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출동 통계에 따르면 생활안전대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은 총 10,693건 발생했으며 이는 1일 평균 5.9건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2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임용 3년 이내인 현장 활동대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서 경험이 많은 교관의 노하우 공유와 이론에서 탈피한 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은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1조 개방기구 등을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 4인1조 아파트 화재진압 전술훈련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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