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시, ‘2025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시행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최대 120만원을 지급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복지 정책사업이다.
시는 청년 근로자 300명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30만원씩 연 4회에 걸쳐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참여자들의 월 급여, 직장 근속기간, 진주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말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단, 선정된 청년 근로자는 3개월마다 이직 여부, 거주지, 근무 기간 등 자격 유지 검증을 받아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림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복리후생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신청뿐만 아니라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 각종 청년 관련 사업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신청하도록 해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2-12
-
창녕군 부곡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창녕군 부곡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이 동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경로당 건의 사항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난방시설 점검 등 안전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마을별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권태덕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부곡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
진주시, 모바일 걷기 앱 ‘진주시민 GYM해라’ 운영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비만예방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해 비대면 모바일 커뮤니티인 ‘진주시민 GYM 해라’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한 가입자는 연령별 목표 걸음 수, 걸음 수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수면 양상 및 체질량지수 등 통합 건강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걷기 챌린지에 참가해 목표를 달성하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걷기 장려 물품도 받을 수 있다.
매월 1회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걷기 챌린지는 정촌면 걷기 좋은 길 ↔ 화개천 강변길 ↔ 정촌면사무소)을 따라 걷는 코스로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을 설치한 뒤, 진주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인 ‘진주시민 GYM해라’에 가입 후 해당 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기만 하면 된다.
진주시보건소는 향후 다양한 걷기 좋은 길 발굴 및 길 따라 걷기 챌린지, 걷기 동아리 조성,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시민 걷기 대회 개최 등 각종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5-02-12
-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의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배달어플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작성해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시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
창원 안민터널 진해방면 14일 22시부터 교통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방면 14일 22시부터 교통통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은 안민터널 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오는 2월 14일 22시부터 15일 2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공사기간 동안 전면통제된다.
차량 소통은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의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을 실시하며 차량 폭이 3.0m를 초과하는 차량은 운행이 제한돼 석동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 전·후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 안민터널 내 중앙차선 탄력봉 설치·철거를 위해 14일 0시부터 4시까지, 공사완료 후 2시간씩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민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공사 기간 중 40km 이하 서행 또는 석동터널로 가급적 우회해 통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2
-
사천시, 생활 속 틈새 운동교실
사천시, 생활 속 틈새 운동교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해 ‘2025년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비만·만성질환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 속 틈새 운동교실로서 별도 신청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체조교실은 2월 17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및 학교 강당에서 실시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사남면 초전공원에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곤양면 곤양고등학교강당에서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선구동 망산공원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동서금동 통창공원은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쉰다.
이번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2
-
남해군, 해양수산분야 민생정책 간담회 개최
남해군, 해양수산분야 민생정책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단체 대표들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등 해양수산분야 1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생생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했다.
고수온과 어업환경 변화에 따른 연안해역에 적합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확대,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신규 어업인력 육성,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 수산분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촌과 어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를 통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 가능한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
남해군, 2025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찾는 이들에게 정겨운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마을소개, 귀촌인 성공 정착사례, 귀농교육 안내 등의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 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귀농 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게시글 1건 당 5만원, 월 4건의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된다.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SNS 활동, 경력, 귀농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26일 최종적으로 동네작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2-12
-
남해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공모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8일까지 양성평등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800만원이며 한 사업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촉진 사업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정책의 연구개발지원 △여성 단체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남해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 등 5개 분야다.
지원 단체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에서는 지원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남해군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단체에서 ‘한부모가정 사랑의캠프’ 사업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5-02-12
-
김해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2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보다 14억원이 늘어난 297억원의 예산으로 6,9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김해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전담기관 3개소와 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한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 환경정비, 주차관리 등에 4,360명,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의 급식과 업무 지원을 위한 역량활용형 일자리에 1,4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실버카페 운영, 참기름 제조, 콩나물국밥집 운영 등 공동체사업단에 540명, 민간업체의 재취업 연계에 574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노인 세대로 편입됨에 따라 퇴직 전 직장과 유사한 업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김해시노인일자리창출센터, 민간업체와 연계해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증대에 노력 중이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3개소를 신축 건물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 3월 진영빛어울림센터에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6월 불암동 꼼지락이음센터에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차례로 입주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고 성장하는 생산적 노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에서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15명과 김해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025-02-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