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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정과제 선정에 총력
강원특별자치도,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정과제 선정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원 의료기기 수출액은 2020년 5억 1,700만 달러에서 2024년 7억 4,720만 달러로 늘어나며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도 대비 2024년 44% 증가한 것으로 동기간 대비 전국 실적은 오히려 20%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은 7.8%에서 14.2%로 상승했다.
수출액뿐만 아니라 강원 의료기기 생산액은 같은 기간 6,423억원에서 1조 657억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국 생산 비중도 9.3%로 확대됐다.
특히 국내 대형 의료기기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을 제치고 불과 188개사 만으로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도의 지속적인 산업 육성과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 의료기기산업은 1990년대 산업 불모지였던 원주에서 도와 시, 대학, 기업, 병원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생적으로 태동했으며 30여 년 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현재의 성과를 이뤄냈다.
초창기 5개 기업에서 출발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은 현재 188개 기업이 입주한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성장했으며 5년 연속 도내 수출 품목 1위, 상장 기업 7개사, 고용인원 6,873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해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연구개발, 기술개발, 임상실증 등 분야의 국책사업을 다수 유치하며 기업의 수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미국 관세, 유럽 의료기기 규제강화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에이아이 기반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고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조성’을 국정과제로 반영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 의료기기 수출 실적이 서울을 제치고 전국 2위를 기록했다”며 “1위인 경기도와는 인구에서 9배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이룬 값진 성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과는 기업인 출신 한종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이 열심히 함께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도는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국정과제에 선정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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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소비쿠폰 사용, 우리 지역 살리는 영웅”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닷새만인 25일 관내 지급 대상의 50%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해 ‘소비촉진 주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전개했으며 기간 중 유관기관, 소상공인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자율적 캠페인 운영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상점 이용을 독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행사, 여름 해변 축제, 삼척관광문화재단 ‘척척패스’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주간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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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사회관계망서비스‘비짓강원’, 소셜아이어워드 2025 최우수상 수상
강원자치도 사회관계망서비스‘비짓강원’, 소셜아이어워드 2025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여행·관광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관광을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 채널인‘비짓강원’을 매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사회관계서비스망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총 273개 업체가 참여해 총 335개의 사회관계서비스망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 심사에는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인스타그램‘비짓강원’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한 강원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소식을 담은 인피드플로잉 콘텐츠의 기획과 디자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은 민감하게 변화하는 최신 흐름에 맞춰 강원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와 재단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결과”라 말하며“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수도권 강원시대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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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7월 도민 속으로 …평창 고랭지 배추밭에서 수확 함께하며 농업인과 소통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5일 평창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과 함께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작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도민속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곱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고랭지 배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배추는 18~20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7월에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며 폭우와 폭염에 취약해 해마다 생산량의 변동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 출하되는 배추와 무의 90% 이상이 강원도에서 생산됨에 따라 도는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로서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김 지사는 대관령면 원예농협 관계자를 만나 올해 배추 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예농협 관계자는 “올해 여름배추 출하 목표량은 218,500톤이며 현재 4만 톤을 출하한 상태다.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10월 10일까지 목표량을 조기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름 배추 가격이 오르면 김치값은 물론 밥상 물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전국 식탁에 오르는 여름 배추의 90%를 책임지고 있는 이곳에서 공급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도 반복된 배추 농사로 병해충 발생에 취약해진 토양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100억원 규모의 농업안정자금을 적기에 방출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농업인들과 함께 고랭지 배추 수확작업에 함께했다.
배추의 잎색과 크기 등을 살피며 수확 적기를 확인한 뒤 밑동을 자르고 겉잎을 정리해 선별하는 등 수확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장 작황을 살폈다.
작업을 마친 김 지사는 “직접 해보니 배추 재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이 사람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며 농업인을 격려했고 “품질 좋은 강원 고랭지 배추가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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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품은 힐링 명소 ‘평창에코랜드’, 본격 개장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남부권 관광 인프라의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한 ‘평창에코랜드 조성 사업’ 이 준공하고 이달 본격 개장했다.
에코랜드는 평창읍 중리 노람들 일원 약 15,000㎡ 부지에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배후에는 평창읍의 진산인 노산, 전면에는 장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그 사이로 평창강이 흐르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자연을 품은 땅’ 이라는 상징성을 담았다.
에코랜드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쉼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생태문화 공간이다.
넓은 창을 통해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시각과 청각의 휴식을 제공하는 벽천, 행사와 교류를 위한 광장,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로분수, 평창 돌 문화의 상징인 18개의 돌기둥, 유리 원석을 활용한 에메랄드 퍼걸러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에코랜드 광장에 조성된 미로분수는 낙하식 수막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미로형 수경시설이다.
인근의 물환경체험센터와 연계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는 ‘반짝 물놀이 행사’ 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모한 에코랜드는 바닥 LED 조명, 업라이트, 에메랄드 퍼걸러, 그리고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미로분수를 통해 색다른 야경을 연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빛 터널, 야간 포토존 등 추가 설치를 통해 10월 예정된 야행 프로그램에서 더욱 풍성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인근의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힐링체험파크, 물환경체험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체험·교육·휴식을 아우르는 통합형 치유관광 벨트로 발전하고 있다.
향후 노람들 일원에 남은 부지를 활용해 국민관광지 지정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장암산 하늘휴양림과 청옥산을 잇는 ‘평창 포레스트 관광루트’ 조성을 통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카페 노람뜰은 최근 에코랜드 내 ‘에코힐 카페’로 확장 이전했다.
카페 내부는 대형 창을 통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대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한 쉼과 감성을 더해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에코랜드가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융합 생태관광 모델로 거듭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의 자연 친화적 가치를 살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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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 개막,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5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종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찰옥수수 왕에 홍천읍 안병찬, 화촌면 윤동일 영귀미면 유광희, 서홍천 이병주 씨가 선정됐으며 찰옥수수 술빚기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도 많은 분이 방문해 홍천 찰옥수수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판매행사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과 옥수수 빨리먹기·낚시·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전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6일 청소년 종합페스티벌 ‘너의 무대를 보여줘’ 가 열리고 27일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 가요제 예심이 치러져 뜨거운 경합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 향토 음식점과 옥수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옥시기 승강장'을 이용하면 옥수수를 차량으로 배달받을 수 있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와 냉온수기를 설치해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장 내부에는 응급차량 동선과 그늘막 설치 등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더 확대된 의료 인력과 비상 동선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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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 개최,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날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 개최,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날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7월 26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홍천군은 그간 무궁화의 중심 도시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복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역사적인 의미를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래놀이부터 광복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병영 물품과 무궁화 그림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한국무용부터 매직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싱잉볼 테라피와 오리엔티어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속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샌드아트 및 자석놀이 체험도 가능하며 투어열차가 운행되어 수목원 일대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떡볶이와 음료를 맛보며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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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접근성과 방문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마을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표지판은 평창군 로고와 마을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 효과는 물론,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로는 총 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화리 코끼리마을 △창2리 서시래연화마을 △개수2리 봉황마을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 △도사리 도사산촌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차항2리 눈꽃마을이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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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 성료
정선군,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을 총 11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선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선발된 여성 9명과 추가 참여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콘텐츠 제작 실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한 성인지 특강이 열려, 성별영향평가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 등을 함께 배웠다.
종강식은 7월 24일 오후 4시 정선군평생학습관 채움실에서 열렸으며 와와기자단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 교육 소감 발표, 기념 촬영,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눔 등이 진행됐다.
와와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선군의 여성 정책과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하고 아라리신문과 SNS 등을 활용해 군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현장을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이 아니라, 여성이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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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정선 고한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정선 고한읍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고한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여름 배추김치, 오이·양파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이 음식들은 고한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한 이웃을 위해 고한 구공탄시장 광장에 설치된 ‘나눔곳간’에도 이날 만든 반찬을 기부해, 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남영이 고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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