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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MZ세대 공직자 인구 교육 실시, 저출산 문제 공감대 형성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지난 10월 1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삼척시 MZ세대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공직자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과 공감대 형성,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왔으며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전사회적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교육으로 특히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점을 감안해 진행했다.
또한 이번 공직자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인식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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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원주경찰서 성매매 집결지 합동 순찰
원주시·원주경찰서 성매매 집결지 합동 순찰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옛 원주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일원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건강도시 원주’ 이미지를 훼손해 대내·외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성매매 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한 것으로 합동 순찰을 통해 성매수자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 여성가족과 직원을 비롯해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중앙지구대 경찰관 등 총 20여명은 희매촌 내 여성커뮤니티센터에 집결해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2개 조로 나눠 순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순찰은 안전한 원주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희매촌 내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성매매 여성 자활 상담 등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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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의 축제.‘2024년 제1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은 ‘꿈이룸 바우처’로 성장한 아이들이 함께 모여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함께 응원하며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이룸 바우처는 2023년 7월부터 시행 중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의 바우처 지급을 통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신청률이 95%에 달하는 원주시 대표 시민복지사업이다.
꿈이룸 한마당은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태권도, 피아노 연주, 무용, 댄스 등 아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원주소방서의 방화복과 소화기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생네컷,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리수거 농구게임, 한라대학교의 드론 조정 콘테스트, 반려돌 꾸미기 등 창의력 계발을 위한 공작 부스와 각종 놀이, 댄스체험 부스 등 공공기관과 원주시학원연합회,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 등이 준비한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와 함께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원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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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릉 축제로 물들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10월, 강릉은 가을의 깊은 맛과 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제3회 강릉누들축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가 개최된다.
미식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음식 가격은 5,000원 내외의 반값으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누들 올림픽 대회와 누들 제면 퍼포먼스 같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써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선상 낚시대회, 맨손 활어잡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강릉의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에서 열리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100인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 콘서트, 그리고 커피&디저트 마켓을 통해 강릉의 커피 문화를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강릉의 주요 해변을 걷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in 강릉 해파랑길’행사도 진행되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하이커들이 강릉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죽헌, 경포대,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월화거리 누들축제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에는 대관령 옛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려 걷기대회와 구간별 숲속 버스킹, 이순원, 김별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Talk,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10월 한 달 동안 강릉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먹거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강릉여행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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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자메시지, 이제 로고와 함께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강릉시 로고가 자동으로 표시되는 RCS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문자규격이며 SK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브랜드홈 등 내용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 형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강릉시가 도입한 브랜드홈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자의 기관 로고와 기관명이 표시되며 스마트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되어 삭제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 확보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만, RCS 메시지는 안드로이드9.0 Pie 이상 버전의 OS가 설치된 단말에서 앱의 채팅+ 기능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어, 채팅+ 기능이 설정되어 있는 단말기에서만 RCS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단말은 RCS Biz Center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RCS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수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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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군민의 체육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고 군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대회 개회식은 10월 19일 오전 9시에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시작되며 이번 대회는 고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우승기 반환, 함명준 고성군수의 대회사와 이양수 국회의원과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곽상규 고성군체육회장의 축사, 선수 선서 입장상 발표 및 시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골프, 야구, 바둑, 그라운드골프, 당구 등 12개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성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관내 9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행사”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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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어 울산바위 서봉 법정 탐방로 신규 개설을 위한 고성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2017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고성군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의 한시적으로 개방된 코스를 따라 말굽폭포까지 오르는 탐방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코스는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소에서 출발해 폭포민박을 거쳐 말굽폭포까지 왕복 약 5㎞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둘씩 물드는 단풍을 감상하며 걷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총 500여명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탐방 행사 외에도 기념품 제공 및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익어가는 가을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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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발전 위해 도-시군 원팀 결속 다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년 특별자치업무 추진 도-시군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9월 26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 입법발의됨에 따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모여 발의된 법안의 내용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현행 강원특별법의 특례 성과 극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2022년 이후, 도와 시군은 강원특별법 개정 및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연찬회는 작년 두 차례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1회: ’ 23. 2. 16.~17. / 2회: ’ 23. 12. 20.~21.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체화 방안 등을 담은 3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현행 특별법의 4대 규제 개선 등 각종 특례가 지역 현안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직무연찬회에 이어 10월 29일에는 춘천에서 도·시군·도교육청 공무원 및 관련 기관·단체, 일반도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성화 합동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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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2천 톤급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노르담호’, 10월 20일 속초항 최초 입항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10월 20일 8만 2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 가 승객 및 승무원 2,500여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노르담호는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의 선박으로 캐나다를 출발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27박 28일 항로로 운항 중이다.
속초시와 재단은 이번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기념해 한국 전통 공연인 사자놀이 및 태평무, 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 팝업 부스 운영,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승객과 승무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전통시장페어 인 속초’ 와 연계해 승무원 초청 홍보 여행 및 셔틀버스를 운영해 크루즈 승객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터미널 내 10여 개의 지역 소상공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통해 속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으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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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역이 들썩, 강원FC 응원 열기 뜨겁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강원FC를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로 도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강원FC는 10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첫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는 김진태 구단주의 특별지시로 여러 방안을 마련했고 경기가 열리는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 응원 열기가 뜨거워졌다.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가변석과 테이블석 등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되어 춘천만 운행하던 셔틀버스를 원주에도 추가 편성했으며 춘천MBC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야외응원전도 펼쳐진다.
또한, 도내 곳곳에 강원FC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고 태백, 정선 등 도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단체예매를 문의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응원열기가 이어진다.
구단은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SNS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열었고 많은 팬들이 참여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최다승, 최다승점, 최다 득점 등 모든 기록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강원FC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파이널 그룹A에 진출했으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김진태 지사는“모두가 원팀이 되어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 전역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열기와 응원이 선수들에게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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