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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 총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 오후에는 도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려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에는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의 공약과제는 1, 2차에 나눠서 각 정당에 순차적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선거일정이 예년에 비해 촉박한 점을 감안해, 기존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정리된 1차 과제를 오늘 각 정당에 우선 전달해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고 도지사 주재 회의를 통해 발굴한 신규과제는 2차로 제안해 전체 공약과제의 채택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1차로 제안되는 주요 공약과제는 강원특별법, 7대 미래산업, SOC 확충 등 7대 분야 23개 과제이다.
이번 과제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 가능성,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현안들로 엄선됐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중 중앙부처협의가 어려운 특례와 법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특례사항을 공약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수소 등의 도의 7대 미래산업을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강원의 산업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열악한 교통 인프라 확충 역시 공약화해 동서남북 사통팔달 강원시대 실현에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폐광지역 활성화 지원, 4대 핵심규제 특례의 실행력 강화, 관광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과제도 함께 포함돼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감에 따라 TF 조직을 만들어 오늘부터 두 달 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답보상태에 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물론 개정안에 반영되지 못한 특례, 7대 미래산업과 SOC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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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춘천시, 농촌왕진버스 운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 춘천시가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춘천시가 의료시설 부족으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 참여하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와 운동치료, 검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료실을 찾으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월 22일 춘천농협을 시작으로 5월 20일 강동농협, 5월 27일 동춘천농협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900명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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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글로컬대학과 함께 현안 해결 ‘주목’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키우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는 교육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 동시에 글로대학으로 지정됐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후 춘천시는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와 지난 2024년부터 지역발전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27개 부서에서 제출한 33개의 과제 중 18개 과제를 대학이 선정해 정책연구와 생활 실험실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춘천시 실무진과 대학의 연구진이 여러 차례 만나서 서로의 이해를 좁히고 연구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용도가 높은 성과들이 만들어졌다.
주목할 점은 지역의 현안들까지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은 지난 2024년 9월 이주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영화제를 활용했다.
올해에도 춘천시는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연구 대상 과제 수요 조사를 해 총 24개 부서로부터 29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자체 연계형’과 ‘산업체 연계형’ 연구과제를 새로 추가했다.
‘산업체 연계형’은 지자체-대학-산업체-혁신기관까지 확대 연계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벌써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춘천시와 글로컬대학 간의 활발한 협력의 중심에는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 가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춘천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문제 해결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해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는 해당 연구 결과를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해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유치 등 시의 중점사업 추진과 연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대학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동반자이자 하나의 팀”이라며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 글로컬 대학도시의 대표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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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오는 5월 10일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 – 바나나 데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나나 데이캠프’, 2차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김경일 교수의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3차는 1박 2일 일정의 ‘바나나 숙박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10일 열리는 ‘바나나 데이캠프’는 청소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바라보다’, ‘나눠보다’,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집단 상담을 통해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족사진 팝아트 체험인 ‘누구게?’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14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이들의 상호작용과 소통이 학교와 마을 공동체로 이어지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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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 스타트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 내에 조성된 인재육성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인재육성관에서는 지역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 25명, 평창읍 지역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으로 4월 14일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용 미생물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토양 환경 △작물 수확 체험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 아래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 시설 체험 등으로 평창군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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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 귀촌 예정 도시민 대상 강원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사계절이 즐거운 HAPPY700평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8세 이상 도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군은 숙박 및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 1인당 농촌체험마을에 숙박비 및 마을 정착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된다.
운영 기간은 3개월이며 군은 지난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신청받아 서면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6가구 8명을 선정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이주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체험을 제공해 사업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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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체험
동해 무릉별유천지,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체험
[아시아월드뉴스]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청정한 자연 속 짜릿한 수상 액티비티로 다시 한 번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원한 호수 위를 유유히 가르며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무릉별유천지 내 호수에서 수상레저 기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청량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는 총 4종이다.
먼저 파티보트 ‘알콩’은 원형 구조에 그늘막이 설치된 보트로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탑승해 호수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문보트 ‘달콩’은 초승달을 닮은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인 보트로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 조용히 호수 위를 이동하는 모습이 무릉별유천지의 대표적인 로맨틱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배 ‘라벤덕’은 유쾌한 오리 모양이 돋보이는 수상 기구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탑승해 조용한 호수를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페달카약’은 활동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기구로 직접 페달을 밟아 이동하며 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어 탐험하듯 몰입하는 느낌을 준다.
호숫가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자연 속 정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들은 태양열을 동력으로 하는 자연친화적 장비로 조용한 호수의 정취 속에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들 기구를 타고 호수 위를 유영하듯 가로지르는 경험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움직임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쉼표가 될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상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종별로 1인당 1만원에서 15,000원 사이로 책정됐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동해시민은 10%, 청소년 2인 이상을 포함한 다둥이 가족은 50%, 10인 이상 단체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또는 단체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무릉별유천지 수상레저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이 호수의 에메랄드빛 물빛과 아름다운 꽃밭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친절한 운영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운영은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강조하고 체류형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해시의 관광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도심을 벗어나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즐기는 수상 체험은 무릉별유천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푸른 호수를 가르며 청량한 바람을 맞는 이번 수상레저 체험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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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업 판로 지원 홍천 몰 신규 입점 기업 수시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하고 있다.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홍천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8월 29일까지 '홍천 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먼저 지원되는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강원 더 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 대형 오픈마켓에도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은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마케팅,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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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마르쉐]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 마르쉐'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점 모집은 2025년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홍천군 내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마르쉐는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는 소노비발디파크 스키장 매표소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위탁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이곳에 입점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품목은 △1차 생산물과 △가공·특산품을 포함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홍천군 유통사업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절차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업체가 선정된다.
우선 선정 기준으로는 친환경·HACCP 인증 등 품질인증 보유 여부, 온라인 쇼핑몰 운영 가능성, 홍보 행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이 고려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마르쉐는 단순한 홍보·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규모 농가와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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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 도로시설 개선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 도로시설 개선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지역개발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시설 정비의 필요성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미끄럼 방지시설, 교차로 교통섬 도색으로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로 시설물을 개선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도로 시설물 정비에 범죄예방 디자인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