만두를 빚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추억, 만두하면 떠오르는 친구·가족·연인 등과의 이야기, 나만 아는 만두 사연 등 만두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진행하는 ‘즉석 노래자랑’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축제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원주문두축제는 더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원주만두축제에 오셔서 만두를 주제로 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족들과 함께 꼭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되며 50여 개의 만두 부스, 만두왕빅쇼, 연예인 공연, 김치만두빚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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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위해 이달 22일부터 교통통제 실시
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위해 이달 22일부터 교통통제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을 이달 22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시장 및 자유시장 일원 △KB국민은행 사거리 △제일약국 사거리 이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4원주만두축제’의 주요 무대, 판매 부스 등의 설치를 위해 축제에 앞서 교통 통제를 미리 실시했다으로써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교통 신호기 제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통 통제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으로의 진입이 불가하므로 원일로 및 평원로로 우회해야 하며 운송 차량 등은 통제 구간 외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교통 통제 구간에 만두왕 빅쇼, 개·폐막식, 김치만두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메인 및 보조무대와 10개 테마의 100가지 이상의 만두를 판매하는 만두 판매부스 50여 개가 들어선다.
특히 축제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주차장 △자유시장 지하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학성초 운동장 △보건소 주차장 △원주천 둔치 주차장 △성지병원 1~5 주차장 △원주역 공영주차장 △원주 축협하나로마트 야외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10개소를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지역으로 이번 통제로 인한 많은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4 원주만두축제’ 가 원주시민의 이해와 배려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50여 개의 만두부스, 만두왕빅쇼, 연예인 공연, 김치만두빚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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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참가자 2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전시해설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미술평론가와 전문 도슨트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 이해의 이론과 전시해설 실전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수강생 중에는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타 시군의 주민들도 다수 참가해 수강생들의 전시해설에 대한 열띤 수요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장양희 박수근미술관장은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 이루어진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생 22명이 전시 해설사로서 첫발을 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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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소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한국스포츠과학원이 매주 발간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매주 스포츠 현안과 진단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간된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한라대학교 석부길 교수는 ‘인구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현황, 인구소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의 역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양구군의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2만846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저 인구를 기록하며 인구소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양구군은 지난해 야구, 역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의 스포츠대회와 농구, 테니스, 축구, 펜싱 등 11개 종목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양구군의 인구보다 약 14배가량 많은 인구인 총 29만 4000여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총 232억 19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한라대학교 석부길 교수는 이러한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꼽으며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한 공기로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에 이상적인 장소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전문화된 스포츠 인프라 구축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적극적인 유치 활동 △지역사회 참여 유도 △차별성 있는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 6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석 교수는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경험은 인구소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김영미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소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구군만의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기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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