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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구산면 홍합 양식장 방문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구산면 홍합 양식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진해만 일대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에 따른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합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구산면 구복리 저도 인근 홍합 양식장을 찾아 양식물 피해 여부와 생육·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패류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홍보하고 진해만 일대에서 발생한 정어리떼 동향을 살피는 등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시는 지난 9월 4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덕동 및 수정 해역에서 홍합 양식장 피해 신고 2건을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다른 품종에 대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신속한 피해 현장 조사와 원인 파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진해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9월 16일 해제됐다.
반면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6월 10~11일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지속되고 있어, 시는 수시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예찰을 실시하며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고 전년 대비 어획량이 급감해 대량 유입 위험이 낮아진 정어리떼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 조사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 활동이 이어지고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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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 창원에서 성황리 개최
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 창원에서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 참가자들에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관광명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원 관광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대회에 창원시 대표로는 유치부 성산구 하늘빛유치원, 초등부 의창초등학교가 출전하며 최종 결과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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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어린이집 대상 교동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 어린이집 대상 교동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및 하수처리 과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이 어떻게 정수돼 가정까지 공급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반디어린이집과 사명어린이집 원아들이 교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정수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취수·침전·여과·소독 등 정수 과정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또한 물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양치 컵 사용하기,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 등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물을 항상 아껴 써야겠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고 정수장 근무자들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 덕분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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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단양군협의회,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모색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단양군협의회,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모색
[아시아월드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9일 에어시티호텔 제주에서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협의회와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미리 방문한 양 협의회가 마련한 자리이다.
양 협의회는 교류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강화 △조직 활성화 △지역 공동 발전 방안 모색 △회원 역량 제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사례 및 지역별 활동 경험 공유 등의 성과를 도출하며 향후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조영인 통영시협의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협의회와 제주에서 교류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협의회가 함께 발전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균 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제주에서의 뜻깊은 교류가 양 협의회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협의회와 단양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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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 청년 소도 페스타’ 오는 20일 개최
함안군, ‘함안 청년 소도 페스타’ 오는 20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함안 청년 소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되는 ‘로컬브랜딩 토크콘서트’에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배경하 대표와 가야읍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지역 문화상품 개발과 청년 창업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 청년창업가들의 상품 홍보·판매 △함안군 청년 정책 안내 △감성 아트체험 △플래시 게임존 등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풍물패청음의 공연으로 청년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현대 융합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주최하고 피플앤풍류협동조합, 풍물패청음, 사회적협동조합 시드, 함안청년센터, 함안N프리마켓이 공동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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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반기 산불취약지 숲가꾸기 집중 정비
양산시, 하반기 산불취약지 숲가꾸기 집중 정비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2차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주변 등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집중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으로 약 150ha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5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250ha 규모의 산림을 추가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연료가 되는 잡목을 제거하고 산업단지 및 사찰 주변에 차단선과 작업로를 확보함으로써 산불 확산 위험은 낮추고 신속한 진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취약 산업단지 주변 임야 정비에는 산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일부 구간은 동의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등 산불 취약지를 우선 정비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숲을 회복하기 위해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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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운행차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창원특례시, 운행차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노후차 조기폐차,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6개 사업을 예산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시 차량 기준 가액의 50~100% 지원 △경유차 외에 차량 구매시 지원조건에 따라 폐차 차량 기준 가액의 50~200% 추가 지원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 100만원 추가 지원 등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장치부착비용의 10%는 차주가 부담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5등급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해당사업은 ‘26년까지 시행 후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2004년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 시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건설기계 전동화 2톤급 노후 경유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경우 개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전기굴착기 보급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 보조금 지원 대상 무공해건설기계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케이블형 5,000만원 한도 △배터리형 2,000만원 한도 내 규격,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에 대해 대당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인 경유차 매연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며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가입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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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페이백 사업 추진
밀양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페이백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페이백’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 지역 관광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관광객으로 2인 이상이 함께 밀양에서 숙박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나머지 동행인에 대해서는 연령 제한이 없다.
신청은 여행 최소 2일 전까지 사전 등록해야 하며 신분증 등 관외 거주를 증명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소비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숙박과 음식점 소비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반드시 숙박 1박 이상, 음식점 1식 이상, 밀양시가 지정한 관광지 방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영남루, 표충사, 얼음골 케이블카, 위양지 등 40여 곳이 포함된다.
페이백 신청은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가능하며 숙박 영수증, 음식점 영수증, 지정 관광지 방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검토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밀양 지역 내 가맹점은 물론 밀양팜쇼핑몰, 배달앱 ‘땡겨요’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숙박업소·음식점·관광지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밀양 거주자, 공무 출장객, 여행사 단체 관광객, 팸투어 참가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치·종교 행사, 체육대회 등 관광 외 목적으로 방문한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 관광진흥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값여행 페이백 사업은 관광객이 밀양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끌어내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며 밀양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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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기준 코로나19 입원 규모가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절기 감염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6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33명으로 집계됐으며 26주차 이후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 입원환자 5,306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3,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4세 948명, 19~49세 543명, 0~18세 6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수칙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특히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실내 행사 참여를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여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료기관·요양시설의 종사자와 방문객 역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집단 내 전파를 최소화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후통,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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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훈 4단체 위로행사 개최
거창군, 보훈 4단체 위로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보훈회관에서 제34회 보훈 4단체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상이군경, 전몰군경유족, 전몰군경미망인, 무공수훈자 등 보훈 4단체 회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보훈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표창패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군수 표창은 이종삼 상이군경회 회원, 노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류재성 무공수훈자회 회원에게 수여됐다.
국회의원 표창은 신태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남춘자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에게, 군의장 표창은 김항원 전몰군경유족 회원에게 전달됐다.
또한, 보훈단체에서는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신재범 전 상이군경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위로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지난한 세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함께 아파하며 늘 곁을 든든히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중점으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명예수당, 보훈대상자 이미용·목욕 효도권 지원, 6·25와 현충일 행사 지원, 월남참전유공자 사진전 개최, 전적지 순례와 안보현장 견학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며 희생과 책임의 가치를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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