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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올해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원을 투입해 총 3개 분야 16개 사업 4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 확산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엘이디 시스템 구축’ 등 7개 사업 △[시민농업]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등 5개 사업 △[인재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2개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시범사업 접수를 진행했으며 향후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지 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 등 부산농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하고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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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결과 불법업소 11곳 적발
부산시 특사경,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결과 불법업소 11곳 적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1곳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품 소비 증가에 따라 떡류, 튀김류 등 제수용품과 녹용, 산삼 등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녹용, 산삼, 홍삼 관련 업소를 집중 조사하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또한, 인터넷으로 선물용 한우 세트 등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들에 대해서도 위법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가’ 업소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기타가공품을 온라인 누리집에 홍보하며 ‘심장, 혈관, 고혈압, 지방간에 도움’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광고를 통해 최근 1년간 해당 제품 246박스를 판매해 약 2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나’ 업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당절임 제품을 판매하며 ‘염증 저하 및 면역력 증진, 비염에 효과’라는 문구를 사용해 적발됐다.
최근 4개월 동안 50박스를 판매하며 약 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 업소는 표시 사항이 없는 원료인 흑염소 추출액을 사용해 ‘흑염소진액’을 제조·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 원료를 공급한 ‘라’ 업소 또한 함께 적발됐다.
‘마’ 업소는 관할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작업장에서 다시마환, 멸치환 등을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일부 축산물 판매업소는 한우 세트와 엘에이갈비를 판매하면서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을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폐기용’ 으로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11개 업소 모두 형사입건 조치할 계획이며 적발업소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혹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앞으로도 식품 등의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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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과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논의
박형준 시장,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과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 야마시타 나오야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의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와카야마현 지사,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 외에 의원 3명, 실무단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휴가지 원격근무의 성지로 오늘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2023년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와카야마와 부산은 바다와 강, 산이 모두 있는 도시라는 면에서 비슷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며 “양 도시의 휴가지 원격근무 문화가 활성화돼 새로운 사업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는 “지난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협약 체결 이후 와카야마에서도 양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이 와카야마를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우리 와카야마현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은 역사적으로 일본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었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부산과 와카야마현의 휴가지 원격근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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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산림 내 무속 행위, 달집태우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하고 중구를 제외한 15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19개 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에 나선다.
이날 새벽부터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같은 날 낮에는 시 임차 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 계도 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며 산림 안에서의 무속 행위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한파 등에 대비한 진화 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 장비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에 가는 시민분들께서는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휴대 금지, 입산이 금지된 장소에 출입 자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에서 흡연 금지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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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2025년 저소득층 노인시력찾아드리기사업’ 시행
거제시보건소, ‘2025년 저소득층 노인시력찾아드리기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2025년 저소득층 노인시력찾아드리기사업’을 2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이상 어르신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저소득층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높은 연령대와 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사람을 우선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7일 오전 9시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안과검진비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등 개안수술비가 지원된다.
안과검진 결과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으로 개안수술이 필요한 경우, 이에 따른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 및 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건소에 사전 접수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 의료기관과 일정을 협의 후 진행이 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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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에헤라디야 연을 날려보자
통영시, 에헤라디야 연을 날려보자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 을사년의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통영문화원이 개최하는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와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오는 13일 목요일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초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다음날인 2월 13일 목요일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본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적인 정원대보름 놀이뿐만 아니라 팽이치기, 비석치기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민속놀이, 가훈써주기도 함께 진행돼 참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예부터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추석명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요와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으며 그 풍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소원성취하는 을사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문화원은 통영지역문화의 향토사 연구와 교육을 통해 통영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진흥에 이바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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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32억원이며 이 중 58%에 해당하는 134억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년 이월체납액 정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은닉재산 조사 △취약계층 경제회생 지원 △면·동별 소액 체납액 책임징수제 등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한 후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특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와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체납자 감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수시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다만, 1회 체납 차량에는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제적 채권확보를 위해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가상자산, 분양권, 급여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부동산과 차량 등은 적극적으로 공매 처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해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특히 지난해 경남 최초로 시행한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안내 전자고지 서비스를 압류예고 환급안내 등으로 확대하고 거제시가 전국 최초로 발굴해 2024년 경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1,500억원대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압류를 징수촉탁으로 전국 확대 시행한다.
체납자의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기 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일부 유예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면·동별 책임징수제를 시행하고 각종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신청 시 지방세 체납확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액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경민 거제시 납세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회생 지원도 병행해 공정한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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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강화
창원특례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체납차량에 대한 징수 및 처분활동 강화를 위해 2025년 자동차세 체납 중점정리 계획을 수립, 번호판 영치 및 고질·상습차량 공매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2월 초 기준 159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시·구 영치 전담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자체영치, 유관기관 합동영치 등 단계별로 영치활동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영치안내 전단 및 카드뉴스를 제작해 읍면동 및 SNS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2월 셋째주부터 본격 영치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지방세징수법 제18조에 의거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아니한 자의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정처분이다.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지자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3회 이상 체납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 및 같은법 제8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고질상습 및 대포차량에 대한 공매처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차량에 대해 인도명령서 발부, 강제견인 등을 통해 공매를 진행하고 처분액은 체납된 지방세에 충당한다.
자동차 공매 제도 안내문도 발송해, 압류·저당권 등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의 매각·처분으로 체납자의 경제회복은 물론, 고질 체납 사전 예방도 병행한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으로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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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회 방문해 투자유치 현안 건의
밀양시, 국회 방문해 투자유치 현안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가 시정 핵심과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국회 공략에 나섰다.
밀양시 권일혁 나노경제국장과 투자유치과 공무원 5명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투자유치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밀양 남기 일반 물류단지 개발사업 추진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밀양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뿌리 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 신설이다.
국회의원실에서는“국회 차원에서 밀양시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국회의원 방문을 계기로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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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드세요” 사천시, 1월 수돗물 수질검사 ‘건강한 물’ 판명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5년 1월 중 시행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하고 깨끗하며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물”로 판명됐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곤명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사천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정수로 K-water 경남서부권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균, 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과 납, 비소, 수은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으며 기타 다른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 외에 항목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노후지역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는 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수돗물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은 ☎1577-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의 수돗물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녹아있고 세균과 중금속을 제거한 ‘건강한 물’ 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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