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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전천 우·오수 분리벽 설치 완료… 성지곡 맑은 계곡물 동천으로 직접 유입
부산시, 부전천 우·오수 분리벽 설치 완료… 성지곡 맑은 계곡물 동천으로 직접 유입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전천 복개 하천 내 우·오수 분리벽 설치를 통해 성지곡 수원지의 맑은 계곡물 하루 평균 약 7천 톤이 동천으로 직접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광무교에 이르는 1.7킬로미터 구간 복개 하천 양측에 총연장 3.5킬로미터 규모의 우·오수 분리벽을 설치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모래막이 못 4곳과 둑 2곳을 철거해 하천수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31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지곡 수원지 계곡물은 부전천 복개박스를 거치며 생활하수와 비점오염원에 섞여 전량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계곡물과 하수를 분리하는 구조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계곡물이 동천으로 직접 흘러드는 체계가 완성됐다.
과거에는 부전천으로 유입된 계곡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시설에 불필요한 부담을 줬고 모래막이 못에 쌓인 퇴적물은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하수를 분리함으로써 그동안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성지곡 수원지의 계곡물이 하수처리를 거치지 않고 동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체계가 갖춰졌다.
이번 사업으로 성지곡 계곡물이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되면 도심 하천의 유량이 보완돼 자정능력이 강화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던 불명수가 줄어들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운영비 절감 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부전천 외에도 동천으로 연결되는 지류 하천의 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오수 분리벽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성지곡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다시 동천을 흐르게 되면서 도심 하천의 수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동천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맑고 건강한 하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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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2025년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건의 사업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선정된 2건의 공모사업 중 황강 친수구역 내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남상면 어울림센터 카페 조성사업은 1억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건의 총사업비는 12억 5천만원이다.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남하면 무릉리 일원 유휴부지를 활용한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되면 시설 이용객 등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시설 운영관리 근로자 채용과 지역 상권 이용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면 어울림센터 카페 조성사업은 기존 1층 필로티 유휴공간을 활용해 카페를 조성함으로써 시설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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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9월 정기분 재산세 43억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 40,629건, 주택분 1,664건을 각각 부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일 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상면, 신원면 지역 피해 물건에 대해 총 427만 1,500원의 재산세를 전액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유실⋅매몰 등의 피해를 입은 신고 물건으로 확인을 거쳐 직권으로 감면 조치했다.
재산세는 전국 은행 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산세는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는 재산세 감면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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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건강장해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을철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초기 사고 벌·뱀 등에 의한 재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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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건강장해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을철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초기 사고 벌·뱀 등에 의한 재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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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창녕군, 3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경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건강장해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을철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초기 사고 벌·뱀 등에 의한 재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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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용노동부와 밀폐공간 작업 합동점검 실시
사천시, 고용노동부와 밀폐공간 작업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저수조, 상하수도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관내 32개 작업장에 대해 ‘밀폐공간 작업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질식재해를 5대 중대재해의 하나로 지정하고 산업안전감독관 등 2인 1조 점검반을 구성해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 점검하고 있다.
밀폐공간은 환기가 불충분해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 질식 위험이 있는 장소로 중대재해 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공간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 작업을 실시하는 관내 밀폐공간 사업장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이들은 작업전 유해가스 농도측정 및 작업 중 충분한 환기 유지, 송기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점검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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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달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
거창군, 이달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생애 총 1회만 접종받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아동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크기 때문에 2회 접종이 필요해 9월 22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9일 10월 15일 10월 20일 10월 22일 순으로 접종이 확대되며 모든 대상군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동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 임신부의 경우는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관내에서는 보건기관을 비롯해 위탁의료기관 25개소에서 가능하다.
국가 무료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들이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접종 대상자들은 적기에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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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
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강변을 배경으로 대형 물놀이장, 힙합·EDM 공연, 여름스포츠, 매운 먹거리 등 4가지 주제로 기획된 밀양 최초의 체험형 관광 축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프로그램별 장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예산확보 방향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는 7만 2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84.8점을 받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보다 1.2점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체험형 관광 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페이백 제도를 활용한 ‘배달의 광장’ 운영이 큰 호응을 얻어 배달 매출액이 5,000만원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밀양사랑상품권 2,400만원 이상이 환급돼 지역경제에 순환·재분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EDM·힙합 공연으로 청년층을, 트롯 무대로 노년층을, 물놀이와 물총 싸움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소비형·체류형 축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문화관광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짧은 기간에도 밀양의 젊음과 열정을 보여줬으며 전국에 밀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반 시설과 콘텐츠를 확충해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체험형 관광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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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협조회의 개최
거창군,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협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거창부군수 주재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상황에서 비상대응 실무 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업체별 비상대응계획과 연락망 점검 △민·관·군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전투식량 시식 체험 △중점관리자원 관리와 배급 절차 점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5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수행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실천형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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