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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재해예방사업 확정 4,863억원 규모 확보
합천군, 2026년 재해예방사업 확정 4,863억원 규모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수는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 내역이 확정됨에 따라 총 24개 지구, 4,8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확정내역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정비 4대 분야에서 신규 5개 지구가 반영됐다.
신규 지구는 △죽고지구 △안동큰골지구 △앙진N1·두모N1지구 △삼곡지구로 군민 안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6년에는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441억원이 투입되며 지금까지 기투자된 1,925억원을 제외한 잔여사업비 2,497억원도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2026년 신규사업 전체 사업비 459억원 중 국도비 344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셈이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 △군민 생활 안전망 확충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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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삼베일소리’ 경남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공개행사 개최
‘거창삼베일소리’ 경남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공개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향토민속보존협의회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거창삼베일소리가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거창삼베일소리와 더불어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 △화천농악 △수궁가를 준비해,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승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사진 전시회도 병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의 무형유산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온 소중한 문화”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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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축산악취개선사업 6년 연속 선정
김해시, 축산악취개선사업 6년 연속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 시급성, 농가 악취개선 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해 최종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2,000만원으로 축산농가 악취저감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해시는 공모 연속 선정 지난 5간 △밀폐형 저장조 설치 △고액분리기 보급 △액비순환시설 지원 △안개분무시설 및 탈취탑 설치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대비 작년 축산악취 민원 57.4% 감소는 물론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지역사회와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농가별 맞춤형 악취 관리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농가 특성에 부합하는 시설 지원과 교육·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악취개선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은 김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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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김해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위기브, 농협·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김해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총 50명을 선정해 청호 프리미엄육포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2일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하증식 시 세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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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총력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이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초과 또는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 가구는 제외된다.
또한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도 제외된다.
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한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 또는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을 하면 되며 모바일 창녕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할 경우 상품권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비 쿠폰 선불카드를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2차 지급 시 지역경제와 경기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동시에 상품권 불법 유통·사재기·불법 환전 등 차익을 노린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지류 지급을 제외했다.
한편 창녕군은 1차 지급 대상자의 99.31%인 54,745명에 121억여 원의 소비 쿠폰을 지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국 지급률 평균 98.9%보다 상당히 높은 지급률이며 경남에서는 거창군에 이어 군부에서 두 번째로 지급률이 높았다.
성낙인 군수는 “1차 최종 지급률 99.31%로 군민 대부분에 지급되어 군민 가계 안정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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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지역병원 협약, 신생아 부모 건강 지킨다
창원특례시-지역병원 협약, 신생아 부모 건강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인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생아 부모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확대해 창원시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 제공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신생아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4개 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O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협약으로 신생아 부모님들이 실질적인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체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 협약에 동참해 주신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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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실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일 ㈜비에이치아이에서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무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지만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2040세대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경남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검진을 비롯해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폐 나이·피부유수분 측정 등을 실시하고 흡연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업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예방 관리 수칙을 적극 알리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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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21억 부과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9734건, 총 121억 6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이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고지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사무소에서 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등을 활용하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꼭 기한 안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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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청년창업의 힘 보여준‘몽글함안 로컬마켓’
함안 청년창업의 힘 보여준‘몽글함안 로컬마켓’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가야읍 쾌지나칭칭 야외마당에서 지역 스타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이 함께한 ‘몽글함안 로컬마켓’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열리고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 기업인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더이스트를 비롯해 ‘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선정 기업인 오브아르, 그페이지, 아로마썬샤인, 스튜디오더제이, 그리고 함안농부협동조합까지 총 11개 지역 판매자가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제품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청년창업과 지역 브랜드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마켓은 지역 스타기업과 청년창업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과 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청년의 날에는 ‘함안 청년 소도 페스타’를 열어 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 청년문화예술공연, 체험·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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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함양군,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속 개최 업무협약
경남도교육청,-함양군,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속 개최 업무협약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개최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2018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첫 협약을 맺은 이후 다시 손을 맞잡고 행사의 지속성과 발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교육 축제로 청소년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정서 함양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18년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이제는 전국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경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하고 함양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또한 “학생 오케스트라는 협력과 조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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