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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실회, 제57·5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21회 청실효행상 시상식 개최
고성청실회, 제57·5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21회 청실효행상 시상식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청실회는 1월 26일 대웅예식장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하상근 대한민국청실회 총재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지역 청실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58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21회 청실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57대 강재훈 회장에 이어 이수열 회장이 제58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축사와 격려사, 이·취임사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청실회 활성화에 기여한 지구우수회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수상자는 △군수상 유영근 △국회의원상 김주석 △군의장상 강재훈, 채민정 △경찰서장상 김태원이다.아울러 충·효 사상을 실천한 정유빈, 김판수 씨에게 청실효행상이 수여됐으며 고성중앙고등학교 김민송·백두산·이도현, 고성고등학교 안소현, 고성중학교 이승현, 고성여자중학교 이정은·강도연 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이수열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성청실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강재훈 이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청실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군 관계자는 축사에서 “고성청실회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69년 창립된 고성청실회는 오랜 역사 속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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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탈박물관, 입춘 맞이 행사 입춘첩 나누기와 가족 입춘첩 만들기 진행
고성탈박물관, 입춘 맞이 행사 입춘첩 나누기와 가족 입춘첩 만들기 진행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고성탈박물관에서 올해 첫 세시풍속 연계 행사로 2월 1일 ‘입춘첩 나누기’와 ‘가족 입춘첩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입춘첩 나누기’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배포한다.박물관 관람객은 누구든지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입춘첩 만들기’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다목적문화공간 사랑채에서 진행된다.입춘의 의미와 입춘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입춘첩 만들기도 함께 할 수 있다.사전예약한 10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데 박물관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은 한 해의 첫 절기로 올해는 2월 4일인데 예로부터 각 가정에서는 좋은 뜻의 글귀를 대문 기둥이나 대들보 혹은 천장에 써 붙이며 복을 기원했다.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에 전면 리모델링을 한 박물관도 구경하고 입춘첩도 만들어보는 가족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성탈박물관은 전면 리모델링 사업 후 지난 1월 12일에 재개관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기타 문의 및 예약은 전화 고성탈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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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수지 개보수사업 추진으로 영농불편 해소 및 사전재해 예방
고성군, 저수지 개보수사업 추진으로 영농불편 해소 및 사전재해 예방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2026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4개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산확보 내역은 영현면 영부저수지 4억원, 구만면 와룡뒷저수지 4억원, 회화면 녹명저수지 2억원, 마암면 발산저수지 6억원으로 총 16억원이다.저수지 개보수사업은 노후된 저수지 제당 및 방수로 등을 보수․보강하게 된다.해당 사업은 노후된 저수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농업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추진 계획인 4개 지구는 작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6년 2월 공사 착공해 2026년 말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극한 호우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제당 노후에 따른 저수지 붕괴위험 등 주민 불안 요소가 일소에 해소되는 등 해당마을 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김성영 건설과장은 “올해 신규사업 외에도 농업생산기반정비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농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기상이변에 대비해 영농활동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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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생애주기 맞춤 운동교실 본격 운영
고성군보건소, 생애주기 맞춤 운동교실 본격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군민의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모집하는 ‘라인UP 건강UP’과 ‘어운완’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르신 등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다.참가자는 체성분 분석, 기초체력 측정,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또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및 근력 단체운동, 영양교육, 심혈관질환 예방교육, 1:1 맞춤 건강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라인UP 건강UP’은 성인 대상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에, ‘어운완’은 어르신 대상 근 감소 예방과 균형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최근 군민들 사이에서 비만과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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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나눔으로 이어진 프리마켓 수익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고성군, 나눔으로 이어진 프리마켓 수익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월 24일 구만면 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도배와 실내·외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 기부형 프리마켓에서 조성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지난 1차 고성읍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구만면에서 실시됐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전입세대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장애인 가구의 집안 도배와 청소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참가자들은 따뜻한 손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데 정성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성군은 프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새해 첫 부분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작은 변화와 희망을 전했다는 평가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입세대 이상헌 씨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 이웃들의 삶에 작은 변화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프리마켓 수익금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고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고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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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 '제5기 가족봉사단'참여 가족 모집
고성군가족센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 '제5기 가족봉사단'참여 가족 모집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1일부터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제5기 가족봉사단’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제 5기 가족봉사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가족봉사단은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가정 방문 봉사활동, 고성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은 2026년 2월 1일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참여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3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발대식에서는 가족봉사단의 운영 취지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은 봉사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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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인플루엔자 이른 유행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최근 감소 추세였던 인플루엔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미접종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올해 1월 2주 차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해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형 인플루엔자는 최근 소아·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7~12세, 13~18세, 1~6세 순으로 의심 환자 비율이 높았다.최근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B형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올겨울 유행 초기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던 경우라도 다시 B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신속히 의료기관의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정헌 보건소장은 "B형 인플루엔자가 올해는 평소보다 이르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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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들과 일주일간의 현장 밀착형 소통 빛났다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가 1월 27일 물금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의 시선에서 변화가 필요한 지점을 함께 짚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중심의 자리로 기획됐다.시는 간담회 전반을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 공유’라는 두 축으로 구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비전을 동시에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양산시는 지난 1월 19일 동면을 시작으로 원동면·상북면·중앙동·서창동·평산동 등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대화했다.간담회 기간 동안에는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안 설명과 함께, 시민의 자유로운 질의와 제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간담회는 형식적 보고를 최소화하고 즉문즉답 방식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로·교통 여건 개선, 도시 기반시설 확충, 공원·둘레길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와 지역 활력 제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이 폭넓게 제시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추진 가능 여부와 검토 방향을 직접 설명했으며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또 간담회 이후에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검토를 이어가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나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양산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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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서창도서관'두근두근 동화연극'성료
양산시립 서창도서관'두근두근 동화연극'성료 (양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지난 24일 운영된 동화연극 ‘꿈꾸는 동물음악대 브레멘즈’,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용’공연을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창도서관의 1관 1단 특성화동아리인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공연은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새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 ‘꿈꾸는 동물음악대 브레멘즈’,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용’을 동화연극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연이어 진행된 마술공연은 공연자와 관객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는데, 공연자의 마술 시연 후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창도서관 특성화동아리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공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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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탄소국경조정제도 본격 시행 대비 기업지원 강화
CBAM대응교육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2026년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본격 시행에 대비해 도내 수출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탄소집약 산업 제품을 EU 권역에서 수입 시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과하는 국제 환경 규제다. CBAM은 제품 단위의 배출량 산정과 보고가 의무화돼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생산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CBAM 전환기간에는 수입업자가 배출량을 포함한 CBAM 보고서를 EU집행위원회에 제출했으나, 2026년 1월 제도 시행 이후에는 연 1회 배출량 보고와 함께 CBAM 인증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인증서 구매와 제출 주체는 EU 수입업자이며, 제품의 실제 적용 여부는 수출하는 상품의 CN 코드가 제품 목록에 해당되는지 EU 수입업자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EU 집행위는 2025년 10월 제도 간소화를 위한 CBAM 규정 개정을 거쳐 같은 해 12월 하위 규정들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연간 50톤 이하 수입업자에 대한 CBAM 의무 면제, 최초 CBAM 신고서 제출 기한을 2027년 9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등 기업의 행정 부담이 완화하는 규정도 마련됐다.이에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CBAM 대응 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CBAM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창원시 소재 A 기업은 중장비 볼트너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럽 고객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규제 도입 흐름을 인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준비했다. 초기에는 CBAM 제도 이해 부족과 필요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수기로 작성된 자료 관리 방식도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한국환경공단 CBAM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공정‧에너지‧전구물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직원들의 이해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또한 투명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EU 고객사로부터 시장 신뢰도 향상의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사천시 소재 B 기업은 대구경 후육강관 제조기업으로, CBAM 도입을 글로벌 에너지 플랜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생산 공정에 접목하고, 생산·에너지·전구 물질 관련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CBAM 컨설팅에 참여했다.B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의 CBAM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대응 과정에서 일관성과 재현성을 갖춘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CBAM 대응은 물론 지속가능경영 전반을 추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도는 간담회와 토론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인재양성포럼을 개최하고, 라디오 방송과 신문 홍보를 통해 기업과 도민의 인식 제고에도 힘써왔다.올해에는 도내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CBAM 시행에 내실 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❶ 탄소규제 대응 청년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❷ 기업 맞춤형 배출량 산정·보고·검증 컨설팅 실시, ❸ 정부부처 등 공모사업 지원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그동안 기업에서는 국제적인 탄소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이에 도는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탄소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반기 중 추진한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탄소 규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또한, 기업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CBAM 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교육과 간담회도 병행한다.도는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MRV 컨설팅을 강화해 온실가스 배출원 파악부터 산정, 보고서 작성, 검증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검증 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이 보고한 배출량을 정확하게 검증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도는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CBAM 기업 지원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국제적 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온실가스 보고 및 검증 시스템을 갖추게 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다양한 기회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도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정부의 탄소중립 관련 공모사업에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저탄소 공정으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관세청의 탄소배출량 관리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적극적인 홍보와 도내 기업 대상 교육을 실시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는 기업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행정·기술·인력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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