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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에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모인다.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4개국 12개 팀, 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국내 팀으로는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제주 용담FC △홍천FC 등 4개 팀이 참가한다.국외 팀으로는 특히 다롄, 선양, 창저우, 바오딩 등 춘천과 우호도시인 중국 도시 유소년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고 난양·웨이하이에서도 새로 합류한다.4년째 춘천을 찾는 몽골 튜브도팀과 다국적 선수들이 소속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팀도 출전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개회식은 4일 오후 6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과 함께 열리며 선수단은 6일까지 에어돔에서 조별리그 및 순위별 리그전을 치른다.또한 7일 모든 참가 선수들은 레고랜드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춘천시티투어를 통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기며 도시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모든 경기는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라이브중계 앱 ‘포착(구 호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춘천시체육회(회장 이강균)는 대회 기간 동안 각 팀별 통역관과 인솔자를 배정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국제태권도대회, 데이비스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스포츠로 연결되는 국제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 스포츠 외교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 청소년이 하나 되는 도시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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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맛과 멋을 담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주도 미식체험 여행상품 첫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전우, 이하 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민조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주 컨셉으로 한 ‘대화 일상맛보기’관광·여행상품을 운영하고자 금년도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기획·운영 교육을 진행중이며 본 교육의 일환으로 11월 2일(일)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실습교육은 '대화면 일상맛보기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교육'의 이론교육 이후 첫 번째 실습 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미식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여행상품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관광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전통시장과 대화면 특별 야외교육장에서 진행됐다.1부에서는 대화전통시장 내 별다방 인근에서 진행된 대화면 김장잔치에 참여해 11월 제철 농산물인 김장배추를 활용한 김장체험과 수육 맛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특별 야외교육장으로 이동해 대화면만의 식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이번 실습은 지역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평창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1차 실습을 통해 평창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 체험형 여행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참가자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2차 실습교육에서는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윤전우 센터장은 "평창 북부권 중심의 관광자원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면 방문객 저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색있는 주민주도형 여행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추후 운영할 '치유'와 '힐링'을 컨셉으로 한 평창만의 여행상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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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11월 3일 심재국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심 군수는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및 송기헌,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평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도암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평창 동계 스포츠 과학센터 구축사업 △평창군 에콜리안 골프장 조성사업 △노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과 군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심군수는 “평창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균형발전과 농산촌 상생을 위해 평창이 추진 중인 전략사업들이 반드시 내년에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창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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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도시 나무은행 사업' 지속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한 그루의 나무도 소중하게!평창군은 올해 평창읍 상리 일원에 추진중인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한지에 수목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올림픽도시 나무은행 식재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평창군은 복자기 나무 52주를 기증받아 약 2천만원을 투자해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가로수 용도로 식재할 예정으로 기증받은 수목을 활용함으로써 약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올림픽도시 나무은행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 녹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타 시군과 같이 강원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공공사업 추진에서 발생하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수목이나, 민간으로부터 기증받은 수목 등을 활용해 이를 지역 내 공한지, 공원, 산책로 등 녹지공간 조성이 필요한 장소에 식재해 생태적 가치와 도시경관을 함께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창군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중인 나무는 앞으로 가로수, 소공원 조성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녹지공간 조성과 공공사업 추진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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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11~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매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 평창이 11월과 12월 여행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평창군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과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운영한다.입장료 할인은 비엔나인형박물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2,000원 정액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광천선굴은 12월 한달 간 입장료 30% 할인이 제공된다.또한, ‘여기어때’앱에서 숙박 예약 시, 7만원 이상 숙소는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는 2만원의 정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평창군 관계자는“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1~1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평창이 선정되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평창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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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1월 월례조회, 가뭄극복 유공자 포상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3일(월)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가뭄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앞으로 철저한 물관리와 재난 대응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난 여름 108년만의 극한 가뭄을 극복하는 데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총 63개(명)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성금과 생수 등을 기탁한 기관·단체를 비롯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차례 운반급수를 진행하며 가뭄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군부대·소방·경찰·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지역사회 치안강화 유공자 및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이어 2025년 가뭄 재난사태 결과 및 강릉시 상수도 관리 계획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과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여름 가뭄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물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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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와 함께 내년 사업 방향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3일(월)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양성평등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투명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신규 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진행해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2명과 학계·기금운용·젠더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기금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용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올해 기금사업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 폭력예방교육 강화, 다문화가족 교류 등 총 5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발락고개길(강릉초등학교 인근)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도 기여했다.오는 2026년에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경제·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양성평등기금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강릉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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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진해변 일원,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사근진해변 일원,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조성예정지)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근진해변이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변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 등극에 도전한다.강릉시는 해안변 송림 녹지축 보호와 동해안 최고의 힐링 숲 조성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외공간인 ‘멀티플 광장’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포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해안 녹지 공간을 보다 활력있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멀티플 광장은 3,200㎡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공간과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휴게 데크, 그늘쉼터, 잔디공간 및 해변 특색을 살린 머슬비치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머슬비치 구역은 사근진 해안 풍경과 어우러진 개방형 운동공간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변 녹지축을 따라 친환경 여가·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멀티플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이 머물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해안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녹지축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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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2학기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 추진
삼척시 2025년 2학기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 추진1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12월까지 삼척블루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 2,2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은 삼척블루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맞춤형 성장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삼척초, 정라초, 진주초, 서부초, 남초, 중앙초, 근덕초, 맹방초, 장호초, 미로초 등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학기가 끝나는 12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신체발달 상황을 측정하고 오프라인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장예측 결과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사업 결과를 토대로 사후지원 방안을 검토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과 보건신기술(NET) 지정을 받은 ICT 기반 스마트 성장관리 솔루션이 적용된다.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운동·영양·생활습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혁신제품 인증과 보건신기술 지정은 공신력 있는 국가 제도를 통해 검증된 기술로 이번 사업의 신뢰성과 확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와 빅데이터 기반 혁신기술을 활용해 성장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건강 불평등 해소와 학생들의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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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6년 검정고시반 운영…학력취득 기회 확대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학력 미취득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시는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중졸반과 고졸반 2개 과정을 개설해,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검정고시 대비 교육을 지원한다.수업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연 2회 실시되는 검정고시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검정고시반 운영은 여러 사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다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과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교육생 모집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응시 희망자는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검정고시반 운영을 통해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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