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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조림·숲가꾸기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군 공무원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주체인 산림조합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분야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 관련 지침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를 듣고 설계도서 작성·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은 물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도 겸했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과 같은 산림재해가 재현되지 않도록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실시요령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뤄, 경남의 산림 보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통해 조림·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수원함양, 경관 개선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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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연계행사 개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경남도청 광장에서는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꽃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설치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3·1절을 맞아 온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청과 시·군청,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대형태극기를 게첩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영철 행정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던 3·1절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도민과 함께 개최된다”며 “민족의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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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 개최
경남도, 2023년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2월 22일 2023년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주재로 지난해 하수도분야 추진성과와 올해 집행계획 설명에 이어 시·군별 하수도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 등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으로 상반기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률 68%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하수도사업은 예산 3,798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9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키고 도 전체 하수도 보급률 92.9%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도시침수 대응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등이 있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하수도 예산의 효율적 관리로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하수도 보급률 제고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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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재건축 아파트 활용 방화문 개방훈련 실시
경남소방, 재건축 아파트 활용 방화문 개방훈련 실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출동 통계에 따르면 생활안전대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은 총 10,693건 발생했으며 이는 1일 평균 5.9건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2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임용 3년 이내인 현장 활동대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서 경험이 많은 교관의 노하우 공유와 이론에서 탈피한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은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1조 개방기구 등을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 4인1조 아파트 화재진압 전술훈련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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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3월 2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23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경영주의 경우 전년도 1월 1일부터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경영주의 경우 신청일까지 등록하면 되나 경영주가 거주·종사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된다.
다만, 지원대상 요건을 갖추어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가족관계증명서상 직계존비속이 지급대상자와 같은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신규로 분리한 경우,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향후 접수가 마무리되면 6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거주, 종사 요건, 소득기준 등 자격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 지급액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각각 연 30만원으로 시·군 여건에 따라 관내에서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또는 농협채움카드 충전 등의 수단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강승제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유지·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들의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해 23만여명에게 690여억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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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촌핵심사업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시동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농촌의 1차 산업과 제조, 가공, 체험 등 2,3차 산업을 융·복합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체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월 28일 오후 2시 진주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사업에 대한 안내와 경영체 육성,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남도·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2023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와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유통플랫폼 판로지원의 3개 사업, 총 11억원으로 추진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는 농업·농촌의 1차 산업과 제조·가공·유통·체험 등 2·3차 산업을 융복합한 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경남도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현장코칭, 안테나숍 입점,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및 각종 홍보활동 지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융자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정책에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경남도 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217개소로 2021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매년 인증에 대한 경영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남도는 2024년까지 350개소 인증을 목표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2021년부터 도내 청년농업인, 후계농,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컨설팅 1회 무료, 관련 교육 우선 신청 가능, 지역판매플랫폼 입점 지원, 박람회·품평회 참가, 본인증 심사 시 가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청정지역 경남의 농업 먹거리를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이 경남 농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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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민간기업의 경영 혁신을 통해 자발적인 고용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직접 고용을 창출하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및 주사업장을 보유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자 등록해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인력 확보 및 양성 생산설비 환경개선 기술 및 제품개발 시장개척 및 기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과제 등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은 해당 지원분야에 대한 고용창출 과제를 자율적으로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사업에 선정되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2일부터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테크노파크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김상원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를 직접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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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낙동강 지류 등 “수질 개선 추세”
경상남도 낙동강 지류 등 “수질 개선 추세”
[AANEWS]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를 평가한 결과, 도내 낙동강 지류하천 등 수질이 점차 좋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사업은 ‘물환경보전법’ 및 환경부 ‘물환경측정망 설치·운영계획’에 따라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하천 수질 모니터링 사업이다.
수질 모니터링은 황강, 남강 등 낙동강 지류 17개 하천 25개 지점, 섬진강 지류인 횡천강 3개 지점, 기타 지류 7개 하천 지점, 도시관류 4지점 등 총 39개 하천 지점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인 등 28개 항목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 물이 어느 정도 오염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수중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때 필요한 산소량으로 나타낸다.
10년간의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평가자료 중 수중의 유기물질량을 나타내고 수질오염 지표 항목인 BOD는 낙동강 지류하천 25개 지점의 경우 2014년 2.9mg/L, 2017년 2.0mg/L으로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 ‘매우좋음’~‘매우나쁨’ 7단계 중 2~3단계인 ‘좋음’~‘약간좋음’으로 나타났다.
2020년 1.7mg/L, 2022년 1.5mg/L 등 최근 5년간은 한단계 높은 2단계인 ‘좋음’을 나타내어 수질이 점차 좋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섬진강 지류하천 횡천강 지점 BOD는 2014년 1.6mg/L, 2017년 0.7mg/L, 2020년 1.1mg/L, 2022년 0.9mg/L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매우 좋음’~‘좋음’ 등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조발생을 유발할 수 있는 영양염류 총인의 경우 2014년 0.095mg/L, 2017년 0.072mg/L, 2020년 0.053mg/L, 2022년 0.052mg/L로서 환경부 목표수질인 0.040mg/L 이하를 달성하지는 못하였지만, 10년간의 평균치 자료와 비교해 2022년에는 20.0%정도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은 이전에 비해 총인 농도가 낮은 경향을 보이면서 수질이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오염물질 정밀조사 및 배출원 적정 관리를 위한 철저한 수질측정망 운영으로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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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국비 전국 최다 확보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지역 ·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해 전국 최다 규모인 국비 197.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총액의 16%에 해당된다.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 ·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시도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별 고융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신규 · 재취업 지원, 재직자 교육 등 인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지역 고용위기 대응지원 사업’,‘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등 사업 목적과 지원 내용 등에 따라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총 2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분야별 4개 사업 8,32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재직자 고용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비 : 197.6억원, 지방비 : 49.4억원 먼저, 도는‘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전국 최다 금액인 7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1,274명의 고용창출과 2,271명의 고용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 지역 3개 시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위기 우려지역 노동자 재취업 교육 및 노동전환 역량강화 교육 위기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 및 기업 근무환경 개선 채용장려금, 취업성공금 지급 등을 지원해, 고용 창출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경영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도는 지역 중점산업 맞춤형 인력 지원 사업인‘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7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경남 대표 주력산업인 조선업 인력양성을 위해 1,300명의 신규 채용과 1,100명의 종사자 고용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력유입-장기재직-숙련형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조선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조선업 경기를 재활성화하기 위해 조선업 일자리도약 장려금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숙련퇴직자 재취업지원금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역시 전국 최다 규모인 국비 34억원을 확보해 조선업 일자리 2,000여 개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조선업 도약센터를 통해 조선업 취업 상담창구 운영 취업 특강 등 단기 인력지원 프로그램 운영 조선업 취업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12억의 국비를 확보한‘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경남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 중심의 고용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장직무 맞춤형 교육 훈련 시제품 제작, 마케팅, 사업재편 컨설팅 등 채용연계형 기업지원으로 제조업 고도화를 꾀하는 한편 도내 숙련기술자 및 구직자 취업알선 등 일자리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약 38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장기화된 위기를 극복하고 도내 청년과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재직자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4개 사업 모두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현장 수요 중심의 많은 인력지원 방안을 강구해 정부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사업에서 전년도 확보액 대비 113% 증가 된 197.6억원을 확보해, 조선업 등 고용위기산업 중점 지원을 통한 주력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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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발족
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발족
[AANEWS] 경남도는 지난 2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활동 제안사업의 검토 연간 운영성과 도출 주민참여예산의 항후 추진 방향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장으로 김성규 우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이한준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이 호선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공모 위원 심사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105명으로 이날 심사를 통해 당연직 및 실국 추천 위원을 제외한 63명을 선정했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되어 왔던 것은 연구회가 발전 방향을 잘 제시해 준 덕분이었다”며 “올해는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내실화 작업이 필요한 시기로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