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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당뇨 투약자 대상 영양실습 교육 실시
2025-08-12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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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 고성군 방문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 고성군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이 격년제로 상대 도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는 가사오카시 중학생 13명과 인솔자 등 총 18명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4일 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고성군 의회 부의장 및 의원,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일 청소년 대면식, 축하공연 관람 등이 진행돼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두 도시 청소년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교류단은 체류 기간 동안 공룡박물관 및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 견학, 자개수저 만들기, 탈놀이배움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상근 군수는 “청소년 교류는 단기 체험을 넘어, 문화 이해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의 미래세대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는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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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축산단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이웃돕기 실천
합천군 축산단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이웃돕기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축산단체와 축산농가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4개 축산단체와 2명의 축산농가가 참여했다.
한우협회 300만원, 양돈협회 300만원, 양계협회 200만원, 수정사협회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양봉협회 성둘련 지부장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양계농가 이영선 농가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기탁자들은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합천군 축산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군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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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현 문화예술중심 상권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거제고현 문화예술중심 상권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은 고현 일대에 청년문화단체,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 상인, 주민 간 협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키 위해 거제고현자율상권 문화파동 WAVE639 프로젝트를 △7/30, △8/2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원도심 상권 도약을 위해 청년문화예술단체 백의를 초청해 비보잉 스트리트 공연과 국악·한국무용·K팝·비보잉 퓨전 공연 등 거제시의 청년, 유소년의 K-문화예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로컬크리에이터 제품 체험 및 소개 등 지역상권 상생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추진하는 거제고현자율 상권활성화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향후 문화예술을 통한 거제고현브랜드상권, 글로컬크리에이터상권, 스마트상권, 문화콘텐츠상권으로 동남권의 청년문화창출과 다양한 창업의 크리에이터 상권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젊음의거리 문화예술거리 조성, △상점가 야간특화거리 조성, △고현시장 야장거리 조성 등 상생기반 조성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영상 콘텐츠사업 등 크리에이터사업, △로컬푸드 아카이빙, △거제고현 특화 먹거리, △글로벌워터 축제, 문화게릴라, 스트리트페스타, △글로벌야시장 개최, △워케이션 조성 및 스마트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CMS구축 등 상권활성화 체계 구축 사업 등 상권환경개선 및 상권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최성호 이사장은 “고현만의 독특한 문화게릴라를 발굴, 유치, 육성함으로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도입함으로 원도심의 청년 유입과 외부 관광객 유입 등 생활인구 증가로 통한 고현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제1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고 했다.
거제시 지역경제과는 “특색있는 상권으로 도약을 통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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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고분군 특별사진전 ‘동행’ 개최
합천군, 가야고분군 특별사진전 ‘동행’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등재 2주년을 기념해 특별사진전 ‘동행’을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였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2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특히 합천 옥전고분군은 교통의 결절지인 황강가 구릉지에 위치하며 다른 가야 정치체 및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전시주제이며 제목인 ‘동행’은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교류와 문화적 화합을 상징하며 이번 전시는 고대 가야의 문화적 독자성과 지역 간 협력을 조명하고 영·호남 지자체 간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해 7개 가야고분군 지자체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기획했다.
전시작품은 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7개 가야고분군과 고대 동시기에 존재했던 일본의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동아시아 고분 문화의 다양성을 대중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사진전은 경남 합천군청에 이어 창녕박물관,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김해박물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야고분군은 한국의 고대사적 중요성을 넘어 동아시아 고분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세계유산 ”이라며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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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극한 호우 피해 한우농가 무료 순회진료 실시
합천군, 극한 호우 피해 한우농가 무료 순회진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5일 삼가면 소재 극한 호우 피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군은 매년 8월 17개 읍·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극한 호우 피해로 인해 8월 말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시행했다.
이번 긴급 진료 대상은 침수 피해가 컸던 삼가면 소재 한우농가다.
이날 진료에는 합천군 공수의 3명과 이효권 대한수의사회 합천군분회장,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경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참여했다.
침수 피해 이후 식욕 부진과 부상을 입은 개체에 대한 집중 진료, 농가 개별 상담, 질병 예찰과 시료 채취를 통한 질병 검사, 합천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독 작업이 이뤄졌다.
군은 폭염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면역증강제를 지원했으며 송아지 설사병 예방약, 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제, 차단방역용 소독약품과 방역복 등 방역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효권 회장은 “이번 진료 지원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극한 호우 피해 여파 속에 이어진 폭염으로 침수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소독자원 투입으로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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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2차 직무역량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2차 직무역량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2차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창원시의 주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원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와 월 5만원의 기업 멘토수당을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체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매월 10만원의 교통복지비를 지원하며 현장직무교육과 직무소양교육도 제공한다.
이번 직무역량교육은 참여기업 13곳에서 신규 채용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총 40개 기업에서 7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직장 내 매너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소양교육과 다양성과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성인지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업 맞춤형 현장 실무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직장 적응을 도와 장기 근속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신산업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신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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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아쿠아로빅교실’ 3기 수강생 모집
함양군, ‘2025년 아쿠아로빅교실’ 3기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력 향상과 유연성 개선에 도움을 줘 고령자나 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적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2주간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함양군 보건소 금연·건강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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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차 지원
거창군,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차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5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거창군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70세트를 제작·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차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여름철 어려움을 덜고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으로 구성·제작됐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된 장애인과 한부모가구 등 7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키트가 잘 구성됐다”며 “정성을 다한 만큼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작업에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나기 키트가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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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FC U-17, 2025 추계 고등축구대회 유스컵 준우승 쾌거
함양FC U-17, 2025 추계 고등축구대회 유스컵 준우승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 FC U-17 팀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린 ‘2025 추계 고등축구대회 U-17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7개월 만에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함양 FC U-17은 조별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 경기 승리를 거두며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무패 우승에 대한 기대 높였으나, 8월 4일 저녁에 열린 경기 수원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함양F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관중과 축구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승 진출까지 총 6경기에서 10득점 3실점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기며 공수 밸런스와 조직력 모두에서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며 2026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 내용 역시 주목할 만했다.
수비진은 전방 압박과 탄탄한 라인을 유지하며 실점을 최소화했고 공격진은 빠른 전환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꾸준한 득점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정규 시간 동안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연장 전반 불운의 페널티킥 실점과 세트피스 추가 실점으로 경기 분위기가 넘어갔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운 선수들의 모습은 관중석에서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투혼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함양FC의 성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권 함양군축구협회장은 “한 여름밤, 함양 축구인과 군민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 함양FC 선수단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배 함양FC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든 훈련과 고온 다습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히고 “오늘의 값진 성과는 12번째 선수인 함양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반응도 뜨거웠다.
대회 기간 동안 학부모와 함양FC 후원회 및 지역 주민들도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하며 ‘작지만 강한 함양 축구’의 힘을 함께 만들어 갔다.
한편 함양FC U-18은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오는 8월 15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작지만 강한 함양FC’ 가 다시 한번 전국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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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29일까지 모집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의령읍 덕실감빛마을과 청미래마을, 대의면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등3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총 12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각종 귀농·귀촌 사업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시지역 거주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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