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을빛 물든 길 위에서 하나 된 남면‘건강 한 걸음, 함께 걷는 길’둘레길 걷기 나서.
가을빛 물든 길 위에서 하나 된 남면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는 11월 6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건강 한 걸음, 함께 걷는 길’가을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의식 함양, 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그리고 건강동아리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와 건강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걷기 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선진지의 건강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 활동에 대한 인식을 넓힐 계획이다.이어서 벽초지수목원 국화축제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상호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주민 간의 연대와 협력의 경험은 향후 남면에서 추진될 각종 건강사업과 공동체 활동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남면 마을 만들기’실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성근 건강플러스마을 남면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둘레길 걷기 행사가 주민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건강한 생활 문화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동아리와 주민이 힘을 모아 남면 전 지역에 ‘함께하는 건강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남면에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따로 붙임
2025-11-05
-
홍천군,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홍천군청 전경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유기농업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거나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가 신청 대상이다.또한 2024년 또는 2025년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 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과 농업법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녹비작물 종자 지원 한도는 1헥타르당 △ 헤어리베치 60㎏ △ 녹비보리 140㎏ △ 호밀 160㎏ △ 자운영 50㎏ △ 수단그라스 50㎏ △ 연맥 160㎏이며 유기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 지원금은△ 유기 인증 농가 200만원 △ 무농약 인증 농가 150만원 △ 관행 농업 농가 100만원으로 사업비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홍천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유기 인증 농가, 무농약 인증 농가, 일반 농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원 물량을 선정할 예정이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따로 붙임
2025-11-05
-
홍천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업인의날 행사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11월 7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화합 한마당”이라는 농업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농업인의 날 행사는 현장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한다.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준비한 댄스와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3호 ‘겨리농경문화’의 전통 밭갈이와 겨리소 모는 소리 시연을 통해 농업의 뿌리와 상징성을 되새길 예정이다.이 외에도 유제품·가래떡·어묵·오미자차 무료 시음 행사, 천 아트 체험, 정신건강 상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우수 농업인 21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주요 수상자는 △농업인 대상: 전민규, △농산물 생산 부문: 허문상,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부문: 남궁흥수, △농촌관광 및 개발 부문: 김도형, △우수 귀농인 부문: 김태수, △우수 농업인: 김재영·김봉기·김재경·이철수, △청년농: 김정훈·장동훈, △여성농: 박선화 등이 각각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 지역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사진 따로 붙임
2025-11-05
-
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피서객 역대 최대에도여름철 수상안전 사망 사고 큰폭 감소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연도별 수상안전 사망사고 : ‘23년 27명 → ’ 24년 15명 → ‘25년 10명 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됐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30일 최종 통보받았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7℃로 지난해25.6℃보다 0.1℃ 높아 역대 최고였으며 6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9월 초까지 지속되어 열대야 일수도 최다인 한해를 기록했고 여름철 해수면 방문객들도 ‘24년 대비 11.3% 증가한 코로나 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에도, 우리 도는 체계적인 수상안전 관리대책 추진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안전사고가 줄었으며 특히 전국 32% 이상 최다 하천·계곡 물놀이 관리구역 지정운영과 청정 동해안을 보유한 우리 도는 폭염 등 긴 무더위로 인해 도내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도내 물놀이 명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 했다에도 사망 안전사고가 감소한 것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으로 사전대비 기간 중 물놀이 관리지역 423개소 사전점검, 안전표지판 등 노후시설 교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예·경보시설 2,346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했고 늦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대책기간을 전년도보다 1개월 연장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을 물놀이 안전 사고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주요 하천, 계곡,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1,338명을 배치 운영했으며 시군별 마을 예·경보 시설을 적극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했다.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수기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도내 주요 물놀이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 주말을 활용해 17개 시·군과 함께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및 물놀이 안전점검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한편 금년도 수상안전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10건 중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비관리 수변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점에 착안해 내년에도 비관리 수변지역 점검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운영지원 예산 및 시군 전담공무원 지정 책임운영제를 확대해 더욱 강화된 수상안전사고 감소대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길고 긴 여름더위에도 불구하고 도 및 시군,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상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사고 감소와 물놀이 구역 사망자 ‘제로’의 첫해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도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를 찾아주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5
-
강릉시, 2025년 수발아 피해벼 전량 매입 확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벼 수확기 연속된 강우로 발생된 수발아 피해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확정했다.
피해벼는 찰벼를 포함해 품종에 상관없이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11월 10일까지 신청해야한다.
피해벼는 제현율 43%이상, 피해립 60%이하인 벼만 매입 가능하다.
또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744톤을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 주차장 및 주문진해변 주차장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해들, 알찬미 2품종이고 건조벼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규격용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앞서 강릉농협 DSC와 사천농협 RPC에서는 10월 31일까지 산물벼 418.8톤을 매입했으며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해 강릉농협 DSC는 11월 15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연장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공공비축미와 피해벼가 별도로 매입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피해벼 전량 매입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
김진태 지사, 주히로시마 총영사 초청 오찬… 지방외교 협력 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총영사님께서 어제 공항까지 직접 나오셔서 입국을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히로시마 방문은 처음이지만, 그동안 도와 히로시마 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왔다”고 전했다.또, “히로시마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큰 도시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양 지역 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진태 지사와 강호증 총영사는 1971년 시작되어 50년 넘게 이어져 온 강원도와 히로시마현 간 청소년 교류 현황을 비롯해 스포츠·문화 분야 협력 기반 조성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2025-11-04
-
2025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시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일보사와 공동으로 11월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농업인대상 수상자와 가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45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해온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3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 상패가 수여됐다.부문별 수상자는 △친환경농업부문 영농조합법인 강원유기농, △수출유통부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 △축산발전부문 김진선,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 영농조합법인이다.아울러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우수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3년간 사업비 5억 9천만원이 지원된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분들이 많을 만큼 농업인대상은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라며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5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시상식 개최 행사개요 일 시: 2025. 11월 4일 11:00ᏩĀ 장 소: 세종호텔 사파이어홀 행사규모: 150여명 수상자 및 내빈- 시 상 자: 행정부지사, 강원일보사장- 주요내빈: 도의회 부의장, 농림수산위원회부위원장·위원, 농림특보, 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장,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수 상 자: 농업인대상 5, 농촌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 4 주요내용: 2025 농업인대상 시상식 및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시상 시간계획 시 간소요주 요 내 용비 고 10:40 ~ 11:0020‘문화공연식전행사 11:00 ~ 11:055‘개식,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시상식·인사말씀 11:05 ~ 11:1813‘시상식 11:18 ~ 11:257‘시상식 11:25 ~ 11:305‘인사말씀 11:30 ~ 11:355‘인사말씀 11:35 ~ 11:405‘인사말씀 11:40 ~기념촬영 및 행사 마무리
2025-11-04
-
민·군 상생의 장, ‘국방상용물자 전시·품평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2025 국방상용물자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신설된 도 국방경제추진단이 주관하는 첫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제2군단이 공동으로 민·군 상생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김용희 제2군단 보급과장, 박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방 조달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수품의 상용화 확대와 품질 향상,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품평회에는 도내 26개 기업이 생산한 급식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군수 담당자와 장병들이 직접 체험·시식하며 실질적인 납품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강원지방조달청은 국방상용물자 쇼핑몰 입점 컨설팅을 제공해 국방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아울러 2024년 12월 개소한 강원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도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했으며 군수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품평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군의 실질적 수요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민·군이 함께 성장하는 ‘강원형 국방경제 생태계’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화된 행사로 발전시켜 국방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군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
홍천군,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본격 추진
홍천군청 전경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지역 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리·희망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총 18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6,325만원을 투입해 외벽 도색, 지붕 보수, 창호 교체, 단열 개선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할 예정이다.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개월이며 오는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1월 17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사업은 진리·희망리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지역이 새롭게 단장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
춘천시, 2026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수행기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시와 함께 공동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역-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춘천 특성·산업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일자리 지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 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 컨소시엄 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지원사업의 유형은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기업지원 △고용장려금지원 △기타사업으로 구성된 가운데 시는 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춘천시 소재 비영리 법인 기관 또는 단체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12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또는 우편(춘천시 시청길 11, 8층 기업지원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창출팀로 하면 된다.시는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 지원의 필요성, 효과성, 적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9일까지 3개 사업 이내로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노진숙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과 산업-고용을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지역산업 성장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