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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4월 월례조회, 전 직원 산불 예방 총력 다짐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4월 1일 오전 8시 5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대형산불 위기 속 전 직원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강릉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청 공무원 읍면동 산불취약지 전진배치,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며 “산불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 게릴라 홍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웃을 위한 공직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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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승 활동을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를 창출하기 위한 ‘2025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9시부터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승마 탭에서 학생 승마 지원사업 배너를 통해 개별적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결과는 신청이 마감된 후 1주일 이내에 통보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 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개별 확인강습은 대관령 사파리 목장에서 진행하며 참가 학생은 말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승마 체험은 1인당 10회, 1회당 60분으로 이뤄지고 강습료 32만원 중 자부담은 9만 6천 원으로 진행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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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3월 31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8087 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 정세 △지역 내 통합 방위 추진 사항 △2025년 비상 대비 주요 계획 △기관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재국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통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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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인수공통 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중 관내 6개 읍·면 산림지역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1만 8,720여 개를 살포했다.
미끼예방약 살포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이 풍부한 저지대나 은신처가 많은 계곡과 산림지역이 주요 대상이다.
군은 총 산림면적 약 52,700ha에 걸쳐 1㎢당 미끼예방약 9~12개씩을 100~250m간격마다 살포했으며 살포 후 약 30일이 지나면 남은 미끼예방약은 수거할 계획이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내부에는 비닐로 봉해진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사람과 가축에 대한 전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이 해당 지역이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함께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미끼예방약에 사람의 체취가 남을 경우 야생동물이 섭취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산행 중 이를 발견하더라도 만지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하반기에도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예방약 1만 8,000여 개와 함께, 야생동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미끼약 2만 3,760여 개를 추가로 관내 산림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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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4월 1일 개장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월 1일 개장한다.
군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휴장했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45홀에서 54홀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쾌적한 환경과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여러 대회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올해 역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기를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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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진화 인력 복귀… 산불 대응 태세 강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북 의성 및 경남 산청의 대형산불 진화 지원을 마치고 인력과 장비가 복귀함에 따라, 도내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도가 지원한 산불 진화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헬기 126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88대, 인력 2,611명이다.
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지상 진화 인력과 소방차 등 진화 자원은 복귀했으며 산림청 헬기 7대는 잔불 진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도 임차헬기 사고로 인해 도내 가용 임차 헬기 수가 기존 8대에서 7대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헬기 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재배치를 실시했다.
헬기 공백이 생긴 인제군과 양구군은 각각 홍천권역과 화천권역에 재배정하고 그만큼 광범위해진 진화구역은 연접권역 헬기를 동시 투입해 진화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인제권역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연접시군인 고성군, 화천권역의 헬기를 포함해 총 헬기 3대가 공조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불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연기와 불꽃을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불 감시 능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애써주신 지원 인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는 청명·한식 기간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도청 전 직원이 직접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임을 밝히며 “산불 예방은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함께 팔을 걷어붙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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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출 상승세 이어가… 30억불 목표 달성에 지원 총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1분기 강원 수출이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수출액은 2023년도 3분기 982만 달러, 2024년도 4분기 1,003만 달러, 2025년도 1분기 1,176만 달러로 강원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강원 수출의 3대 효자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전선이 전분기 대비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선의 경우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해저케이블을 대규모로 출하하면서 수출액이 19만 달러에서 157만 달러로 약 7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2015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 규모인 5,163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무역수지도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내 수출 기업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수출물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의 대미 수출 비중은 2024년 15.2%에서 2025년도 12.8%로 감소한 반면, 전국평균은 2024년도 기준 18.7%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강원의 수출 3대 효자 품목을 격려하고자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아랍헬스 전시회를 찾아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지원했으며 3월에는 LS전선을 방문해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수출기업을 격려했다.
다음 주에는 삼양식품 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한국은행 강원본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 수출 실적이 상승세에 있다”며 “2025년도 강원 수출 3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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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9종 사업에 2212억원… 올해 4개 사업 착공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9종 2,212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년도 10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투자유치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착공하는 4개 사업은 크게 전문인력 양성 분야와 테스트베드 구축 분야로 구분된다.
먼저,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오는 4월 1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2022년 국비 200억원을 확보한 강원 반도체 제1호 사업이다.
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이 운영을 시작해 학점교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지난 해 7월 타 대학들과는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분야로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심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는 2023년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두 사업 모두 올해 10월과 11월 중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내 착공에 들어가며 실증과 검증을 통해 반도체 기술지원 및 제품개발을 뒷받침하게 된다.
이 외에도 총 506억원 규모의 5개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반도체 공유대학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특성화고 반도체과 △반도체 특성화대학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이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반도체 연계 프로젝트를 계획 중으로 꾸준히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총 6개 반도체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 2,16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었으며 이 중 4개 기업은 착공을 완료했다.
또한, ‘삼성전자’ 와 ‘DB하이텍’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한국 반도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와도 지자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총 6건의 협력·협약을 추진해왔다.
김진태 도지사는 “내일 착공되는 반도체 1호 사업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된다”며 “특히 이들 사업은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R&D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기업유치를 최종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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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수의 투입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접종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4월 1일부터 공수의를 투입해 럼피스킨백신을 접종한다.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흡혈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소는 41도의 고열, 전신성의 피부·점막 결절, 우유생산 급감, 유산, 수소 불임 등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 유발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춘천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 사육 농가 437호에 1만 7,159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비교적 어려운 피하 접종을 해야 하는 럼피스킨 백신 특성상, 소 사육 농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백신접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소 농가에 공수가 접종을 지원한다.
일제 접종 완료 후에는 백신접종을 유예한 소나 새로 태어난 송아지에 대해서도 상시접종을 추진하는 등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유예 소는 3개월령 미만 송아지, 아픈 소, 임신말기소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내 럼피스킨 미발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백신접종에도 소 사육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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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춘천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춘천시가 춘천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춘천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춘천에서 살고 취업은 물론 지역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향후 춘천에서의 생활과 진로까지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규모는 200명으로 대상은 지역 내 대학 등록 외국인 유학생이다.
시티투어에 앞서 춘천시는 대학별로 신청을 받고 명단을 확정했다.
방문지는 춘천의 대표 관광 명소인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남이섬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체험활동과 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따뜻한 분위기와 생활환경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세계 인재들이 춘천에 머무르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수립했다.
이에 발맞춰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새롭게 만들었고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방안, 국제협력 강화,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