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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
남해군,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7월과 8월, 총 4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은 농번기나 방학 동안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성친화적 돌봄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말 위촉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2일 해당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 추진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이나 농번기 농촌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확대 추진되어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환경 조성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안심 주말 햇살 돌봄사업을 신규로 신설했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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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폭염 재확산에 선제 대응”부서별 점검회의
남해군, “폭염 재확산에 선제 대응”부서별 점검회의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8월 2∼3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도 높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폭염 종합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조치 사항들이 공유됐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관리 △노숙인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기 교체 △관광시설 근로자 안전점검 △공공건설현장 폭염관리 실태점검 △전력수급 대응 △고수온 주의보에 따른 적조 방제 및 이상수온 대응 장비 확보 △영농작업장 순찰 및 지도 활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현장 점검·지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낮 시간대 건설현장이나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중심의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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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의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0월] 서류 검토 현장실사 △[10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진행 및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8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자격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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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세계적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 디자이너 모집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세계 최고 디자인 전문교육으로 세계적 감각 키워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부산-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부산의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유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 와 ‘핀란드 알토대학교’ 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 및 선진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는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디자인·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해왔다.
참가자들은 △시장 창출형 서비스 디자인 교육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방문 등 선진 디자인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핀란드 알토대학교’는 예술·기술·사업이 융합된 북유럽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속가능성, 사회적 약자 대상 디자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비스모델 디자인 교육 △유럽 최대 규모 신생기업 교류 행사 참관 △현지 주요 기업 방문 등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외에도 최신 기술동향, 글로벌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결과보고회를 통한 성과 확산 및 지역 디자이너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부산 근무 경력을 보유한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의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들이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로 최종 선정된 지금, 부산 디자인 산업을 이끌 차세대 디자인 인재들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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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의 접목 △공공·국방·금융 등 지역 수요와 연계한 양자 분야의 다양한 혁신사례 창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3월 과제를 공모 △4~5월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6~7월 과제조정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6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2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2년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양자기술 분야의 과제 공모에서 5건이 선정돼 국비 15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안한 과제는 3가지 분야로 △양자 자기장 센서를 이용한 배터리 결함 진단 실증 △양자기술 도입·적용 상담 △지역 양자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과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대학교 △㈜네오텍 △동일고무벨트㈜ △㈜코뱃 등 지·산·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수행한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전체 과제 총괄관리, 양자기술 도입·적용 상담 및 양자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문한섭 교수는 지역 기업 연합체 컨소시엄과 함께 수요실증 사업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연구재단의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과제에 부산교통공사와 한국퀀텀컴퓨팅이 컨소시엄을 이뤄 신청한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부산 도시철도 배차 최적화 연구'가 선정되는 등 부산 지역의 양자기술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자기술 융합 수요를 발굴해 양자 소·부·장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양자기술 도입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의 다양한 혁신사례 창출을 기대한다”며 “우리시가 양자기술 산업 활용 선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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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험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중간 성과 밝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이 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협약은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 위험이 큰 이 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실효적인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이 등급 공동주택과 디 등급 공동주택 30세대 중 15세대의 이주를 결정·지원 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향후 잔여 세대의 이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별] 15세대 중 11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2세대는 부산도시공사를 통해 임대주택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세대는 이사비를 지원받아 이주했다.
[지역별] △‘중구’ 청풍장, 소화장 아파트의 21세대 중 10세대가, △‘영도구’ 영선아파트, 고신주택의 5세대 중 1세대가 이주 및 임대주택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이 등급은 아니나 심각한 결함으로 주거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디 등급의 ‘서구’ 길산빌라의 4세대는 모두 이주 및 임대주택 신청을 완료했다.
시가 제공하는 이주 조건으로는 △[주거측면] 임대주택 공급 및 초기 입주 조건 적용 없이 2년간 무조건 입주 허용 △[재정지원] 중구·영도구·서구와 협력한 임대보증금 융자와 이사비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시와 협약기관들은 아직 이주하지 않은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이주 독려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한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15일 시와 △중구 △영도구 △엘에이치 △부산도시공사는 이 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협약과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재난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거주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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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사천시,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박동식 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적, 하반기 계획,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개선과제 의견 수렴 등 청렴한 사천시 만들기에 대한 실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은 바로 청렴”이라며 “각각의 작은 실천과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사천시의 청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과 청렴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사천을 위해 청렴라이브,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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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사 화재 예방 위한 전기 시설 집중 안전 점검 추진
함양군, 축사 화재 예방 위한 전기 시설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기 시설 중심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사 내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함양군 농축산과를 비롯해 함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소속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돼, 축사 건축 구조, 소방시설,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자세히 확인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기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노후 설비를 보유한 축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 현장 방문 방식으로 전기 시설의 적정성과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축종별 특성도 고려해 설비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 요소가 발견될 때는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관련 지원 방안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문자 메시지와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화재 예방 수칙과 전기 안전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전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축사 화재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시기”며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축산 농가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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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함안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어르신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건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며 1인당 1회 5만원, 예산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3회 15만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 후 지원 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스포츠시설로 등록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함안군 관내 스포츠시설은 30여 곳이며 함안군은 공공체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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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 가져
거창군, 여름철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장인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 피켓, 홍보물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거창군은 혈액 수급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2025년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1월과 4월에 각각 실시한 2번의 헌혈 행사에서 모두 144명의 군민이 참가해 118명이 헌혈 봉사를 했다.
또한 거창군보건소에서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기관으로 지정받아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해 매년 기증 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2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했다.
장기기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 심장, 각막 등의 장기를 기증할 수 있고 이를 이식해 장기기능부전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희생과 봉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 방학으로 수승대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연극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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