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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국민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대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실제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중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타겟으로 행해질 수 있는 공중위협 테러를 염두에 두고 각 기관 테러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최소화를 중점으로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8962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여러 유관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훈련기간 중인 20일 진행될 공중위협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훈련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제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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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베트남 다낭시와 미래지향적 첫걸음 내딛다.
함양군, 베트남 다낭시와 미래지향적 첫걸음 내딛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8월 4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 지도부와 공식 면담을 갖고 ‘코코넛 나무 기념식수 동판’을 전달하며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1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온 남짜미읍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다낭시와 공식 협력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남짜미읍은 2025년 7월 1일 자 베트남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
함양군은 이번 교류의 상징으로 다낭시에 ‘코코넛 나무 20그루’를 기증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으며 해당 나무들은 다낭 동해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가 우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을 본격화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코넛 나무처럼 두 도시의 우정과 동반성장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낭시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축제에 다낭시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함양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과의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교류대표단을 파견해, 10주년 기념행사와 녹린산삼축제 개막식 참석, 짜린유치원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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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며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일한 도시임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 될 ‘거제역’은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교통망 완성의 상징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착공식 거제 개최를 강력 제안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변 시장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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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세례에 웃음꽃 활짝,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 성황리 종료
시원한 물세례에 웃음꽃 활짝,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2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 가 지역 청소년과 군민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 고성군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대표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물총놀이를 통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DJ와 MC를 통한 신나는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로 행사장은 뜨거운 함성과 물세례로 가득 찼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전체 진행을 맡아 ‘청소년이 주인공’ 이 되는 축제로 운영됐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안전,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의미있는 청소년 여름 대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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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받는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축·증축,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87호와 공동주택 511호다.
주택가격은 사천시청 세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과정을 거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다음달인 9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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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찾아
신원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찾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일 신원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14명이 ‘2025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 맥주축제’를 방문해 지역 문화 행사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관람하며 삶의 희로애락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연극에 깊이 감동했다.
연극은 세탁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전개 속에 인간애를 녹여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극 관람 후에는 거창읍 상동 맥주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거창맥주축제를 찾아 다양한 맥주와 버스킹 공연,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기며 뜨거운 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신원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거창의 대표 축제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호우 피해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고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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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성료
합천군,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18일간 진행된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45개 팀이 참가해 폭염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보여줬다.
8월 3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펼쳐진 고학년 결승전에서 경기수원고와 충남천안제일고가 맞붙어 경기수원고가 3-1로 충남천안제일고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경기수원고 조현민 선수, 우수선수상에 충남천안제일고 김재건 선수, 공격상에 경기수원고 김창경 선수, 수비상에 충남천안제일고 황준우 선수, GK상에 경기수원고 배형직 선수, 베스트영플레이어상에 경기수원고 민성욱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에 경기수원고 장혁 감독과 박범훈 코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폭우로 축구장이 침수돼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협력해 신속하게 복구를 해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회준비와 운영으로 대한민국 고교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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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수해로 분실·파손된 틀니 재제작 지원
합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수해로 분실·파손된 틀니 재제작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긴급 대피 중 틀니를 분실하거나 파손한 경우 노인틀니 급여 주기에 관계없이 틀니를 재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적용 틀니는 7년의 급여 주기를 두고 있어 동일한 틀니를 다시 제작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경과해야 하나,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인해 해당 조건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65세 이상 노인틀니 등록자로서 집중호우로 인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틀니를 분실하거나 파손한 경우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고 치과병·의원에서 ‘건강보험 틀니 등록신청서’를 작성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제작 가능한 틀니는 기존에 사용하던 틀니와 같은 종류에 한하며 예를 들어 부분틀니는 부분틀니로 완전틀니는 완전틀니로만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갑작스럽게 대피하신 어르신들 중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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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적극 시행 중
함양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적극 시행 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올해 초부터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제도로 수돗물 품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민 누구나 해당하며 수돗물에 대한 이상 여부나 수질 상태가 궁금할 경우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에서 ‘수질검사 신청’ 메뉴를 이용하거나,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가능한 검사 건수는 약 80건 정도 남아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과 수질검사 전문 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유선 또는 우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1차로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등 총 6개 항목이며 이 중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일반세균 등 추가 6개 항목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관련 기준 및 세부 내용은 ‘물사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집 수돗물이 안전한지 궁금하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검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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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특정 목적사업 추진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상호 교차 기부 활성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 목표액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중단됐거나, 시급히 사업추진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상생과 주민복리 증진,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서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개인 기부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을지연습 전시직제 전환에 따른 전시편성, 임무 등 자체교육 실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전쟁수행기구에 파견되는 직원은 주관부서의 통제에 따라 훈련에 적극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을 포함한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집중호우 시 구리시와 세종시의 폭우 부실 대응에 대해 재난 상황 속 공직자 기강해이에 엄정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또한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복무 위반, 비상·당직근무 해태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조 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행정안전부·경남도 합동감찰과 군 감찰반에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니, 전 직원은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강화에 철저히 임해 달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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