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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당뇨 투약자 대상 영양실습 교육 실시
2025-08-12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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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적극 시행 중
함양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적극 시행 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올해 초부터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제도로 수돗물 품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민 누구나 해당하며 수돗물에 대한 이상 여부나 수질 상태가 궁금할 경우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에서 ‘수질검사 신청’ 메뉴를 이용하거나,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접수 가능한 검사 건수는 약 80건 정도 남아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과 수질검사 전문 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유선 또는 우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1차로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등 총 6개 항목이며 이 중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일반세균 등 추가 6개 항목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관련 기준 및 세부 내용은 ‘물사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집 수돗물이 안전한지 궁금하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검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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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특정 목적사업 추진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상호 교차 기부 활성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 목표액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중단됐거나, 시급히 사업추진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상생과 주민복리 증진,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서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개인 기부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을지연습 전시직제 전환에 따른 전시편성, 임무 등 자체교육 실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전쟁수행기구에 파견되는 직원은 주관부서의 통제에 따라 훈련에 적극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을 포함한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집중호우 시 구리시와 세종시의 폭우 부실 대응에 대해 재난 상황 속 공직자 기강해이에 엄정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또한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복무 위반, 비상·당직근무 해태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조 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행정안전부·경남도 합동감찰과 군 감찰반에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니, 전 직원은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강화에 철저히 임해 달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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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경로당·아동돌봄시설 지원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 관내 경로당 304개소에 전기밥솥을 지원하는 ‘따끈한 한 끼 지원사업’ 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고 △ 아동돌봄시설 18개소에 시설의 소규모 개보수와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동돌봄시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으로 보다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실질적인 복리 향상에 반영하고자 해당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총 1억원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꾸준한 홍보로 기부금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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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 관객이 하나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자연과 예술, 관객이 하나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가 관객과 참여단체의 성원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폐막일인 8월 3일에는 예고 없이 쏟아진 호우로 인해 관객과 출연진 안전을 고려해 예정됐던 공식 폐막식은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대신에 자리를 옮겨 구인모 군수,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 강부자 홍보대사 참석한 가운데, 경연작품 시상식만 진행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창작집단 거기가면-마스크 연극‘십이야’’ 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극단 상상창꼬-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가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는 연출상에 백남영, 남자 연기상에는 최주찬, 여자 연기상에는 김시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0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호우로 폐막식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연극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와 함께 참여해 준 연극 예술인들, 관람객,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순수 예술 행사로서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 연극제는 더욱 새롭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열린 제35회 연극제에는 국내외 7개국 57개 극단이 참가해 총 76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거북극장을 비롯해 구연서원, 대나무극장 등 자연 속에서 펼쳐진 무대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관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2만 2천 명이 넘는 관객이 축제를 찾았으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성장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 ‘뮤지컬 ‘앤ANNE’’ △경연 참가작 ‘상상병 환자’ 등 주목받은 작품들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원도립극단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해외 초청작으로 △2016년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작은 우화들’ △마법같은 연극의 매력을 선사한 ‘돌아가는 길’ △2005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국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가 수승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출연한 특별공연 뮤지컬 파리장서가 가온극장 무대에서 선보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프랑스 유명 공연예술연출가를 초청해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해, 지역 예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사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황산마을 전통생활 사진전, 세계풍물관,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연극제가 됐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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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호러in거창’, 한여름 인형의 밤으로 더위를 날리다
제5회 ‘호러in거창’, 한여름 인형의 밤으로 더위를 날리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호러 in 거창’ 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상동아름드리숲골어울림센터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모임‘낯가림’ 이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가족형·참여형 여름 축제로 기획됐다.
호러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 분장 콘테스트,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800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8월 2일에는 미니게임, 호러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됐고 3일에는 호러 분장 콘테스트가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부스가 운영돼 체험·음료·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창작물과 특상품을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VR·타투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동아리 ‘퍼즐, 엘리멘탈, 루미너스’ 가 무대를 채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이 축제야말로 거창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의 주체성과 다양성을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호러 in 거창’은 단순한 호러 테마 행사를 넘어, 청년 주도 기획·운영과 지역 예술·경제 생태계가 연계된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주관 측인 거창청년모임‘낯가림’은 “앞으로도 거창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계속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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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선제적 재난 대응 나서
사천시,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선제적 재난 대응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시대피 주민을 위한 ‘재난 안심꾸러미’를 제작·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난 안심꾸러미’는 기존의 장기 대피자용 응급구호세트와 다르게 단기간 대피 상황에서 꼭 필요한 위생·생활용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성 물품은 치약, 칫솔, 수건, 티슈 등 세면도구와 생수, 양말 등 생활필수품으로 실제 대피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이번 꾸러미 300세트를 제작해 이 중 250세트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배부하고 나머지 50세트는 시 재해구호물품 창고에 자체 보관해 향후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최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산사태 위험지와 침수 취약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대피시 주민에게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 해당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와 최근 피해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부 우선순위를 정했다.
시는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재난 발생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선제적 대피를 유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안심꾸러미는 재난 발생 시 주민의 불안을 덜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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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논의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일준 의원과 만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부시장과 주요 현안사업 담당 국·과장은 서일준 의원 거제사무실을 방문해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거제시가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거제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업 타당성을 적극 제시했고 서일준 의원은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 증진에 직결되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거제시는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서일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2월과 6월에 국회의원·도의원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정책 협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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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집중호우속 재난대응 총력
이상근 고성군수, 집중호우속 재난대응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계속되는 집중호우 속에 이상근 고성군수가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에 이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호우 상황을 직접 파악하는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과 야영장·캠핑장, 산사태 취약지 인명피해우려지역 12세대 18명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시행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이 군수는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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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을 거쳐 전북농업기술센터에서 퇴임 후, 현재는 딸기담화 대표이자 딸기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정호 기술사를 초빙해 경영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중점으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의 딸기 재배는 6개의 작목반, 75농가 57.5ha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654톤을 생산해 총 매출액이 230억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영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교육으로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산물 시장에서 우위선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딸기는 고성의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다”며 “고성으로 귀농·귀촌해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한 농가지원과 함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가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고 고성만의 최고급 품질의 딸기 생산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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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이해·지역 참여·생활 트렌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여성의 자기 계발과 학습’ 등 여성의 역량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2일 개강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강의는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체험,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산행 등 현장 활동도 포함돼 있어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여성가족과 또는 시청 대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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