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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2025-08-13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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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 수소차 시승체험 행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 수소차 시승체험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6일 춘천시 삼천동 중도주차장 일원에서 ‘수소전기차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수소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차량이 전시되며 총 56팀 대상의 시승 프로그램과 최대 100팀까지 참여 가능한 탑승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참가자는 약 30km 구간을 직접 주행하며 ‘수소차’의 다양한 기능과 친환경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수소차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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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2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춘천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번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지원기업 관계자 등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기업 성과 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수렴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화형 협력 모델 구축 및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시군과 협력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향후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조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라며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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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긴급 폭염 대책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긴급 폭염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폭염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달라”며 “도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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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월례조회는 민선 8기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성공적인 시정 마무리를 위한 결속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가사회발전 유공 1명, 효 실천 유공 2명,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9명 등 총 12명에게 대통령 표창,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민선 8기의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과 5대 시정목표를 전 직원이 함께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릉시가 추구하는 미래비전을 되새기고 강릉 발전의 두 핵심축인 ‘경제’ 와‘관광’을 중심으로 해 민선 8기를 하나 된 마음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상반기 퇴임식은 정년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선배 공무원 총 10명과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퇴임자 약력보고 임용장 및 공로패·재직기념패 수여, 퇴임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헌신해온 선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간의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제일강릉 시대의 초석을 완성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릉시를 위해 헌신해온 퇴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강릉을 빛냈고 강릉은 그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이제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인생의 2막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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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가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6월 9일 시정 성과를 돌아보는 내부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4일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남은 1년의 성공적 완주를 다짐하며 내부 결속을 다진다.
같은 날 진행되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와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을 통해서는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과 어린이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중심 행복강릉’의 시정을 구현한다.
특히 4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 바다홀에서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2025 강릉 바이오 미래전략 포럼’ 이 개최된다.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로 여는 미래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관·단체장, 기업인,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강릉시가 천연물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명확히 알리고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아울러 강릉시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권학철 박사 △우한민 교수 △양동수 교수 △이대희 박사 등 바이오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최신 생명공학 기술과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박진수 박사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 전원이 참여해 강릉 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강릉시는 현재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예비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다각적 기업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천연물 바이오산업 R&D 기반 조성을 위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포럼 주제인 ‘바이오파운드리’는 생명공학 기반의 자동화 생산 플랫폼으로 천연물 연구와 연계할 경우 산업적 활용 가치가 뛰어난 미래 기술이다.
강릉시는 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바이오산업의 리더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어 강릉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24일까지 21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9~10월 중에는 민선 8기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여 ‘시민 대통합을 통한 강릉 대도약’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릉시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는 △옥계항 무역항 기능 강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도청 제2청사 유치 △2026 ITS 세계총회와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 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향호 국가·지방정원 농촌활력지구 및 조성예정지 지정 △경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사업 △강남동 도시재생사업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이는 강릉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4년 차를 맞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
지난 3년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1년은 그 기반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시기가 될 것이다.
강릉시는 옥계항 및 배후산단 개발,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경포호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의 여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담대한 걸음을 내디딜 시기”며 “강릉은 무한한 잠재력과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릉시는 이번 3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미래를 향한 중장기 전략까지 빈틈없이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한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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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임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서권은 7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영동권은 7월 8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나, 2024년부터 도가 직접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 이·통장의 역할 및 직무교육, 도내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살 예방·생명존중 인식 제고 ‘생명지킴이’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행정의 달인’ 으로 선정된 전직 선배 이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 이·통장의 실제 역할과 마을사업 추진 사례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이·통장님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올해 ‘모바일 생일 축하장 발송’, ‘강원 이·통장의 날 지정’ 등 이·통장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이·통장님들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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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참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농교류의 날은 2013년 ‘도농교류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3년부터 매년 7월 기념행사를 열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 기관은 물론, 농업인·소비자단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여행사 관계자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 여름휴가 분위기 조성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크리에이투어 사업단 등 40여명이 참가, 총 1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춘천시 해피초원목장 최영철 대표가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장을, 홍천군 열목어 마을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미숙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적인 농촌 여행지를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유도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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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 및 옥계지구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월 1일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 간담회’에서는 △ 망상지구 개발사업, △ 투자이민제 운영, △ 옥계지구 기업 유치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재일 한인 경제인들과의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욱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장,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 내 해외투자 동향과 한인 기업인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7월 2일에는 도쿄도 항만국을 방문, 일본의 대표적 해안개발 사례인 오다이바의 개발 경험을 공유받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오다이바는 에도시대 후반 해안 방어를 위해 조성된 인공섬으로 1990년대 대규모 재개발을 거쳐 도쿄의 대표 관광·쇼핑 명소로 재탄생한 사례로 망상지구 해안 개발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 코트라 도쿄·오사카 무역관,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 세계한인협회 오사카지회를 방문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 고 이수현 의인 추모 헌화도 함께 진행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심영섭 청장은 “일본 내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민관 투자 협력망을 통해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투자이민제 등 제도적 기반도 점차 정비되고 있는 만큼, 일본 한인 경제인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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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삼척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경찰서는 7월 3일 삼척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지자체·민간 공동협의체인 ‘삼척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김상득 삼척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8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성과와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민·관·경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득 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의 방향성을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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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수욕장 개장 전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 전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한 막바지 점검과 안전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7월 2일 삼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 제2191부대 관계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변 특성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구조함, 감시탑 등 주요 시설물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최근 동해안 해역에서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 독성해파리와 포악상어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한 방지망을 개장하는 전체 개소에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삼척시 해수욕장은 증산, 삼척, 작은후진, 하맹방, 맹방, 부남, 원평, 용화, 장호 등 총 9개소로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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