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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맞춰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영월형 진로진학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진로진학 입시컨설팅’과 ‘온라인 학습 도약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진로·진학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1:1 대면 컨설팅과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입시컨설팅에는 수능 출제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 EBS 입시 전문가 등이 상담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 대비 과목 선택 △대학 입시 관련 컨설팅 △학생부 관리법 △과목별 학습법 △대학 학과 탐색 △기타 진로상담 등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또는 영월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월고등학교와 영월진록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영월 거주자 혹은 영월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 재학생이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월고등학교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도 프로젝트는 2025년 1월 이후 진로 관련 전문 분야 및 학력 증진을 위한 온라인 강의의 30% 이상 수강자에게 1인 최대 10만 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로진학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가입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으며 무엇보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균형 있는 교육 기반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진학 효율성을 강화하고 진학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해 다양한 진로 학과, 입시 요강,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통합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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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걷기로 건강 챙기고 지역 축제도 즐긴다’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보건사업 주제와 지역 축제에 맞춰 진행되며 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실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1만 8천 명이 넘는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다양한 걷기 코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동강할미꽃축제가 열리는 정선읍 동강할미꽃길 걷기 행사에 1,0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북평강변길을 걸으며 로컬푸드 축제와 연계한 행사가 마련되며 같은 달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북평둔치둘레길에서 열린다.
5월에는 ‘세계 금연의 날’을 주제로 화암면 화암약수가는길을 걸으며 앞서 열린 화암약수제에 이어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6월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신동읍 예미역에서 출발하는 걷기 챌린지가 열리며 두위봉 철쭉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7월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여량면 아우라지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개최되며 아우라지 뗏목축제와 함께한다.
8월에는 ‘아토피·요실금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읍 탄탄대로 걷기 행사가 열리며 함백산 야생화축제와 연계된다.
9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맞춰 사북읍 도사곡 가는길에서 사북석탄문화제에 이어 걷기 행사가 마련되며 같은 달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남면 무릉자뭇골 가는길에서는 억새꽃축제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10월에는 ‘임산부·영양의 날’을 기념해 정선 아리랑제와 연계해 북실싸내길과 조양강 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열리며 11월에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임계면 봉산둘레길에서 사과축제와 함께 마무리 걷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지난해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서 걷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군민이 건강을 위해 걷기에 참여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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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흥이 있는 정선5일장 문화공연 4월 2일 개막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맛·멋·흥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5일장이 4월 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올해 문화공연을 시작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공연은 11월까지 매월 2일과 7일이 들어가는 날과 토요일 주말장을 포함해 7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정선아리랑공연과 초대가수, 지역동아리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준비해 장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며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떡메치기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정선의 특산물인 수리취로 직접 떡을 만들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리는 데 참가자 전원에게 매번 색다른 지역 특산품이 선물로 증정돼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QR코드를 활용한 전통시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공연장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해 주는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선5일장은 연중 운영되는 상설 시장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이 열리는 기간 동안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훈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은 “정선5일장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아 정선아리랑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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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각행위 강력 대응.“엄중 처벌”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산불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시에서도 최근 영남지역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지난 3월 25일 소초면 학곡리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31일에는 소초면 장양리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집 인근에 투기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인명·산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이 실수로 산불을 내거나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산림보호법 위반자 2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 번지지 않더라도 산림인접지 100m 내에서 불을 놓다 적발되면 3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의 대부분은 쓰레기 소각, 불씨가 남아있는 재 투기, 입산자의 라이터 사용, 담뱃불 투척, 영농부산물 소각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사람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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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시민 호응’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이 연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발급기 이용 시 민원창구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소소하나마 발급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효성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던 정책으로 1분기 발급기 이용 민원서류 발급량은 지난해 대비 15%가 증가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국세나 지방세 관련 증명, 토지·건축물 관련 증명 등 총 119종이다.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아산병원, 유천농협, 공군18비행단 등 강릉시 내 총 32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일부 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급기는 24시간 상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토지·건축물 제외한 대부분의 서류가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문인식으로 본인 인증을 해왔으나, 올해 2월부터는 지문인식 외 ‘모바일신분증’ 으로도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 부분도 발급의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김정필 민원과장은 “민원 수수료 수익으로 세수를 얻는 것 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행한 정책이며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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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중흥토건㈜,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중흥토건㈜는 4월 2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는 ‘남원주역세권 A-2블럭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비 1,305억원 중 410억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51건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은 총 1조 9,510억원에 이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중흥토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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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춘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치매안심센터가 4월 한달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따뜻한 봄날, 기억을 회상하며 걷다’라는 테마로 ‘기억을 걷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몸과 기억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걷기코스는 ‘치매안심센터-새로움공원-치매안심센터’로 80% 이상 걷기 달성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춘천시가 치매 안심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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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선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결과 활용 방안, 예산 확보 여부, 지원 필요성 및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총 8억원 규모로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춘천시는 공유재산정책과 신설로 총괄 부서가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더해 이번 공제회 지원비 확보로 개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건설과 행정재산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형식적 조사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산의 용도에 맞는 효율적 관리와 다양한 세원 발굴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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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지역에서 장기 근무 할 지역 필수의사에게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신청한 12개 지역 중 강원을 포함한 4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자치도는 필수의료의 중증·응급진료의 최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의과대학 졸업 후 해당 병원에서 수련한 전문의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4개 대학병원을 참여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또한, 전국 유일 도에만 설치되어 있는 강원의료인력지원센터를 권역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정주 여건 지원을 위해 ㈜강원랜드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심신 치유 힐링 프로그램 및 레저·관광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참여 의료기관 소재 지자체인 춘천·원주·강릉에서는 지역 정착 수당으로 월 100~2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의과대학이 있는 참여 의료기관의 경우 해당 의과대학과 협력해 교육부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영미 복지보건국장은 “필수 진료과 의사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및 지역 의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인재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지역 필수의사 확보와 유지를 통해 도내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중증·응급 환자의 유출을 줄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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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 공모사업에 강원도 2개소 모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 공모사업에 강원도 2개소 모두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공모사업에서 전국 2개소 모두 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마무리된 2차 공모에서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되며 더욱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외국인 어업근로자를 위한 복지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속초시와 동해시에 조성되는 복지회관은 각각 총사업비 24억원 규모로 외국인 어선원의 주거 및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어업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 어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에는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이 총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강릉과 속초에서 각 1개소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속초와 동해 각 1개소까지 더하면 총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업인을 위해 외국인 어업인 복지회관을 6개 건립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5개소 확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와 정책 지원을 통해 목표인 6개소를 달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