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은 최근 거제 9경 중 하나인 공곶이에 수선화 ‘더치마스터’품종 3만구를 추가 식재했다.
거제 9경 중 하나인 공곶이는 화려한 꽃망울과 강한 생명력의 수선화 정원과 바다 풍광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식재 작업은 공곶이의 자연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새로 식재된 ‘더치마스터’품종은 기존 수선화와 조화를 이루는 배치와 고유의 화려한 색감으로 공곶이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수선화 정원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수선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식재 작업이 공곶이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공곶이의 자연미를 보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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