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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만드는 호수정원도시’ 춘천시민정원사 3기 수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6일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2025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은 정원 관리 기본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목 이해와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생활 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과정에서는 2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시는 이번 기초과정 제3기 수료생들을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해 정원 전문 관리 인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 관리의 주체로 성장해 춘천이 호수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3년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은 90여명에 이른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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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안돼요’ 춘천시 단속 강화, 신고제 도입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신고체계 구축에 나선다.불법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불법현수막 단속과 철거 건수는 2023년 2만 2,271건, 2024년 1만 8,133건, 올해 9월까지 9,635건으로 집계됐다.지정게시대 신청은 2023년 2만 3,144건, 2024년 2만 2,554건, 올해 9월까지 1만 9,040건으로 나타나 합법적 게시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불법현수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교차로 등 일부 구역에서는 상습적인 게시 행위가 이어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도심 중심지에 대한 상시 순찰과 주말·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정당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또 이달부터는 ‘춘천시청 옥외광고물팀’카카오톡 민원신고 채널을 시범 운영한다.시민이 현장에서 사진과 위치정보를 전송하면 즉시 담당자가 확인·조치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참여와 자율정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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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서예관, 송은 심우식 개인전 ‘글씨에서 추상으로’ 개최
여초서예관 송은 심우식 개인전 (인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송은 심우식 선생의 개인전 ‘글씨에서 추상으로’가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심우식 선생은 대표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서예의 본질에서 출발해 추상의 세계로 확장되는 예술적 변주를 선보인다.글씨에서 문인화로 다시 추상으로 이어지는 폭넓은 예술 여정은 작가의 깊은 통찰과 실험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특히 추상작품을 반전의 방식으로 옮겨 판화로 완성한 시리즈는 서예의 필획미와 조형적 추상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시한다.이번 ‘글씨에서 추상으로’전시는 인제군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지원사업 연계전시로 인제문화원 전시의 연장전시로 마련됐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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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평화체육관 문 연다..개관 기념행사 풍성
DMZ 바이브 페스타 포스터 (인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오는 11월 8일, 평화지역 서화면의 새로운 체육공간인 ‘서화평화체육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서화면민체육대회’와 ‘DMZ 바이브 페스타’가 열리며 서화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 예정이다.오전 11시부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서화면민체육대회’는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체육·민속경기와 화합행사가 펼쳐진다.지역주민, 군 장병 등이 함께 참여해 민·군·관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오후에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주최하는 ‘DMZ 바이브 페스타’가 서화평화체육관에서 열린다.인제를 대표하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과 트레킹, 지역특산물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진행된다.DMZ 바이브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서화평화체육관 개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체육관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는다.축하무대는 가수 황민호, 케이팝 걸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 DJ BB, 영식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한편 ‘서화평화체육관’은 서화면 천도리 493-1번지 일원에 건립됐으며 연면적 2,984㎡,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33억원이 투입됐다.서화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공간으로 조성됐다.이번 체육관 준공으로 인제군은 6개 읍·면 모두 체육 기반시설을 완비하게 됐으며, 향후 각종 대회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서화평화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서화면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평화지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문화와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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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강원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인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최상기 인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의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총 1,531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을 수상했다.인제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챙기며 추진력을 발휘해 왔다.대표적으로 인제군은 국민의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인제읍 남북리 일원 62.4㏊ 부지에 힐링치유센터, 치유정원, 숲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며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갯골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관광 벨트를 구축, 장기체류형 산림복지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또한 북면 용대리 일원에는 195억원 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는 1차로 20억원을 들여 수변 정비와 관로 설치를 마무리 했으며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사계절 정원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연간 40만명 이상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 52억원을 들여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목재이용체험관, 상상놀이터, 자작나무정원 등을 구축해 산림복지 서비스와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유림과 공유지 200㏊를 포함한 ‘산림이용진흥지구’지정을 추진 중이다.이 밖에도 인제군은 생태자원 보전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습지센터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환경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산림과 환경은 인제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의 토대”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와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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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2년 연속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성과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제6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춘천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수익을 재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과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형 수소차 보급 확대를 이끌었다.또 ESS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순환되는 ‘지산·지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했다.특히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까지 △태양광 1만 6,177㎾ △태양열 566㎡ △지열 3,338㎾를 보급 완료했다.이와 함꼐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 확산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해 민원은 줄이고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은 춘천시의 재생에너지 보급 의지와 시민들의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RE100 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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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농촌의 난개발을 막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열며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이후 8월에는 13개 부서 33개 팀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를 발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1차 행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또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인제활성화사업단을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했다.11월 6일 오후 2시에는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심의한다.이번 회의에는 주요 부서장과 인제군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기능별 용도를 명확히 설정하는 ‘농촌특화지구’지정 방향과 후보지 선정, 농촌재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지역인 ‘농촌재생활성화 지역’지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읍면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6년 초 기본·시행계획을 최종 심의·승인할 예정이다.특히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원통2지구과 농촌공간계획을 연계해 지역 중심의 프로젝트로 재원을 집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 단위 장기 계획으로 농촌지역의 삶터·일터·쉼터 기능을 회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재편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다.계획을 수립한 지자체는 정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예산을 통합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7년부터는 기본계획을 갖춘 지자체만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인제군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핵심 전략”이라며 “인제군의 현실에 맞는 공간 재편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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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SRT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년 SRT 어워드’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SRT매거진은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SRT의 차내지다.SRT어워드는 매년 독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온 가운데 올해는 1만 2,060명의 독자 투표와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도시를 선정했다.춘천시는 전국 46개 도시 중 대상에 선정됐다.시는 앞서 SRT매거진 6월호에서 '강이 말했다 '춘천에서 만나자'‘라는 제목으로 탑승객들을 만났다. 매거진에는 의암호를 비롯한 ‘청춘의 도시’춘천의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했다.특히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빚어낸 아름다운 수변 경관, 춘천대교의 야경, 고즈넉한 하중도 생태공원 등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올 7월을 뜨겁게 달군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소개됐다.춘천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했고 본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전 세계 2억 명의 태권도인들이 주목하는 ‘태권도 성지’이자 국제 스포츠 도시임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다.이 밖에도 국립춘천박물관과 육림랜드, 김유정문학촌, 레일바이크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소를 차례로 소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빛났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춘천에 오셔서 춘천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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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엄… 바이오 대전환 서막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바이오엑스포와 맞물려 춘천에서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춘천시는 6일 춘천 ICT벤처센터에서 ‘2025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그린바이오산업 기술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신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연구협력 네트워크 강화 세션으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7~9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원바이오엑스포’의 사전행사 격으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서막이기도 하다.시는 이 자리에서 △특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농식품 고부가가치 연구 △한국형 헴프 추출 성분 항암 활성 분석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일본 홋카이도대, 준텐도대, 중국 양저우대 등 해외 연사들이 참가해 일본과 중국의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국제 공동연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심포지엄과 병행해 한중, 한일 공동연구 협력 회의 및 해외 연사 시설 투어를 열고 참가자 간 실질적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앞서 춘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및 그린바이오 산업화 추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통해 미래 주요 먹거리인 천연물 소재를 확보해 지역 기업들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간 활발한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춘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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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별빛 마을, 지역 상생과 나눔 실천하는 ‘은하수 별빛 김장축제’ 개최
은하수별빛마을 김장축제 포스터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 홍천군 내촌면 은하수 별빛마을에서 오는 11월 7일 ‘은하수 별빛 김장축제’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은하수 별빛마을이 주최하며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축제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홍천군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초청되어 주민들과 함께 손맛을 나누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한다.은하수 별빛마을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겨울 김장”을 주제로 농촌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접수와 안내로 시작해, 오픈 공연과 기념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정오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 보쌈과 수육 밥상’점심이 제공되며 이후 오후 1시부터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지역 농산물 재료로 김치를 담그며 배추김치·알타리김치·파김치 등 3종 세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날 담근 일부 김치는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지역의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은하수 별빛마을 관계자는 “이번 김장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을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온정을 나누는 상생의 행사로 준비했다”며 “도시민과 자활센터 참여자, 그리고 마을 주민이 함께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축제 현장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도 사과 깍두기 만들기, 사과 디저트 시식, 농산물·건나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은하수 별빛마을은 일교차가 크고 햇살이 풍부해 사과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행사 전반에 ‘사과’를 테마로 한 체험이 어우러져 농촌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은하수 별빛 김장축제’는 마을 주민과 홍천군자활센터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축제로 김장을 매개로 한 이웃 사랑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따로 붙임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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