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2025-08-13 16:49:52
-
- 강원특별자치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진태 도지사, 구윤철 기재부 장관 면담
- 양양군,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 양양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실시
- 인제군,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789건, 3억 8천만원 부과
- 인제군,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마무리
- 영월군 x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서울편 성료
- 영월군, 을지연습 앞두고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정선군, 2025년 사회조사 실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
MORE NEWS
-
강원특별자치도, 국내 최초 ‘완전한 1도1국립대 모델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오늘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해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 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체 내 모든 국·공립대학이 하나로 통합하는 진정한 1도1국립대 모델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교육부는 최근 들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 및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대학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학 간 통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4개 대학, 목포대-전남도립대 등) 통합이 결정되어 국·공립대학 간의 통합 사례가 점차 늘어 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처럼 도내 모든 국·공립대학이 통합에 합의한 것은 최초의 사례이며 대학들의 연고지도 영동·영서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어 향후 타 지역에 지리적 여건을 뛰어넘는 이상적인 통합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대학 간 단순 통합의 개념을 넘어서 도립대만의 강점과 특화성이 조화롭게 반영이 되는 통합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1도 1국립대 완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통합이 제대로 마무리되면 강원대학교와 강원도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도립대학교에는 도청 제2청사인 글로벌 청사가 있는데, 앞으로는 글로벌 캠퍼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통합계획부터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이 남아있지만 잘 극복해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8
-
김진태 지사 주재 강원특별법 3차개정 입법과제 전략회의 개최… “3차 개정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입법과제 소관 실국장이 참석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관련 부처 협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신중검토 과제의 법안 반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회의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작년에는 법을 시행하면서 개정은 잠시 쉬어가는 한 해였다”며 “새 정부에서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올해는 3차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탈리아 남티롤은 지방세의 90%를 지역의 세입으로 하고 입법권까지 보유한 분권의 모범 지역”이라며 “지난 주 해외 출장에서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국민의힘 한기호·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 △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 등 총 40개 입법과제가 담겨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새 정부가 국회에 제출된 3차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선거 공약에 밝힌 만큼 곧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3차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목표로 부처 및 국회와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7-08
-
“두근두근 케이-바캉스” 강원특별자치도, 여름휴가 국내여행 캠페인 참여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케이-바캉스, 꿀잼 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와 케이비금융그룹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본격 홍보하는 한편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행사 당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강원홍보부스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정보, 추천 코스,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하고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행사는 국회에서도 동시에 개최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어 전국적으로 강원 관광 홍보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동해와 홍천 등 강원 여름 관광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끄는 계기”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적인 자연 자원과 휴양지, 지역 먹거리 등이 국민들 여름휴가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8
-
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소양동 1가구 선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해비타트 춘천지회가 주관하는 ‘해비타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소양동 소재 1가구가 선정돼 이달 초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주방·세탁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공사는 다음달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소양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께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8
-
춘천 ‘농공단지’ 이름 바꾼다… 산업 이미지 새판 짜기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역내 6개 농공단지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농공단지의 낙후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하고 기업 유치 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시는 지역내 농공단지 명칭을 ‘산업단지’ 또는 ‘테크노빌’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농공단지는 산업단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에도 ‘농공’ 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탓에 기업 유치 시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대 흐름과 산업 구조에 맞는 명칭으로 개편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협의회에 각각 명칭 변경안을 안내하고 의견 수렴 후 간담회를 거쳐 연내 산업단지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예산 편성을 통해 도로 표지판 및 안내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입주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변경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에는 총 6개의 농공단지에 전체 입주 기업은 261개, 종사자는 5,6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퇴계농공단지와 수동농공단지는 각각 1,9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2025-07-08
-
영월군, 우수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 추진
영월군, 우수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수받이는 빗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히면 도로 침수와 역류 피해는 물론, 하천으로 유입돼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우수받이 옆에 물고기 그림과 ‘동강의 시작’ 문구를 표기해, 담배꽁초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디자인 방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수받이 준설, 미세 철망 설치 등 정비작업을 병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담배꽁초 하나가 침수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비와 홍보를 통해 수해 예방과 동강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08
-
홍천군,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한 사룟값 인상 대응책 마련
홍천군,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한 사룟값 인상 대응책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한우 사양관리 기술 및 한우자조금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한우농가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어려워진 한우산업의 여건 속에서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사룟값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군에서도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룟값 인상분에 대한 지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내 사료 제조업체의 사룟값이 포대당 300~400원가량 인상된 상황을 반영해, 추경예산으로 약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
영월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영월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쌍용4리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위생과 안전 등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주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포켓쉼터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활동이다.
특히 철도 인접 지역 주민의 소음 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사면 보강 등 생활 안전 강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지역개발실 정억교 실장은 “쌍용4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07-08
-
홍천군, 폭염 대비 어르신 안전에 총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현장 점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독거노인 등 돌봄 대상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인 사회복지법인중앙원,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생활지원사의 정기 방문과 전화 안부 확인,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운영 현황에 대해 실질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살피는 등 어르신의 안전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홍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1,370명으로 군은 돌봄 수행 인력 86명을 배치해 폭염특보 시 매일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연계, 폭염 대응 키트, 먹거리 지원 등으로 취약 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
동해시 해수욕장 7월 9일 드디어 개장
동해시 해수욕장 7월 9일 드디어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해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해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수영가능시간은 9:00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수영가능시간은 1시간 연장운영해 19:00까지다.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올해‘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정해,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의 어린이 친화 시설 추가로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MZ들의 성지가 된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카페와 서핑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어달해변은 어달항의 오션뷰를 배경으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등장해 인생샷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사계절 수많은 서퍼들에게 각광받는 장소로 여름엔 몰려드는 인파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망상해수욕장과 이어진 노봉해수욕장은 프라이빗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동해시는 성수기 야간 이벤트로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 비치페스티벌/ 8.1. ~ 8.4.)을 개최해 피서객들의 무더운 열대야 식혀 줄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와 망상 비치사커 대회로 낮에도 쉴 틈 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무엇보다 여름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피서지 바가지 요금을 근절해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