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2025-08-13 16:49:52
-
- 강원특별자치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진태 도지사, 구윤철 기재부 장관 면담
- 양양군, ‘2025년 딸기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 양양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실시
- 인제군,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789건, 3억 8천만원 부과
- 인제군,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마무리
- 영월군 x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서울편 성료
- 영월군, 을지연습 앞두고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정선군, 2025년 사회조사 실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
MORE NEWS
-
양양군,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관광업 중심의 지역경제가 실질적인 피해를 입는 상황과 관련해 허위정보 유포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양양을 대상으로 한 동일한 문장 구조의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조회수와 추천 수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등 조직적인 유포 정황이 포착됐다.
이러한 사실은 주민과 상인들이 군청에 “사실과 다른 소문 때문에 손님이 줄어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신고하면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게시글 작성자들은 대부분 일정 기간 후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폐쇄하고 잠적했으며 일부 언론은 사실 확인 없이 이를 그대로 인용 보도해 피해를 더욱 키웠다.
근거 없는 허위정보 확산으로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지역의 서핑샵, 음식점, 숙박업소 등 주요 관광업종이 폐업 위기에 몰리는 등 상권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양군은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라인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허위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군은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많은 군민들이 근거 없는 온라인 루머로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허위정보를 유포한 이들에게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1
-
춘천시민축구단, 12일 K3 홈경기서 ‘8승’ 노린다
춘천시민축구단, 12일 K3 홈경기서 ‘8승’ 노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3리그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시즌 전반기까지 7승을 쌓으며 현재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은 K3 승격 3년차로 지난 2023년 기록한 9승 8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구 경기와 더불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먼저 송암 에어돔에서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가 열리고 실내테니스장에서는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가 관람객을 맞는다.
송암 특설경기장에서는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 이 한창이며 경기 종료 후 오후 9시에는 송암종합경기장 상공을 수놓는 호수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또한 축구경기장을 찾은 유료 관중에게는 스타일러,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미성년자 3,000원이며 ‘썸머워터 페스티벌’ 팔찌 소지 시 1인당 2,000원 할인된다.
2025-07-11
-
시민과 함께 쓰는 도시 이야기, ‘스트리트리포터 2기’ 출범
시민과 함께 쓰는 도시 이야기, ‘스트리트리포터 2기’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난 10일 조운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위촉식을 열고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2기 활동을 시작한 이번 홍보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14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가운데 2개월은 취재와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후 2개월간은 도서 출판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과정에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취재 미션이 부여되며 사업 구역 내 인물과 상가, 문화 자산 등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한다.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재생 기록물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홍보단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11일부터 전시 시작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11일부터 전시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8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5년에 개관한 동강사진박물관이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이자 동강국제사진제의 주 전시장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도 준비해 더욱 특별한 행사로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23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사진가 원성원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가 원성원은 확장된 사진의 매체적 가능성을 보여주며 사진의 지표성과 예술적 표현 모두를 충족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초기 작업보다 더욱 공고해진 예술적 발전 양상과 더불어 한국 사진의 동시대성과 미래 지향적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라 판단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전시에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총망라해 소개되며 수많은 레이어가 중첩되어 만들어진 세상 이야기와 작가의 남다른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병치, 결합된 다양한 이미지가 허구적 세계 속 새로운 서사를 빚어낸다.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해 국내 사진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국제주제전’에서는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해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했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 사진미술을 대표하는 ‘Thomas Struth’의 연작 ‘Audience’ 와 유머러스한 흑백 이미지로 유명한 ‘Elliott Erwitt’의 ‘Museum Watching’,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이 전 세계 박물관에 소장된 한국의 대표적인 ‘백자’들을 작가의 현대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들과 함께 사진가 ‘육명심’ 이 1970년대 한국 문단을 대표하던 시인의 모습을 담은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컬렉션인 ‘문인의 초상’ 시리즈를 함께 전시한다.
온라인으로 응모 접수를 받은 ‘국제 공모전’은 다채로운 사진 세계를 통해 현대 사진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올해 주제는 ‘기민한 공상’ 으로 총 77개국에서 5,750점의 작품이 공모됐고 이 중 올해의 국제 공모전 작가로 선정된 프랑스의 Jérémie Lenoir를 비롯한 최종 19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혹은 거주 중인 작가들의작품을 전시한다.
지역과 도민의 일상적인 삶의 기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요한 자리이자 강원도 사진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기회의 장 역할을 한다.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의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로 선정된 작가를 포함한 2인의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부여해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김의숙, 김재경 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거리설치전’은 영월의 주요 거리를 오픈 갤러리 공간으로 확장해 공공미술 형식으로 선보이는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전시이다.
전시는 영월군청 계단, 동강사진박물관 외벽을 비롯해 영월역 등 영월 거리 곳곳에 설치 형식으로 진행되어 ‘사진의 고장’ 영월의 문화 콘텐츠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공공 전시 개념을 포괄한다.
‘영월지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의 추상적 표현에 몰두한 사진가 중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영월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진취적인 그들의 실험 정신과 독창적 시각을 펼쳐내고자 한다.
‘보도사진가전’은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포토 저널리스트들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올해는 1995년부터 영화 관련 매거진 ‘씨네 21’에서 활동하면서 사진부장을 역임하고 동강국제사진제 보도사진가전의 기획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24년에 타계한 사진가 손홍주를 기리는 전시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생전 그가 카메라로 담아낸 수많은 이의 얼굴을 선보인다.
그만의 시각으로 비춘 카메라 너머의 세상과 그 안에 어린 따스함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영월 군민 사진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작가가 영월 주민의 생활 모습과 영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기록한 것으로 영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적인 전시이다.
올해에는 ‘영월, 예인’을 주제로 영월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공존하고 향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같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영월 스토리텔링 사진전’은 영월군 9개 읍·면의 자활과 봉사 현장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기록 전시이다.
‘따뜻한 내 손을 잡으세요’라는 주제로 사진을 봉사와 자활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과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사람들의 삶은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이들의 진심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하고 기록한 전시이다.
‘Upcoming Artists’ 전시는 한국 사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젊은 작가 육성 프로그램’ 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각 대학 사진·영상학과에서 추천된 재학생의 포트폴리오 중 국내외 권위 있는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해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선정된 대학생 2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전시장에서는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입상작 6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행사 외에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7월 19일 토요일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라는 자리를 마련해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원성원 작가와 국제주제전 참여 작가, 국제공모전의 올해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7월 18일~19일 양일간 진행하는 ‘영월 사진기행’은 국내의 여러 사진 단체가 개막식 당일 영월의 주요 출사지 및 관광지를 촬영해 일반 풍경 사진이나 영월 역사를 품은 사진을 제출해 자체 공모를 진행해 시상하는 촬영대회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에는 김삿갓 계곡을 비롯한 김삿갓 유적지를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한 후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에 참석할 일정으로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영월을 찾은 사진 애호가에게 여행과 촬영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시’,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틴틴 포토’, ‘동강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대학생 포트폴리오 리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 11일부터 전시행사를 먼저 선보이며 개막식은 한 주 뒤인 7월 18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칠 예정으로 참여 사진가 및 사진 애호가, 영월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동강사진박물관의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꾸밀 예정이다.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일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5-07-11
-
영월군 가족센터 여름철 연장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가족센터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족센터 내 실내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놀이 및 돌봄 수요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1층 실내 놀이시설을 개방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어린이와 부모에게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영월군 어린이를 위해 올해 6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해, 2일 동안 994명의 이용객 유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하반기 팝업 놀이터 추가 운영, 실외 놀이터 확충 등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
동해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접수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및 동해시청 전 부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해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기금사업을 발굴 하기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적격성 심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마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등기우편, 동해시청 인구정책팀 방문 접수 중 선택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1
-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에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릉별유천지 전망카페 이스트아이스크림팩토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진 대표는 “동해시에서 나고 자라 동해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며 “동해시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무릉별유천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탁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7-11
-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지원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명은 ‘강원 춘천시의 안개/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에이아이 기술로 예방’ 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부처 추천사업 중 서면평가 → 현장조사 → 최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강원이 이번에 선정된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아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안개·블랙아이스 등 위험기상과 노면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수와 산이 많고 분지 지형으로 기상 리스크가 높은 춘천을 실증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현안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려는 실효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사회 현안을 지역 디지털기업의 에이아이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지털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산업 및 기업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
삼척시, “우리 아이의 강점은?”, 아동대상 발달검사 전문프로그램 운영
삼척시, “우리 아이의 강점은?”, 아동대상 발달검사 전문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이들을 위한 발달검사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향후 삼척만의 특색을 가진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 3세 ~ 만 5세 아동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검사 프로그램 ‘노는게 젤 좋아’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오는 7월 19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우리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라 - 탐험원정대 IN 삼척’의 행사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 검사프로그램과 영어·수학에 대한 학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행사에는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아동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정서 언어, 발달, 지능에 관해 아동들에 대한 상세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양육에 관한 피드백을 전달 하고 교육에 관해 조언하는 등 실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상담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아이들이 검사를 진행할 동안 부모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ZONE과 각종 검사에 지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놀이ZONE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놀이ZONE에는 동물체험, 에어바운스, AI비행, AI레이저 사격 등 기존의 놀이시설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아동발달에 관한 전문기관이 없어 부모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하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동발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강원대학교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을 출범, 분과별로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보급해 관내 정주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7-10
-
삼척해수욕장,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안전한 바다 놀이터’로 탈바꿈
삼척해수욕장,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안전한 바다 놀이터’로 탈바꿈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됐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현장에는 안전경고문, 유도라인 등 안전시설물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삼척해수욕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휠체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야자매트길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해변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삼척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해양휴양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여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삼척을 찾아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덕산·오분·상맹방·궁촌·문암·임원 해변은 미개장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방문 시 주의가 요구된다.
2025-07-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