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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전 직원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실시
함양경찰서 전 직원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2일 함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표준 프로그램인 ‘4050 그대에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위기 신호 인식 △초기 대응 방법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 경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 있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 예방 인식이 제고되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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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2025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재직 근로자 36명에게 각 50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하고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해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사항을 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과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책을 통해 한평생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4년간 423명에게 2억 1천1백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경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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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창원특례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산소방서 이보검 소방사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백정한 경감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 의인으로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검 소방사는 퇴근길 마창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설득해 구조했으며 백정한 경감은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적극 수색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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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가을 향기 가득한 ‘숲속장터마당’ 열려
북상면, 가을 향기 가득한 ‘숲속장터마당’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0일 북상면 근대행정사료관 앞에서 ‘제4회 숲속장터마당’을 운영했다.
‘숲속장터마당’은 북상면 주민자치회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북상면 농산물의 우수성과 마을의 따뜻한 정취를 방문객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에게는 소득 창출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장터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성숲과 사선대에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근대행정사료관 앞에서 개최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가을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부스, 수공예품,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등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북상면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선물했다.
장터를 찾은 방문객은 “정성껏 준비된 농산물과 수공예품 덕분에 풍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과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숲속장터는 단순히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8일에는 주민 주도의 문화행사인 ‘북상 밤마실’과 ‘제5회 숲속장터마당’ 이 함께 개최할 예정으로 북상면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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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제5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서울 덕수궁 정동길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의 시작과 비운의 황제 고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환구단, 구 러시아공사관, 덕수궁 중명전 등을 둘러보며 격변의 근대사를 직접 마주했다.
환구단에서는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올리며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구 러시아공사관과 아관파천길에서는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피신했던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나라를 지키려 했던 치열한 노력을 생생히 느꼈다.
중명전에서는 1905년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의 현장을 둘러보며 주권을 빼앗겼던 역사적 아픔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황궁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고종 황제가 꿈꾸었던 근대 국가의 모습을 체험했다.
이번 역사골든벨 울린 참가자 오모 씨는 “책으로만 보던 을사늑약과 아관파천 현장을 직접 걸으니 역사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아이에게 나라를 잃는 아픔을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역사교실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우리 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자주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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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추석 명절 맞이 ‘청렴 캠페인’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실시
사천시의회, 추석 명절 맞이 ‘청렴 캠페인’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는 9월 2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졌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캠페인 후 의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사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며 “이번 캠페인이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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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합으로 이룬 30년, 화합으로 나아갈 미래 100년”
통영시, “통합으로 이룬 30년, 화합으로 나아갈 미래 100년”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고 도농통합 통영시가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지난 30년은 시민의 힘으로 통합과 발전을 이루어낸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화합과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통합 도시로서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통합으로 이룬 30년, 화합으로 나아갈 미래 100년’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9. 27. 13:30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열리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1부, 초등2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공연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10. 1. 10:00 통영공설운동장에서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한마당’행사가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J-킹덤과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통영문화상 수여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시민 화합한마당에서는 △읍면동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 화합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 3. 18:30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미래비전 선포식’ 이 열린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들로 구성된 통영 시민오케스트라와 시민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상 상영, 미래비전 브리핑 등이 이어진다.
특히 지역 청년작가가 제작한 타임캡슐에 시민의 소망 메시지를 봉인해 미래에 열어보는 ‘타임캡슐 퍼포먼스’ 가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미래비전 선포식 후에는 통영문화도시센터 주관 ‘2025 통영아트위크’ 개막 축하공연으로 가수 조항조와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100년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화합과 도약의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통영의 내일을 밝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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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함께한 ‘함안 청년 소도 축제’ 마무리
모든 세대가 함께한 ‘함안 청년 소도 축제’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로 ‘함안 청년 소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첫 순서로 ‘로컬브랜딩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배경하 대표, 가야읍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지역 문화상품 창조,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과 영감을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풍물패청음의 모듬북 타악 퍼포먼스는 힘찬 북소리와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 사업’과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들의 상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함안군 청년 정책 안내, 감성 예술체험, 플래시 게임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으로 관객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군이 주최하고 풍물패청음, 피플앤풍류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시드, 함안청년센터, 함안N프리마켓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청년 여러분이 함안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군에서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만큼, 함안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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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개최
2025년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5년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21일 함안스포츠타운과 관내 체육관에서 동호인과 임원 등 4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등 14개 종목에서 각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생활체육을 즐기며 쌓은 기량을 발휘해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기장을 돌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가하신 모든 분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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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도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개최
합천군 경남도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월 22일 삼가시장 일원에서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계획에 발맞춰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했던 삼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지역 재도약”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사회단체, 봉사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 △삼가시장과 주변 하천, 도로변 환경정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결의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들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선언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상가 주변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집중 청소 주간에 진행되는 읍·면별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활동 현장 홍보가 병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삼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지만, 오늘처럼 주민과 기관이 힘을 모아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상권 회복과 공동체 재도약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각 읍·면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청결 운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합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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