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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맞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975년에 설립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서울 강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내외 20여 개의 데이터센터를 위탁받아 관리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8천3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형원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전력, 냉각, 보안, 소방 등 핵심 기반 설비 관련 기술 자문 및 운영 비법 공유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상담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데이터센터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체결한 이번 협약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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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지원 위해 팔 걷는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2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연회비 면제 △보증료 전액 지원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사용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유흥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20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지역의 소상공인 4만명이 500만원 한도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업력이 6개월 이상이며 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4월 30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방문을 통해 대면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대표번호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금융 정책에 부산은행도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은행권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4천175억원에서 6천500억원으로 2천325억원을 확대 편성,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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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건설기계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아파트경로당 △산외면이장협의회에서 각각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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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영유아 대상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지원
함안군, 영유아 대상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신청일 현재 신청 대상자 주소지가 함안군이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농산물 바우처 사업과의 중복 수혜로 제외되며 신청일 당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신청이 제한된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1인당 총 6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이 중 12만원은 자부담으로 대상자로 확정된 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된 물품은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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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배마을 주민들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가볍게 풀고 활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을 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나섰다.
걷기 전에는 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걸음걸이에 대한 교육은 물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도 함께 진행돼 건강과 치매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알찬 시간이 됐다.
행사 후에 참가자들은 “걷기도 하고 건강 정보도 얻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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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방시대위원회에 실질적 특례 권한 요구
창원특례시, 지방시대위원회에 실질적 특례 권한 요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특례시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해 특례시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 창원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행·재정적 권한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아울러 비수도권 특례시의 안정적인 지위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법상 특례시 인구 기준의 하향 조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비수도권 유일의 창원특례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실질적 자치권 확대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창원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 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특례시에 부합하는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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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 활발히 전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 활발히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으로 지난 17일 여성창업자의 성공적인 맞춤형 창업을 위한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 5층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로 이전 후 처음 실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절차 및 비용 안내 △입지 및 상권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이전 후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2차 교육 ‘임팩트하게 배우는 숏폼 마케팅교육’, 3차 교육 ‘ 철썩붙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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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함안군,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향후 각 주관 부서에서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의견을 행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지역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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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우는 희망.산청 산불 피해 복구 본격화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위해 22일부터 철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철거작업은 육군 제39사단 공병대대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방문해 철거 작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주택 복구 계획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입주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주거비 지원과 주택 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후 6월 말까지 주택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 초 공사를 시작해 10월 이전 입주 완료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는 이재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태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막했지만, 철거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다시 희망이 생긴다”며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재난 앞에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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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행복·일상·희망”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창원특례시, “행복·일상·희망”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각난타, 수어노래, 더부러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