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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갈천동마을회관 신축 완료… 마을대표단 감사패 전달
갈천동 감사패 전달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갈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갈천동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갈천마을운영위원회 대표 심전걸 통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마을대표단이 11월 3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이번에 준공된 갈천동마을회관은 삼척시 갈천동 6-1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9.24㎡ 규모로 내부 집기 비치 등 마무리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용을 앞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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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 3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수·임 특산품, △관광 상품 및 서비스, △도의 예술·문화적 이미지를 담은 미술품, △도내 소재하는 업체의 가공품 및 공산품 등이다.선정된 답례품에 대해서는 배송료가 건당 최대 4천 원까지 지원되고 답례품 홍보물 제작·배포,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답례품은 서류심사와 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세부 내용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는 정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공급업체가 더 나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도 우수한 지역 업체와의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104개 업체와 협력해 총 158종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제도가 시행된 2023년도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2억 5천만원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실적을 포함하면, 총 38억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해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기부금 확대를 위해서는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품격 있는 답례품이 필요하다”며 “강원 지역의 맛과 멋이 담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우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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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자연 속 반려가족 치유(힐링) 축제 ‘고독(GODOG)한 영월’ 반려문화 축제(펫 페스티벌) 성료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월군 남면 연당원 일원에서 열린 ‘고독한 영월’반려문화 축제가 300여 반려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쉼·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최초의 치유형 반려문화 축제로 ‘함께 걷고·쉬고·즐기는 반려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 둘레길을 함께 걷는 ‘고독 산책’, 해질녘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독 음악회’, 무료 건강검진, 펫셀럽 시장, 반려견 동반 캠핑 등이 운영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개막식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은퇴 군견 ‘예랑’과 ‘윤지’를 초청해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 - 함께 걷는 약속’행사를 진행했다.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임무를 마친 봉사동물이 강원의 품에서 존중받으며 제2의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 속에서 반려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새로운 반려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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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현직자와 함께하는 2차 ‘잡(JOB)네트워킹’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차 잡네트워킹’이 오는 11월 5일,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영서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영서 지역 청년들의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명 분야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현직자가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달한다.앞서 지난 ‘1차 잡네트워킹’은 영동지역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되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직자가 참여했다.당시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호응을 보였다.센터장은 “이번 2차 잡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서영동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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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삼척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부정수급 예방교육(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11월 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진성회계법인 김우택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의 예산 및 결산 절차, 관련 규정 이해,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도·점검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및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사회복지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약 20%를 차지하는 만큼, 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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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상상여행 ‘그림책 작가와 놀자’ 개최
그림책작가와 놀자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그림책 ‘달팽이 달리기’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정 작가는 다수의 역사소설과 인문서를 집필한 베테랑 작가로 교과서 밖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한 감성체험을 즐기고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그림책나라의 매력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라며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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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삼척학 포럼 통해 지역 정체성 재조명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대회의장에서 ‘2025 삼척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남기택)와 전통문화연구소(소장 윤은숙)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근대 도시 삼척의 모더니티’를 주제로 삼척의 근대적 형성과정과 도시적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기조발표에서는 최현식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삼척의 근대성: 식민지 투어리즘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발표한다.제1부에서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일제말기 지방·국토계획과 삼척 일대의 시가지계획’을, △한상협 인천대학교 교수가 ‘1930년대 강원도 삼척·영월의 중국인 노동자와 노동이주 관행’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제2부에서는 △장경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석탄채굴사업과 도시개발’을, △한상언 한상언영화연구소 소장이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극장 연구’를,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동해선 철도의 부설과 향후 삼척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삼척의 역사적 변천을 되짚고 지역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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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온기한첩(溫氣一帖)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갱년기 전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온기한첩(溫氣一帖)’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전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한의약 접근으로 관리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온기한첩’은 따뜻한 기운(溫氣)을 더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상담 및 탕약 제공 ▲기공체조 ▲파워 댄스를 통한 기혈 순환 ▲감초·연비차 만들기 체험 ▲영양·양생 교육 및 약선요리 체험 ▲체성분 측정 ▲우울증·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갱년기 증상 완화와 함께 심혈관질환·골다공증 등 동반 질환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한 주민들이 한의약 건강 관리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생활 속 한의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온기한첩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여성들이 한의약 생활 건강법을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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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 지역특산물·문화 연계 행사 개최
입주기업 행사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들이 양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농·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입주기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입주기업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10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정동 리스본 클라스에서 ‘양구 시래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행사에서는 펀치볼 지역의 시래기를 31% 이상 함유한 동결건조 즉석국을 선보였으며 현장 시식과 구매, 방문객 대상 이벤트, 전용 텀블러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됐다.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양구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또 다른 입주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양구 백토를 활용한 주얼리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10월 31일부터 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양구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역의 백토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 창작 교육을 지속해오며 지역민의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는 이처럼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입주기업들이 양구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지역경제 모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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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삼척시가족센터, “가족 놀이마당 잔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척시가족센터 가족 놀이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운동회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속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진행된 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바람 공 파도타기, 캥거루 달리기, 가족 사랑의 온도계를 올려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웃음과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 놀이마당 잔치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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