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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밀양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관내 30개소에 계획된 달집태우기 행사에 5,400여명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시 산림녹지과는 7일부터 행사장별로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읍·면·동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직접 순찰에 나서는 등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장 중 산림 연접지로 산불 위험이 높은 단장면 시전마을 등 4개소에는 산불 진화 차량을 배치해 행사 종료 시까지 대기시키는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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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의용소방대, 정월대보름맞이 화재 예방 등 캠페인 추진
거창군 의용소방대, 정월대보름맞이 화재 예방 등 캠페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과 총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문화휴식공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 및 화재의 원인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방차 진로 양보 방법 등을 홍보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대설·한파 주의보에 따라 △한파 시 보온에 주의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장기 외출 시 동파 방지 철저 △대설 시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동참 등도 함께 홍보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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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거동 불편 어르신에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돕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57명의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에게 우선 지원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타 법령에 의해 지원받거나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보조해 주는 것은 물론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과 함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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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노후경유차 등 조기폐차 2193대 지원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노후경유차 등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차 신청자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사업비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193여대의 노후경유차 등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지원 대상과 보조금 지원율이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및 4등급 경유 사용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5등급 경유 외 연료 차량 지원 대상 포함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 100%로 상향, 신차 구입시 50% 추가 지원 △차량 1대 당 차량성능검사비용 1만4천원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및 상담을 전담해 신속한 대상자 선정 및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이 작년 대비 2배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일 기준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6개월 이상 소유를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올해 지원대상 및 보조금 지원율이 확대된 만큼 혜택을 받고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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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비만예방관리·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 비만예방관리·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영양 지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인 ‘나 혼자 뺀다’ 와 근력운동 프로그램인 ‘근테크’를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 뺀다’는 BMI 25 이하 또는 체지방률 남성 20%, 여성 27% 이상인 20세 이상 60세 미만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근테크’는 ‘나 혼자 뺀다’등록자를 제외한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는 2.17.부터 7.25.까지 등록 가능하며 사전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 및 혈압·혈당검사를 받고 12주 동안 식생활 및 신체활동 관리를 스스로 실천하면서 보건소와 함께 대면교육 및 SNS 활동을 수행해 ‘체지방 1% 감량’, ‘근육량 1% 증가, 악력 10% 증가’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관리용품을 제공받는다.
또 신체활동 활성화 및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지방률, 근육량 우수 개선자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체성분 측정을 하고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본인 체형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증가시켜 시민들의 만성질환과 근골격 질환을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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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바우처 카드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전전년도 기준 3,700만원 초과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된다.
군은 4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농협거창군지부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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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 대상 2025년 군민안전보험 가입
함양군, 군민 대상 2025년 군민안전보험 가입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 전출 시에는 자동으로 보험 가입이 해제된다.
전입자 역시 전입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및 물놀이 사고 사망, 일반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일반 상해진단 위로금 등 총 26종이다.
특히 2025년부터 개 물림 사고 보장 범위를 응급실 내원에서 일반 병원 진료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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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영화로 힐링하고 봉사에너지 충전해요”
창원특례시, “영화로 힐링하고 봉사에너지 충전해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영화 관람 △자원봉사 활성화 회의 △봉사자 교류의 장을 가졌다.
박문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관람으로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창원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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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올해 확대 조성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수료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진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평거동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자살 고위험 지역으로 선정된 5개 동을 추가 조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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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목욕쿠폰이 낳은 일석삼조 나비효과
하동군, 목욕쿠폰이 낳은 일석삼조 나비효과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원 연령대와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하동군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그동안 복지목욕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면 지역의 소규모 복지목욕탕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 인원 감소로 매년 군의 지원을 받아왔으나,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하동군은 민선 8기 하승철 군수 취임 이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시설 현대화 작업과 함께 복지목욕탕의 이용 인원 확대를 위해 기존 복지목욕탕에 대한 지원을 주민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새로운 정책을 펼쳐왔다.
하승철 군수는 “복지목욕탕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노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6만원의 목욕카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며 “이 정책은 목욕탕 운영을 활성화하고 복지향상을 동시에 이루려는 중요한 발걸음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목욕비 지원에 더해 이·미용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지원 가능 지역도 하동군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혜택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외출을 꺼리던 어르신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을 받으며 외출 빈도가 높아지고 고독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만성적인 운영난을 겪고 있던 복지목욕탕뿐만 아니라 일반목욕탕에서도 이용 인원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를 통해 복지목욕탕 운영비 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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