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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함안군정 기도회 개최
2025 함안군정 기도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기독교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안군정 기도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회장 김홍철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기도회 2부 인사 및 교제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청 신우회의 특별찬송과 함안제일교회 초등부 로이찬양대의 중창이 있었으며 관내 목사들이 올해 군정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연합회가 마련한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내빈들의 축사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군정을 위한 기도회에 군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에는 보더 더 큰 성과를 창출해 ‘행복도시 함안’ 건설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정 기도회’는 지역의 평안과 군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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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천시,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78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인식개선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종사자 스스로 작업 현장에서 재해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재해 다발 업종의 재해사례와 대책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의 안전 수칙 준수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함양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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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물금벚꽃축제 3월 29일 개막
양산시, 2025년 물금벚꽃축제 3월 29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물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를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황산공원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구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최된 추진위 회의에서는 2025 물금벚꽃축제의 추진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고 프로그램 내용 및 홍보 방안, 교통·안전관리 등 주요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공식행사로 개막식 및 축하공연과 벚꽃길 걷기행사 등이 준비되고 무대 프로그램으로 동요 공연과 마술쇼&버블쇼, 지역 청소년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물금읍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 이 운영되며 벚꽃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향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A텐트 쉼터 제공으로 황산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벚꽃길은 방문객을 위해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되며 축제 전후로 기간을 정해 7일간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 설립된 물금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2023년까지 물금읍 주관으로 시행했던 벚꽃축제를 시 단위로 승격시켜 처음 개최했고 ‘황산,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가족 힐링축제를 구현해 이틀간 6만4천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공적인 봄 축제를 이루어냈다.
나동연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황산공원 문주광장에 새로 준공한 야외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축제의 주무대로 삼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모두 낙동강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방문하셔서 봄을 일깨우는 벚꽃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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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3대 기동대,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긴다
하동군 3대 기동대,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긴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3대 기동대가 높은 성과를 내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별천지하동영농부산물파쇄기동대, 별천지상수도로정비기동대는 각각 생활민원, 농업 환경 개선, 기반 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존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상수도·도로 보수원은 “하동군민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든 달려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바꾸고 새 단장을 마쳤다.
하동군은 3대 기동대 대원들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팀별 유니폼을 제작하고 기동대원들이 일상에서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하동군은 더욱 밀착된 생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동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의 3대 기동대는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는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소소한 불편, 신속한 해결로 주민의 삶을 가볍게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는 생활 속 사소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등·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등 소규모 수리·정비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별천지기동대는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해 약 두 달 만에 30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군민들의 신뢰를 쌓았다.
하동군은 2025년 당초 예산으로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별천지기동대의 운영 기반을 탄탄히 함은 물론 기동대원을 신규 채용해 민원 처리량을 대폭 늘리고자 한다.
올 2월 근로자 1명을 추가 채용해 현재 총 3명이 활동 중이며 추후 인력을 충원해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콜센터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별천지기동대가 즉시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 통으로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하동군은 별천지기동대 운영을 내실화하고 더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자 2025년 당초 예산으로 2억 5천만원을 편성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작은 일이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별천지기동대는 지난해 ‘2024년 올해의 우수시책 베스트 10’ 설문조사에서 4위를 기록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들은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소중히 여기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편의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별천지하동영농부산물파쇄기동대 :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로 농촌 환경 개선 하동군은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파쇄기동대는 하동군 농촌지도자회 회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에서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을 수확해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으로 출동해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180여 농가 44.3ha 규모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미세먼지 감소와 산불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월부터 파쇄를 시작해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신청된 전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외에도 농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하고 있다”며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기동대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농촌 환경을 지키고 농업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별천지상수도로정비기동대 : 기반 시설 유지보수로 주민 편의 증진 별천지상수도로정비기동대는 상수도와 도로 관리에 대한 주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수도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되어 검침 업무, 수도요금 고지서 배송, 수도계량기 교체 및 설치, 누수탐사, 수압·수질 민원 등을 처리한다.
2024년에는 수도계량기 동파, 누수 민원 등 3,180건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도로기동대는 17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도로 파손 점검, 보수 작업, 표지판 관리, 노면 청소, 제설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도로 안전을 유지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과 도로변 제초 작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도로기동대는 총 200회의 도로 파손 점검과 50회의 보수 작업을 진행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표지판 유지보수 20건과 약 2km에 달하는 노면 청소를 완료하며 도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했다.
도로변 풀베기 작업도 20km에 걸쳐 진행해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을 11km 구간에 걸쳐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도로기동대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도로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며 묵묵히 노력하는 중추적인 존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2025년,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나다 하동군 3대 기동대는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도 지역민의 삶에 빛을 더하며 하동군의 미래를 지켜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난 하동군 3대 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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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완수할 것”이라 밝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대시민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어제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오늘 남구 달맞이 축제 현장에 국민동의청원 홍보부스 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원의 취지를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각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지역 노동조합 총회 현장, 부산역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확대 설치해 운영 예정이다.
특히 오늘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리는 을사년 달맞이 축제는 부산지역 최대 현안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매듭짓기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에 호응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기원을 주제로 마련된다.
박 시장은 달맞이 축제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 운동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이 청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달맞이 행사는 개회사, 축사, 엘이디 달집 점등식, 엘이디 플래카드를 활용한 산업은행 이전 촉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완수하는 해로 부산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총력전을 선언하며 “시민들께서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국회 청원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사실상 모두 마쳤고 이제 국회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청원은 부산시민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원 달성 조건인 5만명이 동의하면 소관위원회가 90일 이내 심사 결과를 국회의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하다 올해를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완수하는 해로 만들기 위한 이번 국회 국민동의청원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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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은 2월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집중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청실회, 고성문화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의 합동 안점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인 고성읍 송학리 44-1번지 주변의 안전시설과 소방 장비, 인화성 물질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특히 달집을 설치할 때의 안전성, 행사 진행 시 발화 위험 요소, 그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성경찰서에서는 행사장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안전을 지키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성소방서에서는 소방차와 소방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행사와 관련된 안전 교육 강화 및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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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2025년 장애인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1기’ 프로그램 운영
거제시보건소, 2025년 장애인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1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을 위한 ‘뱃살down 근력up 1기’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지도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뱃살down 근력up 1기’ 프로그램은 비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10주간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체지방률 기준 비만 장애인을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검사를 진행 및 참여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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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등 새 단장 완료, 재난 대응체계 '한층 강화’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했던 재난안전상황실을 기존 전산교육장을 포함해 총300㎡ 규모로 확장하고 최신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재난과 각종 사고에보다 효율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및 CCTV 영상 구축 △지능형 CCTV와 VR 체험공간 구축 △근무자 휴게공간 환경 개선 △재난대비를 위한 방연 등 특수자재 활용 등이다.
또한, 안정적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위해 방재시설과 전력·통신 시스템을 보강하고 전광판, 비디오 프로젝트 등을 추가로 구축해 비상 상황 대응 외에도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통합관제센터 내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고 모니터링 및 분석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재난안전상황실 새 단장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교육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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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진료 의뢰 빠르고 편리하게’
‘상급병원 진료 의뢰 빠르고 편리하게’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부터 고성군의 13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진료정보교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료정보교류서비스’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의료기관 간 검사, 진단, 처방기록 등을 전자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해 빠른 진료 예약 등 환자와 병원을 편리하게 이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상급병원에서 진료 또는 퇴원 후 동네병원으로 진료를 이어갈 때 △진료기록 및 영상기록발급 불편 해소 △진료기록 보관 및 분실 등 자료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각 읍면에 설치된 13개 보건지소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건지소 이용 환자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히 홍보와 참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보건지소는 의료법에 따른 1차 의료기관으로 주민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우선 참여하고 민간 의료기관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료정보교류서비스’ 사업은 현재 전국 1,00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의료기관 안내는 보건복지부-마이챠트-사업소개-참여 병의원 찾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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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고성군, 2024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월 11일 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 공무원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정부 우수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대통령표창 기획예산담당관 최대석 담당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재무과 오은겸 과장, 행정과 김경임 담당이 수상했고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은 주민생활과 이미선 담당, 안전관리과 정종욱 담당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최대석 담당관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및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등 대외적으로 군정 위상을 드높였다.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오은겸 과장은 복지지원과에서의 양성평등,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김경임 담당은 고성문화관광재단의 운영 및 인력 기반 마련으로 2024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미선 담당은 기후대응도시 숲 조성사업 추진과 가로수정비와 피해목 정비를 통한 주민불편사항 처리에 기여했으며 정종욱 담당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추진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 안보 의식 공감대 확산 및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년 하반기 정부 우수·모범공무원을 수상하신 5명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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