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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양파품종 재배로 종자 수입 의존 낮춘다.
양파 육묘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국내에서 육성한 양파 품종의 현장 재배가 확산됨에 따라, 양파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로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속채소 신품종 안정생산사업’을 추진해 2ha 규모의 양파 정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양파 종자의 약 95% 이상이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 로열티 지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대학, 종자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들 품종은 저장성, 구형, 수량성 등이 외국산 품종과 대등하거나 일부 기능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에 정식된 양파는 중만생 품종 ‘아리아리랑’으로 생육특성·병해 저항성·재배 안정성·수확 후 저장성 등을 검증하고 농가에 실용 가능한 표준 재배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종자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국내 품종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품종 로열티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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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홍보포스터 건강채움아카데미 음주폐해예방 중독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오는 11월 5일(수)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맡는다.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명의’, KBS ‘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해온 전문가다.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음주 습관과 절주 수칙을 익히길 바란다”며, “음주뿐만 아니라 마약, 도박, 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홍천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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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 장터’를 오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빵굽는 마을, 오죽’행사와 연계해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회에서 업체 모집부터 선정, 홍보, 장터 운영까지 총괄 운영한다.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구성으로 전통적인 오죽헌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할 수 있는 청년 플리마켓을 운영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매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청년플리마켓 3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상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무대로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무소음 영화 상영, 문화공연 및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상인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오죽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상인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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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0주년 맞아 과학축제 규모 확대
과학 문화 도시 도약 원주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전국 5개 과학관에서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함께한다.이 밖에도 과학 뮤지컬과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위플레이),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다.특히 과학 진로 콘서트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항성)’가 강연자로 나서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과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자들의 끈기와 열정을 소개한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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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이번 모집은 총174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으로 전년보다 43명이 증가했다.전일제 및 시간제 근무자는 강릉시청에서 직접 수행하며 참여형 근로자는 2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배치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릉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다양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과 삶 모두에서 한걸음 더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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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립치매전담시설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개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의 신규 어르신 돌봄 거점시설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가 4일(화) 개원하며 강릉시의 노인복지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오늘날의 강릉을 만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이 행복한 제일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2025년 기준(추경 포함) 2,292억원 규모로 강릉시 예산의 16%가 노인복지예산에 투입되고 있으며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건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14개소 신축, 27개소 그린리모델링, 노인일자리를 2022년 대비 1,800여명 늘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하는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총사업비 143억원(국비 43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도비 9억원, 시비 8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503.49㎡)로 조성됐다.노인요양시설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생활공간과 재활·치료시설, 휴게 및 상담 공간 등을 갖춘 현대적 복지시설로 건립됐다.도내에서는 정선군, 철원군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된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어르신 돌봄은 물론 현재 15명 수준인 근무인력을 정원에 따라 최대 80명까지 증원 예정이다.특히 노인요양시설 치매전담실(34인), 주야간보호센터 치매전담실(20인)을 함께 마련해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 맞춘 돌봄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시가 직접 책임지는 치매 어르신 보호 및 가족 지원 체계를 실현하게 됐다.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운영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오는 10일부터 어르신들의 입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7월 개관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여가·건강·돌봄을 아우르는 권역별 통합 복지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게 됐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개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이 중심이 되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의 존엄과 행복이 존중받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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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을 축제 현장에서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홍보 박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제4회 강릉누들축제, 그리고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등 주요 가을 축제 현장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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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직영사업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활동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직영사업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화관람 행사 문화활동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릉시 직영사업단(11개 읍·면·동) 소속 2,48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일간 진행되며 매일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관(롯데시네마 강릉점)을 찾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관람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특히나 이번 행사는 그간 영화관을 직접 방문해 본 경험이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형 화면에 나오는 영화 속 웅장한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오랜만의 외출에 큰 감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그만큼 마음의 쉼과 즐거움도 필요하다”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에서도 큰 활력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릉시는 올해 6개 수행기관 7,455명(▲강릉시 2,487명 ▲강릉시니어클럽 2,628명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1,510명 ▲유경노인복지센터 460명▲강릉종합사회복지관 310명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늘어나는 어르신 인구에 대비해 이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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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삼척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강화
삼척시청사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장기 미해결 민원과 반복 민원 등 복합·다수인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운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행정기관의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민원처리의 타당성 검토, 다수인 관련 민원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심의한다.시는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거나 반복 제기되는 민원,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 대규모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등에 대해 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반복 제출하거나, 2개 이상의 행정기관에 중복 제출한 경우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결하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했다.또한 시민이 법정민원에 대한 행정기관의 거부처분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이나 소송 외에도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이의신청 제도가 있음을 적극 안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민원조정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복잡한 민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조정위원회 활용을 독려하고 관련 제도 홍보를 강화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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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틴틴 포토 공모전 입상작’ 전시 개최
포스터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진행된 동강국제사진제의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행사의 결과물로 영월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해 49가족 200여명의 군민을 촬영했다.이후 후반작업과 인화, 액자 제작 등을 거쳐서 총 49점의 가족사진이 전시된다.‘행복한 가족사진 촬영’행사는 군민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진작가와 협업해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전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촬영된 사진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7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을 즈음해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던 틴틴 포토 청소년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의 사진 18점도 위 기간 중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행사를 기획한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는 “앞으로 지역 주민이 지속해서 동강국제사진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부대행사를 계속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이바지를 할 수 있는 동강국제사진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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