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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함양군,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도입해 행사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열린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문화적 요소와 갑질 및 을질 근절 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 행정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했고 직원들이 리모컨을 통해 익명으로 제시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공유해 군수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스마트 청렴 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퀴즈를 리모컨을 통해 풀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행사는 우수 참가자와 우수 부서에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오늘과 같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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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 MZ세대에게 묻다
세대간 소통 MZ세대에게 묻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8월 2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멘티인 선배 세대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으로 이번 결연식에는 멘토와 멘티 50여명 참여해, MZ력 테스트 및 리버스 멘토링 주제정하기 등 팀별 활동으로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이 세대간 벽을 허물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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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거창읍,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25일부터 28일까지 거창읍 행복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 미이수자 283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모바일·자동전화 등 비대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거창읍에서 자체 마련했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4시 하루 4회 진행된다.
농가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 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직불제 준수사항을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거창읍은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방문 교육 등을 추진해, 감액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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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눔, 행복 사천’ 기분 좋은 향기 선물 나눔 활동 진행
‘카이 나눔, 행복 사천’ 기분 좋은 향기 선물 나눔 활동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3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8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천연 주방비누, 샤쉐 및 디퓨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명은 옥수수 전분과 시나몬 가루를 더해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한 천연 주방비누, 살균작용에 좋은 레몬그라스,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오일을 담은 샤쉐와 디퓨저 80개를 완성했다.
샤쉐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향기나 약재를 담은 작은 주머니나 봉투를 의미, 보통 작은 향 주머니 형태로 제작되어 서랍, 옷장, 차량 등에 걸어 두어 향기를 은은하게 퍼뜨리는 방향제를 말한다.
이번에 완성된 물품들은 용현면과 남양동 취약계층에게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기분 좋은 향기 선물이 전달받으시는 분들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하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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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백중마을 축제’ 첫 개최
밀양시, ‘2025 백중마을 축제’ 첫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2025 백중마을 축제’를 처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농번기를 마친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머슴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전통 명절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백중놀이가 전승돼 왔으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밀양백중놀이가 유일하다.
이번 축제는 밀양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며 밀양백중놀이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계승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 공연’ 이다.
퇴로마을 일대를 무대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열리며 모정자놀이와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잡귀막이굿, 씨름, 양반춤, 병신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뒷풀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놀이꾼과 함께 어울린다.
또한 마을 입구에서는 하루 종일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밀양농악과 전통무용이, 오후에는 울산쇠부리·고성농요·강릉농악·청춘사물놀이패·대구사물놀이팀이 무대를 이어간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화악산둥지전통문화관에서는 가족 단위 현장 모집을 통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며 전통 타악기 체험, 짚공예 전시·체험, 윷놀이·버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가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와 함께 부북 농산물 장터도 열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1호 버스는 밀양아리나 ↔ 퇴로마을 △2호 버스는 사포초 ↔ 부북면행정복지센터 ↔ 무연마을 ↔ 퇴로마을 노선으로 운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국의 백중놀이 중 유일하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밀양백중놀이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첫 백중마을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축제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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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병해충, 맞춤형 방제가 해법
사과 병해충, 맞춤형 방제가 해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사과 병해충 방제 전문가 엄재열 교수를 초청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이에 따른 농가의 방제 부담과 경영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엄 교수는 “병해충 관리의 핵심은 과학적 예찰과 시기별 맞춤형 방제”며 “무분별하게 방제 횟수를 늘리는 것은 효과를 높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비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한 발생 시기와 병해충 특성을 파악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약제를 사용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관리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병해충 피해 사례를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질적인 방제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겠다”며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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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업인 대상 아이스 쿨패치 배부
창원특례시, 어업인 대상 아이스 쿨패치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어업 활동 중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아이스 쿨패치’ 9천여 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는 관내 4개 수산업협동조합과 5개 구청을 통해 각 어촌계와 현장 어업인들에게 전달되며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조업 환경에서 체감 온도를 낮추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여름철 바다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어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쿨패치 배부와 함께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수산공익직불금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홍성호 창원시 수산과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어업인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쿨패치 배부가 현장 어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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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해수욕장 일제 폐장, 안전사고 제로
거제시 해수욕장 일제 폐장, 안전사고 제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장한 관내 해수욕장 16개소가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기간 동안 거제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55만명으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13만명, 구조라해수욕장 12만명, 와현해수욕장 9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인력 119명 투입,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개장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과 해파리 출몰 등에도 마을주민과 안전관리인력,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속히 복구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운영된 명사해수욕장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1만 3천여명이 찾아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와현모래숲해변에 조성한 장애인해수욕장도 2년 연속 장애인들의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 결과, 인명사고 없이 폐장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는 가급적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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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개최
창녕군,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녕읍 경회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바이오해저드 김새별 대표가 △고독사란 무엇인가 △남겨진 것들의 기록 △고독사 위험군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연결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육에 앞서 창녕e 이웃연결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웃연결단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맺기 등 더 이상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주민 활동조직이다.
군은 앞으로도 이웃연결단의 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가구를 촘촘히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협의체위원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를 살리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사명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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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고성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11월 진행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함께 일할 조사요원 46명을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군민의 생활 여건과 인구·주택 구조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복지·경제·주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의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기간 중 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이후 군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2025인구총조사는 특히 태블릿PC와 인터넷 응답 등 디지털 방식을 확대 도입해 조사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국민이 주인공인 센서스 100년’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우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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