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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철새도래지 소생태계 복원사업 착공
남대천 철새도래지 소생태계 복원사업 착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남대천 하구에 설치되어 있는 생태탐방로 상류쪽 하천 변에 ‘남대천 철새도래지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이번 복원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3월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강릉시 병산동 643-1 일원으로 그간 불법 쓰레기 및 폐어구와 어망 방치로 인해 환경 저해 지역이었으나, 사업이 완료되면 동·식물 보호 기능과 함께 특히 조류 차폐숲 설치로 방치된 유휴지가 생태거점 지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번 복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차폐숲 설치로 조류의 비간섭거리를 유지△기존 조류 관찰대와 연계한 학습 및 관찰 가능 △주변 체육공원과 연계한 녹지공원 조성으로 생태 쉼터 및 교육 장소 제공이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남대천 생태축을 구성해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고 조류 관찰대를 통한 철새 관찰 및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생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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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소상공인 돕고… ‘2025 동행축제 in 강릉’ 참여기업 모집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8월 14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인 ‘2025 동행축제 in 강릉’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5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9월 동행 축제 기간에는 강원 영동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에 크게 도움 될 예정이다.
‘2025 동행축제 in 강릉’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릉 월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50개사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원 영동지역에 소재한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 공지사항 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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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차단 위한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관내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 개선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현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카메라 설치를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치 대상지는 양구읍 상리를 포함한 5개 읍·면 10개소이며 이번에 설치되는 감시카메라는 각 읍·면의 수요에 따라 이동 설치가 가능해 유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36대의 감시카메라 운영에 더해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연중 유지관리 및 점검을 통해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청정 양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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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삼척시민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향토애 함양과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시상하는 ‘제31회 삼척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22일까지 받는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삼척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과 공직자이다.
추천은 관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이 추천할 경우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9월 중 '삼척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적 기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해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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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삼척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를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불법 주·정차 사전통지서를 수령하기 전 같은 장소에서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고 외지 방문객은 주차금지구역을 인지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문자로 사전에 안내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삼척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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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권종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이 관광시장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업계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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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 '청렴시책'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1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청렴 표지판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등 총 4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행기관의 투명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 표지판 운영: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청렴 표지판 설치 청렴 다짐 챌린지: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진행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주요 사업 정보를 시각화해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 이해충돌 없는 회의: 주요 안건 심의 시 이해충돌 여부 사전 점검 강화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는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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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제공인력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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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편의점이 무더위 쉼터로… 광역 최초 3대 편의점 기업과 무더위쉼터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도는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언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로서의 편의점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편의점 본사는 쉼터지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가맹점을 모집하고 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정된 가맹점은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협조하게 된다.
3사가 운영하는 도내 편의점은 1,700여 개이며 점주들의 신청을 받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게 되면 도민이 쉽게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협약을 맺는다”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냉방 공간을 잠깐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온열 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이 최대 66%까지 낮아진다고 한다”며 “이 협약에 참여한 편의점은 숨은 생명의 공로자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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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이재명 대통령에 강원 현안 건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주요 현안으로 두 가지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먼저 “1970년부터 55년 간 비행기가 뜨지 않은 비행장 때문에 양구 읍내 전역에서 3층 이상 건물도 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말 비행기가 뜨지 않았나”고 되물었고 김 지사는 “그렇다.
실제로 비행기는 전혀 없고 헬리콥터만 운영되고 있는데 비행기 운행을 전제로 고도 제한 등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관할부처에서 잘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해당 비행장은 1970년부터 운용 중인 양구 안대리 비행장으로 지원항공작전기지를 기준으로 약 22㎢ 규모의 비행안전구역이 지정돼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태백과 삼척의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해 있다”며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에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고 이 대통령은 “관할 부처에서 잘 검토해 답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군인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르면,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소재지에서는 민생쿠폰을 사용할 수가 없다”며 “소비쿠폰을 군부대 소재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깊은 관심을 보이며 “부대 근처에서 쓸 수 있게 해야 하지 않냐”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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