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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비상대비 태세 점검
김해시, 을지연습 실제훈련 비상대비 태세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삼계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합동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해시를 비롯해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제5870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KT 네트코어,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9개 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요 시설인 김해삼계정수장 정수시설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탄 테러로 폭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부경찰서와 5870부대3대대가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하고 동부소방서 김해시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인명구조활동을 했다.
동부소방서의 화재 진화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KT 네트코어는 주요 시설 응급복구를 수행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강평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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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개최
김해시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보건소, 시청 노인복지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경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지원·연계에 대한 결정, 민·관 자원 발굴과 연계로 종합적인 욕구 사정과 서비스 욕구를 해결하고자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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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밀양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이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장석태 상병의 유족 장병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장 상병은 전쟁 당시 육군 제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서훈 사실이 확인되면서 명예로운 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유가족인 자녀 장병도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나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어 기쁘다”며 “국방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 유족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늦었지만 마땅히 드려야 할 명예를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으로 전투에 참가해 현저한 전공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된다.
사진 설명: 안병구 밀양시장이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고 장석태 상병의 자녀 장병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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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합천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합천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교육강사인 김건희 강사를 초빙해 평소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법령, 계정과목, 예산·결산·추경 처리 업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 7월 ‘합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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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스트파크 섀도우 ’ 성황리 마무리
합천군, ‘고스트파크 섀도우 ’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 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 야간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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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제2청사에서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대표 및 신규단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사고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심정지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인형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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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80명 모집
밀양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80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가구와 주택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밀양시 내 표본 가구 약 2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향후 인구·주거정책 및 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에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71명이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7일까지, 조사원은 9월 19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접수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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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8월 20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천면 주요 물놀이 구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과 늦더위로 지리산 인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뤄졌다.
백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구명조끼 및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상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백 부군수는 최근 수상 사고가 발생했던 펜션 등 개인 사유지를 경유하는 물놀이 지역과 평소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물놀이 장소에 구명조끼와 구명장비 추가 비치 등 안전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삼종 부군수는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군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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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 개최
함양군,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으로 군 관계자는 “행락철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방문율이 높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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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지원 본격화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재난으로 피해입은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합천군의회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임시회를 개최, 군세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의결했다.
감면 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를 본 자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에 의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재산의 소유자이며 감면세목은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이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9월 부과할 예정인 재산세는 직권 감면 후 고지서 발송, 7월에 이미 부과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추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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