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해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 입법예고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중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 ‘남해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군민 의견 수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안은 △기본소득의 목적과 정의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및 연구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농어촌의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소득 제도의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조례 입법예고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확립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시범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그동안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TF팀을 구성해 정책적 준비와 연구를 진행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함께 힘을 모아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남해군이 농어촌 미래정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
진주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진주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관내 병의원 및 중소기업 등 3개 사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은 ㈜케이엠씨, 진주미래여성병원, ㈜백승종합건설이 참여했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 및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요인 해소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진주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기업 환경조성 지원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이미지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진주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참여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새일인턴십 지원 △기업·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600여명의 여성 재취업 성과를 달성해 여성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2023년 10개소, 2024년 10개소, 2025년 15개소와 체결해 취업자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025-09-26
-
진주시 정촌공공폐수처리시설,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에서“우수시설”로 선정
진주시 정촌공공폐수처리시설,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에서“우수시설”로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2024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9개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의 적정성, 시설물 개선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시설을 선정한 것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Ⅰ그룹 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 이사장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시설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정촌·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이번 선정 외에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기술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힘써 온 결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물 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
양산시, 추석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 3. ~ 9.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으로 설정하고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성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8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묘를 위한 입산 시 어떠한 화기물을 가져가지 말고 산과 연접한 장소에선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9-26
-
성산면, 추석맞이 달창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성산면, 추석맞이 달창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면내 기관·단체와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성산면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용기, 음료 캔, 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약 4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둘남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성산면을 가꾸는 일에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성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정 성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
올 추석 긴~ 연휴, 놀거리는 하동이 다 챙겼다
올 추석 긴~ 연휴, 놀거리는 하동이 다 챙겼다
[아시아월드뉴스] 다가오는 추석, 유례없는 긴 연휴를 맞이했다.
에 따라 하동군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관광 명소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휴에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동핫플레이스 방문하고 인증하기” 가장 먼저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추석맞이 핫플레이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가 있다.
이벤트 기간에 하동군 SNS를 구독하고 지정된 핫플레이스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상단에 본인 이름을 기재한 뒤 영수증 사진과 SNS 구독 인증 화면을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제출한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하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24일 하동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통이 살아 숨쉬는 ‘최참판댁’ 무료 개방 3일부터 12일까지 하동군 대표 관광 명소인 ‘최참판댁’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기존 추석 당일에만 일부 개방하던 방침을 대폭 확대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100번째, 500번째, 1,000번째, 1,500번째···5000번째로 방문하는 11명의 행운의 관람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최참판댁 마당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우리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어 명절의 정취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참판댁 두 배, 세 배로 즐기기 무료 개방 기간에 맞춰 전통문화 체험과 젊은 세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석 한복 나들이, 최참판댁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한복을 입고 하동의 대표 전통 가옥인 최참판댁에서 사진을 찍고 #하동군 #하동관광 #최참판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게시물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7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최참판댁 입구 악양 관광안내소에 무료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동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 기간에 최참판댁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상설 공연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하늘에서 즐기는 ‘하동 케이블카’ 한편 하동 케이블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특가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3일부터 12일까지 탑승 요금이 1인당 5천 원 할인되며 추가 혜택이 적용될 시 최대 33%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하동 케이블카는 청정한 자연을 발아래 두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을 낭만 가득한 ‘북천 코스모스 축제’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하동의 가을은 이어진다.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을 대표 축제다.
약 100만㎡에 달하는 들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핑크뮬리는 그 자체로 거대한 꽃바다를 이룬다.
축제장에서는 꽃길 산책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연인과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다.
힐링과 여유의 공간, ‘하동 자연휴양림’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찾고 싶다면 하동군의 구재봉 자연휴양림과 편백 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청정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하동의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숲속의 산책로와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고향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명절을 즐기기에 알맞다.
하동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한가위 하동군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편과 안내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하동의 제철 농산물과 특산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하동을 찾는 분들이 전통과 자연,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명절, 하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
통영시, 2026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성공
통영시, 2026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성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유치에 성공했다.
그간 통영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전국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027년까지 14년 연속 유치하는 성과에 이어 이번에는 2026년에 개최되는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또 한번 명실상부 ‘축구메카도시’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5월에 개최된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다시 통영에서 개최, 대회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내년 5월에 개최 예정인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70여개의 팀이 참가해 16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기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000여명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시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통영시의 우수한 체육인프라, 숙박시설, 관광자원 그리고 체계적인 대회운영 경험 등이 이러한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인프라 확충과 대회운영 역량강화 등을 통해 우리 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
생명을 잇는 행동의 실천, 함안군 사랑의 헌혈운동 개최
생명을 잇는 행동의 실천, 함안군 사랑의 헌혈운동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9월 30일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 여부나 건강 상태, 해외여행 이력 등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함안군은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함안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헌혈 시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함안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많은 군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
함양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함양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5일 안의시장 일원에서 군청 환경정책과와 안의면사무소의 주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주민, 상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거리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을 보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공공기관 행사 등 공·사적 공간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보급과 사용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2050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건강한 미래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
합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실시
합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5일 1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동시협의체를 방문해,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성과와 특화사업 추진현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동시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토대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역량강화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교육, 벤치마킹, 워크숍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합천군의 민관협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9-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